6.4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석수동)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170평 규모의 우리 슈퍼가 석수시장의 중심이며,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일반적인 재래 시장과는 달리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출처 : 안양시 홈페이지)
6.4Km 2024-11-18
경기도 과천시 삼부골3로 17
02-3445-1794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이알레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인위적으로 꾸며진 것이 아닌 자연 친화적인 농장으로 카페 앞 오솔길은 봄부터 가을까지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 커피뿐 아니라 무농약으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와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6.4Km 2025-11-0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고개은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관악산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해발 183m이다. 과거 여우고개라고 불렸던 이곳은 과거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원이 있는 수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에서 쉬면서 과천형 이방 변 씨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여우고개라고 할 수 없어 둘러댄 것이 남태령이었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남태령은 과거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로 현재의 남태령은 큰 도로이지만 옛날에는 사람 한 명 지나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이었다. 조선시대에 선조들에게는 한양에서 삼남(충청, 전라, 경상)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 길을 넓히면서 서울의 반쪽은 없어지고, 지금은 과천의 일부만 남아있다. 남태령고개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이다.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과천 쪽에서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오르는 주된 들머리인 과천향교와 조선시대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이었던 삼남길 표지판을 지나면 정조가 잠시 쉬었다는 남태령 옛길을 따라 남태령 망루에서 6.6km 구간이 끝난다. 다른 구간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 지점이 적어 걷기 수월한 편이다.
6.4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247번길 37 (안양동)
안양시에서 관리하는 안양병목안캠핑장은 안양 도심에서 가까운 캠핑장이다. 도심에서 가깝지만 여느 캠핑장보다 더 숲 속 캠핑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사이트 가까이 주차 가능해 짐 옮기기에도 편리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서울과 가까워 당일 캠핑 여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