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서로22번길 22
경기도 화성시의 조암 시장은 삼괴(三槐) 장터라고도 불렸다. 조암은 바다와 가깝고 농업이 발달하여, 굴, 꽃게 등과 같은 수산물 거래가 활성화되고 농작물의 거래도 크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80년대가 되면서 우시장이 사라지고, 화옹방조제가 생기면서 수산물 거래가 줄어들며 점차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장날이 되면 조암 시장의 푸근한 인심과 정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인근에 공영주차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4.8Km 2025-03-25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선창길 33
바다를 둥지 삼아 살아가던 조용한 어촌마을 주곡리는 한때 20여 척의 배가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곤 했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소규모 공장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고기잡이 통통배가 드나들던 포구는 2020년 화옹방조제가 건설되며 어항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포구를 드나들던 뱃길에 갈대밭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대부분 어업을 포기했지만 몇 가구는 아직도 바다에 나가고 있다. 근처 궁평항에서 잡은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선창포구 어시장은 아직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각종 젓갈, 대하, 꽃게, 조개류 등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14.8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12길 147
031-664-2356
각종 찌개와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차돌된장찌개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 삼성캠퍼스 입구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14.8Km 2024-07-0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17
메모리아마넷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식물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커피 위에 그려진 아트가 돋보이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의 음료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으며, 가래떡구이,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4.8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8번길 10-12 (지동)
031-246-5638
못골종합시장은 반찬, 떡, 생선, 야채, 정육, 건어물 등 식자재 위주로 일차식품을 판매하는 종합시장이다. 친절함과 정겨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고객분들과 함께 더욱더 활력이 넘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객이 편안하고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상인과 주민, 고객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솔이와 엄마가 아빠의 제사를 위해 장을 보던 곳이다. 제삿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며 투닥거리는 모녀의 모습이 정겹던 장면 속 못골종합시장은 싸고 질 좋은 식자재가 가득해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이 찾는다.
14.8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5번길 6
031-251-0171∼2
수원 영동시장은 정조대왕 시절 우시장으로 시작하여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깊은 시장이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원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 각종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현대상가와 재래시장의 복합적 형태를 이루고 있다. 시민들의 통행이 많아 항상 생동감이 넘치고 거의 모든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영동시장하면 한복을 떠올릴 정도로 한복과 포목 품목이 특화된 시장으로, 300여 개 상점 중 순수 한복점은 40여 개 점포이며 그 밖에 의류, 잡화,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다. 현재 수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의해 아케이드와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상점의 보수가 이루어져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되었다. 시장과 연결된 건물에는 7080 추억의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는 28 청년몰이 있는데 디저트, 아트, 공예 상점 및 다양한 먹거리와 포토존도 있어 실내 데이트로 가볼 만하다.
14.8Km 2024-08-0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594번길 251
수원 기와집 장어는 푸짐하고 두툼한 두께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장어를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어를 안 먹는 사람을 위해 전복구이와 잔치국수도 준비했다. 밑반찬은 셀프 코너를 통해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신선하고 알찬 특급 장어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단체석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포장이나 배달이 가능하고 경기 페이나 수원 페이 같은 지역 화폐도 사용할 수 있다.
14.8Km 2025-04-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문은 수원 화성의 남문이다. 정조는 팔달八達의 의미를 ‘산 이름이 팔달이어서 문도 팔달이며,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팔달문 주변은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화성 축성 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장안문과 마찬가지로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규모와 형식은 장안문과 같다. 1794년 2월 28일 장안문과 같은 날에 터 닦는 일을 시작했지만 대체로 장안문보다 공정별로 약 1주일 늦게 완성하였다. 강원도 출신 목수 윤사범이 다포를 짜 맞추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 목수는 훗날 창덕궁 인정전을 짓는 공사를 담당해 근 100년 만에 화성에서 재현했던 다포 건축 기술을 이어 나갔다. 팔달문은 축성 당시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과 석공의 이름을 새긴 실명판, 현판까지 원형이 잘 남아 있다. 2013년 처음으로 문루 전체를 수리했는데 훼손된 목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였다. 부재에 남겨져 있는 전통 기술의 흔적까지 보존한 사례로 손꼽힌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14.8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