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4-3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경기도박물관과 이웃하고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경기도립미술관으로 2008년 10월 개관하였다. 국내 공립 작가의 미술관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는 미술관이다. 2001년 경기도는 생전의 백남준과 건립을 논의하고 독일 건축가 크리스텐 쉐멜과 마리나 스탄코빅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건축안이 결정되어 건립하였다. 지하 2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전시실과 비디오 아카이브,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수유실 등의 전시 및 교육,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백남준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교수 생활을 하면서 제작했던 작품 「최초의 휴대용 TV」 초승달에서 보름달에 이르기까지 달의 다양한 모습이 보이도록 TV 내부 회로를 변경한 작품인 「달은 가장 오래된 TV」 인터넷의 상징인 월드와이드웹 「WWW」에 대한 대중의 열광을 암시한 작품 「w3」 등 그의 대표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백남준은 생전 백남준아트센터의 임무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 규정하고 단순하게 그의 작품만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실험적 작가들이 활동하는 공간이길 희망했다. 이에 따라 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상설전과 함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워크숍, 세미나, 대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백남준의 비디오 아카이브를 웹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라고 하는 온라인 누리집도 구축하였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정기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전시해설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신갈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수인분당선 상갈역에서 약 4분 소요되며 역에서 인근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18.7Km 2025-11-1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7 (상갈동)
전시를 관람한 후 한 잔의 차(茶)를 마시고 아카데미에서 문화 강의를 듣고, 저녁엔 미술관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하이드파크(HIDE PARK)는 카페·레스토랑이기에 앞서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곳, 예술과 삶을 묶어주는 공간이 되려는 희망으로 오랜 산고를 거쳐 2008년 10월 8일 탄생했다. 그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진 하이드파크(HIDE PARK)는 누구에게나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하이드파크(HIDE PARK)는 지앤아트스페이스라는 도자예술이 바탕이 된 갤러리, 아카데미, 스튜디오, 아트숍, 리빙숍과 함께 존재한다. 그래서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하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거리에 평범한 주말을 색다르게 바꿔줄 수 있는 문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8.7Km 2024-08-2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7
백남준아트센터 맞은편에 있는 지앤아트스페이스는 갤러리와 지앤숍, 도예공방, 화원,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 복합 공간이다. 도자공예가 지종진이 설립하고 건축가 조성룡이 설계한 곳으로 2009년 개관하였다. 지앤[ZIEN]이라는 이름은 흙, 땅, 대지를 뜻하는 한자어 지[地]와 열린 가능성을 이르는 앤드[and]를 합성한 것으로 흙으로부터 무한히 퍼져 나오는 삶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된 지앤아트스페이스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다섯 개의 개별 건물이 하나의 건물처럼 이어지도록 구성하여 2009년 준공 부문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상설전 및 특별전을 개최하는 전시 공간과 갤러리와 작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튜디오, 어린이들의 도예교육과 전시를 통해 어린이 작가를 발굴하는 키즈 스튜디오가 있다. 또한, 핸드페인팅, 빚어만들기, 물레체험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는 아카데미와 리빙제품과 토분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지앤숍,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기업 및 단체 워크숍 및 학술 세미나 등의 행사를 열 수 있는 이벤트홀로 구성되어 있다. 싱그러운 식물과 토분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차나 식사를 즐기고, 전시와 도예체험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연인 및 친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수원신갈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수인분당선 상갈역에서 약 4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18.7Km 2025-06-26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남산평길 119 (팔곡일동)
정든집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메뉴는 촌고기와 갈매기살이다. 촌고기는 삼겹살, 오겹살, 목삼겹, 전지가 함께 나온다. 주문 시 다양한 쌈채소와 밑반찬, 된장국, 특제쌈장소스 등이 함께 나온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인근에 반월호수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7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163 (보라동)
남부 CC 는 7~8분 간격의 앞, 뒤 팀의 간격으로 인한 플레이 리듬이 끊기지 않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하는 모든 회원과 동반자는 재킷 차림이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코스 플레이 시간은 4시간 20분을 기준으로 한다. 부대시설로는 락커룸이 있는데 땀과 먼지를 시원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연회장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며 연회실은 작은 모임과 세미나가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그늘집인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들이 있으며 누구나 편안하고 안락하게 쉬어갈 수 있다.
18.7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 673
용인시 남사읍 아곡리에 있다. 형제봉에서 동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돌출된 해발 70.9m의 자연 구릉이다. 용인에서 진위로 가는 길목이자 수원-오산-안성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해당한다. 처인성의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이며 전체 둘레는 351m다. 작은 규모지만 성 내부가 평탄하여 공간효율성은 좋은 편이다. 성벽은 남서쪽이 높고 북동쪽이 낮은 형태다. 성문은 개거식[開据式]이었으며 북동 성벽에 2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낮은 지점은 판축공법으로 성토하는 방법으로 구축했다.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기둥을 깊게 박고 목수와 목주 사이에 판목을 설치하고 성질이 다른 흙을 다짐하여 성벽을 조성했다. 그러나 처인성에서는 통일신라 이후의 판축토성에서 일반적으로 확인되는 기단석열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은 기와류와 토기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류, 대도와 화살촉등이 출토되었다. 축성법이나 출토유물을 고려하면 처인성은 신라말-고려 초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인성은 몽고군의 2차 침입시 승전지로 잘 알려져 있다. 호원IC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등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8.7Km 2025-05-3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 673
031-324-9600
처인성문화제는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고려시대 처인승첩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이다. 매년 6월 초에는 처인성전투의 역사적 현장에서 고려와 몽골 전통문화 체험, 활쏘기체험, 다례제, 전통공연, 처인성 해설,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공연·전시·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18.8Km 2025-08-1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천북길 139 (팔곡일동)
유니스의정원 보타닉하우스는 50여 년간 가꿔온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실내 및 야외 정원이 자리한 제1종 식물원이다. 정원과 숲길 산책, 맛있고 건강한 식사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다. 새소리와 풀 내음을 맡으며 산책하다 보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2만 7천 평의 숲과 정원을 캔버스 삼아 작업한 설치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는 매년 새롭게 개최되는 자연과 예술의 융합 전시인 ‘초록미술관 프로젝트’의 작품들이다. 야외뿐만 아니라, 특히 실내정원은 산자락의 경사를 그대로 살려 계단식으로 조성된 유니스의정원의 핵심 공간이다. 식물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사로를 따라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설계되었다. 모든 방문객,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관람객도 지그재그로 이어진 관람로를 통해 다양한 시선과 관점에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식물공방,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