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산림박물관은 국립수목원의 일부로서,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국민계도 및 현장학습, 표본 분류·동정, 수장,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85년 10월 25일부터 1987년 4월 5일까지 1년 6개월간에 걸쳐 건립되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 지상 2층의 4,617㎡(1,400평)로 외부는 국산석재인 화강암 등 근대 신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에 순응하는 한국 건축의 전통사상에 입각하여 건축하였다. 내부는 잣나무, 낙엽송 등의 광릉산 국산재를 사용하여 축조하였고 박물관 전면 벽은 백제시대 벽화인 산수문전을 현대감각으로 그래픽하여 음각한 돌벽화로서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조화있게 배열하여 표현하였다. 제1전시실(살아있는 숲)은 살아있는 숲 영상 시스템은 여러 개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영상예술기법을 도입하여 아름다운 숲을 표현하였다. 느티나무 상징목에 8개의 모니터를 설치하여 아랫부분에 설치한 5개의 모니터에는 숲의 바닥에 사는 식물, 곤충, 양서류, 포유류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중간 부분에 3개의 모니터에는 나뭇잎과 열매, 꽃, 그리고 새와 나비 등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8분 동안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의 전체 모습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제2전시실(산림문화관)은 역사와 목재 이용이라는 2개의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도입부에는 산림과 인간 생명의 근원인 씨앗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자를 전시하였다. 역사 부분에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산림(숲)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였고 목재 이용 부분에는 우리 선조들의 목재 가공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다면영상관)에서는 산림의 중요성, 생물보전의 중요성 등이 내용에 담겨있는 영상물로 영상관 내부의 구조적 특징은 영상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4전시실(산림생명관)은 ‘동물과 식물의 진화’, ‘생태숲 디오라마’, ‘인간과 식물’, ‘인간과 곤충’, ‘인간과 버섯’, ‘위협받는 지구’,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위협에 대한 방지 노력’, ‘광릉숲’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은 낙엽송과 잣나무를 제재하여 섬유 방향으로 평행하게 우레탄수지 접착제를 사용하여 만든 집성재로서 간벌 소경제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였다. 만남의 장소이면서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식물 사진과 함께 틀린 그림 맞추기 등 누구나 재미있게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경생태사진전, 우리나라 조류 및 수류전시회, 곤충전시회, 세밀화 전시회, 목가구 및 목공예 전시회 등을 기획 전시함으로써 대국민 산림환경교육 및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9.3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동3가)
서울시의 전통사찰로 등록된 보문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예종 10년(1115)에 담진국사(曇眞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 특히, 퇴경 권상로(1879~1965)가 저술한 『퇴경전서-보문사일신건축기(普門寺一新建築記)』에는 예부터 비구니스님들이 상주하며 국가의 안녕과 왕실의 번성을 기원하는 비구니 사찰로 기록하고 있다. 그 사이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다가 2017년 극락보전 중수 불사를 진행하던 중 온전한 상태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었다.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극락보전은 1747년(영조 23)에 최초 중건되었으며, 1824년(순조 24) 1차 중수, 1865년(고종 2)에 2차 중수되었다. 퇴경전서에 의하면 1826년에 수봉법총(秀峰法聰) 스님이 만세루를 신축하였으며, 1827년에 정운(正雲) 스님이 좌우 승당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1842년에는 영전(永典) 스님이 만세루를 수리하고, 1872년에 금훈(錦勳) 스님이 좌우 승당을 중수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극락보전 상량문의 발견으로 보문사는 1,800년대부터 줄곧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며 수행·정진하였으며, 특히 동치 4년 상량문에서는 왕실발원 사찰로 조선왕조의 왕실의 시주를 받아 불사를 진행하고 후궁과 상궁 등 궁인에서부터 사대부, 평민에 이르기까지 불사에 동참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문사에는 왕실에서 하사한 연(輦)수식과 인로왕번(引路王幡)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에 제작한 석가불도, 신중도, 지장보살도 등 서울시 유형문화재, 조선 전기에 제작된 묘법연화경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다수의 유·무형의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19.3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38번길 68 (대화동)
자꾸만 생각나는 맛, 이삭소바는 대한민국 메밀소바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소바 전문점이다. 2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손수 육수를 뽑아 특별한 맛을 낸다. 모든 메뉴도 메밀 장인이 직접 수제로 만들어 제공한다. 메뉴도 간단하다. 냉모밀, 비빔메밀, 판메밀이 있으며, 이외에는 소바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보쌈, 새우튀김이 있다.
19.3Km 2021-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68
02-763-1204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쭈꾸미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9.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인정문(仁政門)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의 정문이다. 인정문은 왕의 장례(국장)가 있을 때 다음 왕의 즉위식을 치렀던 곳으로 효종, 현종, 숙종, 영조, 순조, 철종, 고종 등 조선왕조의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하고 왕위에 올랐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 안쪽 천장은 천장 재료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이며, 단청은 가장 소박하게 꾸몄다. 왕위를 이어받는 의식이 거행되던 곳으로, 정전인 인정전과 함께 조선왕조 궁궐의 위엄과 격식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19.3Km 2024-05-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9
원서공원은 현대건설이 현대그룹 사옥을 건립할 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도심에 녹지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운동시설과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운동장이 있고, 벤치와 그늘이 조화롭게 잘 배치되어 있다. 현대그룹 직원들을 비롯해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으며 도로변에 있어 약속시간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19.3Km 2023-08-08
혜화동 로터리를 거쳐 성균관과 종교, 창경궁의 자생식물원까지 명륜동 일대의 자연이 베푸는 무한한 색의 향연을 누리며 잠시 속세의 혼탁함을 잊어보자. 이 오래된 성안의 지역은 과거와 현재가 그 어느 지역보다 혼재한 곳이다. 그 특별한 아름다움도 함께 누려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9.3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3, 1층
070-8845-8493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떡볶이이다. 다양한 토핑을 고를 수 있다.
19.3Km 2024-07-0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배꼽 스페셜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안심, 양곰탕, 안동국밥, 육회비빔밥, 참갈비, 평양냉면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홀에 있는 좌석과 룸에 있는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 좋다. 건물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포장이 가능하다. 도보 3분 거리에 가온문화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