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크레이지카츠는 바삭함과 육즙이 흘러넘치는 합정역 인근 돈카츠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리미엄 등심 부위 돈카츠로 당일 한정수량 판매하는 특로스카츠정식이다. 국내산 돈육 정통 일식 등심 로스카츠정식, 부드러운 안심의 히레카츠정식 등도 있다. 또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특로스카츠, 로스카츠, 히레카츠, 감자고로케, 새우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2.8Km 2025-07-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평동)
사적으로 지정된 경교장은 해방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 현장이다. 서울시는 경교장을 복원하고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2013년 3월 2일부터 공개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근현대사를 알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교장 복원공사는 1949년 백범 김구 서거 이후 오랜 기간 대사관 및 병원시설로 사용되면서 변형된 내부 공간을 철거하고 이 과정에서 옛 모습이 잘 남아있는 부분은 최대한 원형을 살렸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조선과 건축> (1938년 8월호)에 수록되어 있는 경교장 도면을 근거로 하여 복원하였다. 복원된 경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물과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2.8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7길 38
헤키는 푸른 하늘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작은 가게에 담았다. 헤키는 일본 삿포로시 외곽 작은 돈카츠가게의 영감을 받아 시작하였다. 좋은 육질의 고기를 차가운 염지 숙성시켜 튀기는 도카츠는 바삭하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8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홀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기리고 조명하는 공간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왜 조선을 찾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조선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은 조선에 들어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출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2.8Km 2024-12-03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4길 30-1
유관순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 내에 1974년 완공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공부하며 거닐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이 교정의 기숙사 뒷담을 넘어 남대문 쪽으로 달려가 만세를 불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이다. 완공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1,7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되어 있으며, 이화인의 시작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또한, [유관순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2층 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자료의 양이나 규모 면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비해 매우 소박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또한 학교 내에는 유관순 동상과 유관순 열사가 빨래했던 우물터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는 심슨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등의 역사 관광지가 있어 유관순기념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2.8Km 2025-06-09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3길 20 망원빌
망원동에 위치한 화실 드로잉스페이스 간격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고, 자유롭게 접하게 하기 위한 화실이다. 원데이클래스 수업과 한 달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정규반을 운영 중에 있다.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1일 3시간으로 운영 중이며, 정규반 클래스는 4주 결제 후 매주 1회 티칭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티칭 외 오픈 시 자유롭게 방문하여 미술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201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많은 회원들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 수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월 1회 야외 스케치, 인체, 인물 드로잉 활동 진행하고, 토요일 저녁 격주로 크로키 모임으로 진행한다.
2.8Km 2024-11-2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로 128 (성산동)
쁘띠몽드 마포중앙도서관점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이다. 트램폴린존, 스케치 스캐너, 낚시놀이, 기차, 볼풀장, 주방, 시장놀이, 캠핑, 의상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장마다 별 모양 등 다양한 조명이 달려 있어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실내에 테이블이 있으며 유아용 의자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입실할 때 간단한 인원 체크와 함께 태그용 카드를 받아서 시설을 이용한 후 퇴실할 때 후불제로 계산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별도의 파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생일잔치나 모임 시 단체석으로도 활용된다. 좌식 테이블이 갖추어진 공간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 이용하기에 안전하다.
2.8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281-9 (효창동)
이봉창 역사울림관은 용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봉창 의사의 독립투쟁의 역사와 애국정신을 선양하고자 이봉창 의사 옛 집터 인근에 건립된 기념관이다. 이봉창 의사의 흉상과 함께 한인애국단 선언문이 전시되어 있다. 용산 원효로2가에서 태어나 효창동에서 자라며 용산역 역부로 근무하고 한인애국단 제1호 단원이 되기까지 그의 생애 전반의 이야기와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1932년 1월 18일 의거일 그 날의 풍경을 VR로 관람할 수 있고, 한인애국단 단원 AR체험, 역사울림말 티켓, 스탬프 체험 등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봉창 역사울림관 인근에 위치한 효창공원, 백범김구 선생 묘역, 삼의사 묘역, 임시정부요인 묘역과 의열사와 함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다.
2.8Km 2025-07-14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서울로 7017은 1970년대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가 안정상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철거 대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고가도로를 재활용하는 ‘서울로 7017’가 추진되었고,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연결하여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되었다.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은 ‘1970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에 다시 태어나고, 1970년대 차량길에서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하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17m 높이의 고가’라는 의미를 모두 담은 이름이다. 이 이름대로 서울로 7017은 단절되어 있던 도시를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을 갖추고 있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로 7017은 안내소부터 쉼터, 목련홍보관, 카페, 서울로 전시관, 장미홍보관, 정원교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서울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을 사전에 예약하면 서울로 7017과 함께 문화역서울 284와 숭례문, 한양도성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체험도 이용할 수 있다.
2.8Km 2025-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