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1775~1801, 알렉시오)은 남인이었던 창원(昌原) 황씨(黃氏) 판윤공파(判尹公派) 가문에서 황석범(黃錫範)과 이윤혜(李允惠)의 유복자로 서울 아현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명련(일명 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다. 이는 그가 천주교를 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같은 해에 처삼촌들과 처고모부 이승훈(李承薰) 베드로 등에게서 천주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입교 이후 황사영은 임금이 약속했던 관직도 버리고 밤낮으로 교리를 연구하였으며, 정약종, 홍낙민(洪樂敏) 등과 함께 토론하면서 신앙을 키워나갔다. 1795년, 20세가 된 황사영은 최인길(崔仁吉)의 집에서 주문모 신부를 만나 신앙을 고백하고 알렉시오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은 이후 황사영은 있는 힘을 다하여 주문모 신부의 성직 수행과 다른 온갖 일들을 도왔다. 그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진리의 증거를 위해 투신하며 교회를 위해 어떠한 위험도 무릅쓰고 사제와 신자들을 돌보았다. 주문모 신부와 정약종, 최창현, 홍낙민 등 교회 지도자들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 땅의 신앙의 빛을 이어가겠다는 마지막 일념으로 토굴에서 『백서』를 작성하였다. 1801년 12월 10일에 당시 26세에 대역부도(大逆不道)의 판결을 받고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사형으로 순교하였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7.2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1283번길 27 (신원동)
이태리 한옥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캠핑과 바비큐도 가능해서 캠핑 카페로도 소문난 곳이다. 마당에는 약수터가 있어 여름에는 마치 계곡에 온 것처럼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하 100m 수질 1등급의 깨끗한 약수로 커피를 내려준다. 브런치와 카페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은 바비큐 공간을 대여한다. 캠핑은 파쇄석 1동부터 7동, 잔디 흙으로 된 9동부터 11동 사이트가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2주 전에 예약을 받는다. 공간 대여로 가족 행사나 모임도 가능하다. 내부는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마당 가운데로 냇물처럼 흐르는 약수가 인상적이다, 저녁에는 마당에 모닥불을 피운다.
7.2Km 2024-10-14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0길 20-8
천간사는 1960년에 창건되었다가 2009년 재개발로 인해 재건축되었다. 사찰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있으며, 창건주스님 부도탑과 육영수 여사의 추모공덕비 등 다수의 비석과 탑들이 있다. 새로 신축하면서 국토해양부로부터 2011년 올해의 대한민국 한옥상을 수상하였다. 북한산과 둘레길이 바로 옆에 있어 공기가 좋으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7.2Km 2025-11-20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891 (갈현동)
수도권 지하철 연신내 인근에 위치한 10층 건물의 비즈니스 부띠크 호텔이다. 객실은 VIP룸, 스위트룸, 디럭스룸, 스탠다드룸 4가지 룸 타입이 있으며 특히, 최상층에 있는 VIP룸은 14평의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춘 프라이빗한 독채로 단체 파티나, 가족 여행 등의 호캉스에 적합하며 북한산이 보이는 뷰로 경치가 아름답다. 모든 객실에는 안마 의자가 있고 지하 1층에는 자판기와 라면 조리기, 전자렌지가 구비되어 있다. 인근에는 북한산,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사바나미술관, 서울 둘레길 7코스가 있으며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많아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7.2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32
숲 뷰가 아름다운 별을다는아이 캠핑장은 전체 사이트가 파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 곳곳에 숨겨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비경을 만나게 된다. 특히 숲 쪽 사이트는 간격이 더 여유로워 독립적인 개별 공간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캠핑장 내에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와이파이, 매점이 있다.
7.2Km 2025-10-23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144길 12 (수유동)
02-903-9110
낮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 밤에는 즐길 거리 가득한 나이트 마켓으로 변신하는 백년시장. 10월 24일과 25일, 백년시장 백년나이트가 오컬트 디스코 테마로 다시 찾아왔다. 9월보다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미러볼과 네온사인이 빛나는 디스코 분위기 속에서 디제잉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다.
7.3Km 2025-09-02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184 (쌍문동)
사이코우스시 쌍문점은 4호선 쌍문역 4번 출구 방향 쌍문 2동 주민센터와 도봉구 보건소 사이 도로변에 있다. 일본 음식점의 특징을 살린 외형으로, 삼거리 건물 코너에 있어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오늘의 초밥과 나가사끼 짬뽕이다. 여름철에는 돈가스에 시원한 냉메밀도 인기다. 건물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포장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인근에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 인접해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7.3Km 2025-09-04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101길 45
수유손칼국수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 수유 3 파출소 수유교 부근에 있다. 이곳은 1985년에 오픈한 수유동 노포 칼국수 맛집이다. 메뉴도 칼국수 단일 품목만 판매한다. 국수에는 수타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 바지락과 호박으로 끓인 국물, 생강과 마늘, 젓갈을 넣어 양념을 더 해 한 그릇을 내온다. 손님 취향에 맞게 청양고추와 다진 양념을 넣어 먹으면 된다. 매장 안에는 김치 국내산 고춧가루 진도산이란 현수막이 크게 붙어있다. 비법 재료를 넣어 담근 김치는 칼국수 못지않은 인기 반찬이다. 주변에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7.3Km 2024-12-02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개명산(해발 559m) 동쪽 형제봉 능선의 자연림을 활용한 사립수목원이다.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형태와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조성된 생태학습장으로 100년 넘은 잣나무 숲에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수목원은 오솔길과 원시림, 자연생태 관찰원, 나비원, 분재원, 계절테마원, 교과서식물원, 과수원, 고산식물원, 수국원 등을 비롯한 14개의 주제원에 총 162과 1,28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망대, 관찰 데크, 체험학습장, 카페, 야생화 판매소 등의 편의시설과 장흥수목원 펜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곳곳에는 원두막과 그네, 벤치 등 쉼터가 많아 여유로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흐르는 크고 작은 계곡과 시냇물이 잠시 머물러가는 계류원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성인 단체를 위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운영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인근에 미술관, 민속박물관, 천문대, 계곡 등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해 함께 연계 나들이 오기 좋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1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7.3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400
여느 찜질방과 마찬가지로 숯가마에서 땀을 빼다가, 평상에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 구조다. 여름에는 건물 앞에 흐르는 개울에서 물놀이하며 몸을 식힐 수도 있다. 장흥참숯가마만의 매력은 다름 아닌 셀프 식당이다. 식당 중앙에 무료로 제공되는 공용 숯불이 있어 불판, 장갑만 준비하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중앙 화덕에서 초벌을 하고 화로에 숯을 옮겨 테이블에서 완전히 익혀 먹으면 된다. 센 불에 익혀 기름이 쫙 빠진 고기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매점에서 고기, 장갑, 석쇠 등 바비큐 재료를 팔긴 하지만 기호에 맞춰 고기와 반찬을 직접 준비해 가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