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11-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3 (서교동)
홍익대학교 길 건너에 있는 홍익문화공원은 벤치, 화장실, 소규모 무대 시설이 있는 조그마한 도심 속 쉼터다. 그러나 2002년부터 현재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인 홍대앞희망시장의 대표적인 장소로 주중 조용했던 분위기는 매우 달라진다. 홍대앞희망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시장으로 일반 시민 작가들의 참여와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으로 생활 창작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진다. 판매 물건은 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수공예 작품, 디자인상품, 금속공예, 유리공예, 일러스트와 캐리커처, 사진 등이다. 희망시장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한편, 희망시장에 판매자로서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단, 참가할 수 없는 품목이 있는데, 먹거리, 중고물품, 공산품, 카피상품, 단순 부자재 연결품, 정치적 성격 물품, 미풍양속을 해치는 물품 등이다.
5.8Km 2025-09-18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5 (역삼동)
돝고기506은 21일, 총 506시간을 숙성하고 51번의 과정을 거쳐서 손님상에 올라간다. 삼겹살, 목살, 항정살, 늑간살 등 다양한 부위의 숙성육을 맛볼 수 있다. 숙성 방법은 27년의 노하우를 가진 우가 R&D팀이 2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완성했다고 한다. 역삼역 4번 출구 앞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 내에는 5개의 예약제 프라이빗한 룸과 총 116인석의 단체석 완비되어 있다. 이곳은 가수 방탄소년단이 방문하고, 이영자가 삼겹살 맛집으로 소개하는 등 연예인에게 인기가 많은 고깃집이다. TV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와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바가 있다.
5.8Km 2024-0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12 뉴금호타워
잘루스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몽골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통 몽골 식당이다. 양갈비, 만두, 소고기 굴라쉬 등 주로 고기가 들어간 메뉴들로 되어 있으며 몽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넘치는 곳이다. 색다른 정통 몽골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잘루스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5.8Km 2025-10-31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 35 (신림동)
삼모아트센터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공연장인 라비니아홀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간으로 초청 음악회나 청소년 음악회 등이 주로 열린다. 세미나실과 강의실로 활용되는 라벤나홀은 30석 규모로 삼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음악, 문화예술,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기도 하며 기업세미나나 직원 교육 등을 위해 대관할 수도 있다. 공연 전후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카페 인터미션 또한 부대시설로 소재하고 있다. 삼모아트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신림역 3번 출구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삼모아트센터가 소재한 삼모타워에 주차장이 있다.
5.8Km 2025-11-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9길 18 (서교동)
산리오 러버스 클럽은 2018년도에 방영된 블랙핑크 첫 리얼리티 콘텐츠인 ‘블핑하우스’ 촬영 당시 숙소로 개조되어 사용되었고 현재는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케로피 등)의 굿즈와 전시 및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마당부터 시작해서 파스텔 색감의 2층 건물 안팎으로 산리오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1층 스토어는 별도 예약 없이도 방문 및 구입이 가능하지만 2층 카페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을 할 수 있다. 2층 카페는 산리오 캐릭터들의 특성과 색감에 맞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어 테마별로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낼 수도 있다.
5.8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1길 109-80
관음사는 관악산 주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말사이다.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9년(89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불교의 호국 사상에 따라 명당에 세워진 절이다. 이후 천여 년 동안 기도 도량으로 유지되다가 1924년 주지 석주에 의해 증축되었고, 1974년 박종하 스님이 대웅전, 용왕각, 종각 등을 중건하였다. 조선 고종 20년경 봉은사 스님들이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당시 중건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어 세간의 고통을 듣고 구제해 준다는 뜻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