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모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미모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미모텔

16.4Km    2024-10-30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10
061-844-8686

녹동항과 수협 위판장 맞은편에 자리한 삼미모텔은 우선 찾기가 쉽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 자리한다. 이 모텔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단골인 것은 녹동에 낚시꾼들이 많이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록도가 지척이라 손님들은 주로 이곳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이면 소록도로 떠난다. 서울, 인천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데 단체손님이 주로 많다. 관광철에는 손님들이 많아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예약을 하는 게 현명하다. 조용하기보다는 떠들썩한 편으로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삼미모텔 창밖에서 내려다보면 활기찬 어촌 풍경이 한눈에 잡힌다. 고기를 파는 노점이 내려다보이고 바삐 오가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한적하지는 않지만 활기 넘치는 어촌 풍경에 고무되기도 한다. 수협 위판장 경매인의 드높은 외침도 들려 녹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익금해수욕장

익금해수욕장

16.5Km    2025-08-21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변길 32

백사장 길이 900m, 너비 50m로 거금도의 금산면 남쪽에 있는 익금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득한 해변도 아름답지만 주변 시설이 가장 잘되어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며 모래가 곱고, 현대식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데다 백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어 민박을 하기에 좋다.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와 몽골텐트 30동, 캠핑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차박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곳이다. 익금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으며 시간대에 따라 뻘이 드러났다가 물이 들어오므로 고운 모래사장과 뻘을 볼 수 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약 34km의 거금도 해안일주도로는 거금도를 한 바퀴 도는데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하화도(고흥)

하화도(고흥)

16.5Km    2025-12-11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하화도길

고흥 하화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에 속한 섬으로, 거금대교에서 바라보면 나란히 보이는 두 개의 섬 중 남쪽에 위치한 섬이다. 꽃봉오리 같은 두 개의 섬 가운데 아래에 있다 하여 '아래꼬이섬' 또는 '하화도'라 부르고, 북쪽에 위치한 섬은 '위꼬이섬' 또는 '상화도'라 부른다. 조선 말기 금산면 금진 마을에 사는 최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화도는 지도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조그만 섬으로 섬의 최고 높이는 45m이며, 완만한 경사의 구릉성 산지이다. 섬 뒤편에 거금도가 있고, 앞에는 소록도와 녹동항이 보이고 녹동항과는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교통도 좋은 편으로 녹동항에서 화도로 입도하는 배편은 10시, 13시, 16시 3회이며 두 섬을 왕복하면 10~20분 소요된다. 상화도와 하화도는 만조 시에는 두 개의 섬이나, 간조 시에는 500m의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서로 왕래가 가능한 섬이다.

고향숯불갈비

16.5Km    2024-12-27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2
061-844-9213

녹동수협 위판장에서 가까운 고향숯불갈비는 아들 며느리와 2대가 함께 운영한다. 이 집의 요리는 무척 다양하다. 쇠고기는 한우 1등급 이상만 고집하며 최고의 재료를 쓴다. 육개장은 한우 사골로 만들며, 이때 소 콩팥의 기름을 빼고 고춧가루를 넣어 끓이면 변질되지 않는 방식을 사용한다. 주메뉴로는 육개장, 비빔밤, 소갈비구이, 돼지갈비구이, 갈비탕, 돼지삼겹살, 양념갈비가 있다.

성실산장어숯불구이

16.5Km    2025-12-1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177

녹동항에 있는 성실산장어숯불구이는 맛 좋은 바닷장어(붕장어)만으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장어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족관에서 주문 즉시 장어를 꺼내서 손질해 내가는 장어는 신선함이 살아있어 미리 잡아 냉장시켜 놓은 장어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탄탄한 육질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양념장어구이다. 직접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양념을 발라 구워 미리 달군 철판에 양념구이를 얹어 나온다. 두툼한 장어살에 청양고추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 특제양념까지 보기만 해도 맛있게 맵고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구워진 장어에 고흥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곁들여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뿐만 아닌 상큼함이 장어의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청양고추를 뺀 채 유자청만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장어탕도 유명한 인기다. 이곳의 장어탕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두툼하게 잘라 고춧가루, 파 등으로 맛을 낸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소금을 쳐 구워낸 장어구이는 쫄깃하고 고소한 바닷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영성식당(영성횟집)

16.5Km    2024-12-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00
061-842-3914

가족끼리 운영하는 횟집으로 아들이 건져낸 도미를 도마에 올려 익숙한 솜씨로 회를 뜨는 사람은 어머니, 손님들에게 반찬을 챙겨주는 사람은 또 아버지다. 봄, 여름에는 농어회가 좋고, 가을과 겨울에는 돔이 횟감으로 좋다고 한다. 이 집의 통장어탕도 별미 중의 별미다. 뼈를 발라 살집이 씹히는 식감과 국물 맛이 좋은 건 살아 있는 장어를 바로잡아 요리하기 때문이란다. 반찬으로는 갯고둥, 어리굴젓, 시금치 오징어무침, 파래무침, 마른 장어 무침 등이 있다.

사계절산장어숯불구이

16.5Km    2024-12-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쌍충길 10
061-844-6179

섬 모양이 ‘어린 사슴’을 닮았다는 소록도를 건너다보는 고흥 녹동, 그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음식점이다. 장어를 주문하면 30년 동안 배를 타고 다니면서 장어잡이를 한 주인장이 수족관에서 장어를 잡아 베테랑 손놀림으로 손질을 한다. 장어는 녹동 수협 위판장에서 가져온 순수 국내산을 쓴다. 석쇠에 초벌구이를 하여 나오지만 원하면 곧바로 손님상에 올려 입맛대로 직접 구워 먹기도 한다. 그렇게 굽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지역특산맛집 ’으로 지정되었으며 읍사무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상화도(고흥)

상화도(고흥)

16.7Km    2025-12-11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상화도길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하고 소록도해수욕장을 마주 보고 있는 화도 중 위꼬이섬으로 크기가 작은 섬이다. 상화도는 도양읍 녹동항과, 소록도와 거금도 사이의 좁은 해협의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 200m 아래에는 형제의 섬인 하화도가 있다. 상화도는 1900년대 초 금산에서 김 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한 달에 15일가량 썰물 때마다 200m의 바닷길이 열려 하화도와 상화도 두 섬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갯벌이 생기는데 이곳에서 조개와 굴, 바지락을 채취하고 상화도 앞바다에서 민물고기인 송어의 해상가두리양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어 작지만 싱싱한 해산물이 풍족한 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 생산물은 김, 멸치, 꼬막, 돔, 바지락, 굴이다. 섬 한 바퀴를 돌면 화정면 일대 다도해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외나로도의 우주센터가 가까이 보인다. 녹동항에서 '화도나들이호'를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큐브빌리지글램핑

큐브빌리지글램핑

16.7Km    2025-11-20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로 1339-74

2020년 5월에 개장한 큐브 빌리지는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이다. 객실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인 큐브 빌리지는 총 9개의 글램핑 큐브 존과 텐트 형식의 5개 빌리지 존이 있고 수영장, 탁구장, 족구장, 공용화장실과 샤워실, 매점, 어린이 놀이방, 트램펄린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급하게 떠나온 여행도 여유 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큐브 빌리지 안에서 물놀이도 하고 탁구도 치고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으니 자연 안에서 소중한 사람과 추억 만들기 좋다.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

16.8Km    2024-06-04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86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은 크기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압권인 해수욕장이다. 남중국해에서부터 밀려온 거친 파도는 이곳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얀 포말을 가른다. 폭 200m, 길이 3㎞의 광활한 모래사장은 소랑, 다랑, 우도, 황제, 원도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과 어울려 풍경이 아름답다.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타기를 즐기기에 좋고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도 좋고, 야영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금일해수욕장은 모래해안, 사구, 배후습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해안 사구 지형이다. 인근의 월송리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해송 700여 그루가 자태를 뽐내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으로 해당화해변을 포함한 3개의 산책 코스가 있어 해수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