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동산동)
고양 스타필드 3층에 있는 매직플로우는 미디어에 기반한 애니멀 스토리 파크로 토끼를 테마로 한 곳이다. 빛, 소리, 향기를 촉감으로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숲속의 교향곡은 바람이 불고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 숲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를 숲속의 친구들 그리고 장난치는 토끼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사운드 룸에서는 똑딱거리는 초침 소리를 듣고 가다 보면 회중시계를 든 토끼를 마주할 수 있다. 이렇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현실 전시관에 가져다 놓은 듯이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는 아쿠아리움 카페도 있는데 원더 래빗과 함께 선보이는 신개념 아쿠아 카페로 바다 깊은 곳에서 휴식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체험 영상도 많고 아이들이 모든 감각을 깨우며 집중하며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물고기 먹이를 줄 수도 있다.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상상 속 이야기의 주인공과 함께하고 바다를 느껴볼 수 있다.
5.2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1833-9001
스타필드 고양은 서울과 경기 서북부를 연결하는 관문적 위치에 있다.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성곽, 솟을 문, 망루 등 예로부터 이어져 온 한국적 건축 모티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건축 디자인에 접목하였다. 트렌디한 패션 뷰티 전문관부터 합리적 가격대의 창고형 하이퍼마켓, 업그레이드 된 마켓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쇼핑과 여가 문화를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다. 사계절 온천수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필드, 최신 시설의 시네마, 아이들을 위한 복합놀이 공간과 다양한 특화 서비스 시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출처 : 스타필드 고양 홈페이지)
5.3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5.3Km 2025-06-24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25
갈비탕과 냉면이 대표메뉴인 한식당으로 기본 왕갈비탕 외에도 능이, 육개장, 매생이 등 여섯 종류의 갈비탕을 판매한다. 메밀냉면과 함흥냉면 등 네 종류의 냉면을 취급하며 고기류도 구이와 육회를 포함해 여섯 개 이상의 메뉴를 고를 수 있다. 갈비탕과 불고기 등 포장메뉴를 따로 고를 수 있고, 진열대의 다양한 식품과 함께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5.3Km 2025-07-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은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과 서울시 강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계의 북한산 정상 능선을 따라 위치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 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북한산성의 명칭으로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중요한 곳이었다. 11세기 초 거란의 침입이 있을 때 현종이 고려 태조의 관을 이곳으로 옮겨 오기도 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우왕 13년(1387)에 성을 다시 고쳐지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성 외곽을 고쳐 짓자는 의견이 일어나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지었다. 성의 규모는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불을 피우던 곳으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성내에는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과 99개의 우물, 26개의 작은 저수지, 그리고 8개의 창고가 있었다. 현재 북한산성에는 삼국시대의 토성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나 대개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으로 여장은 허물어졌고, 대서문과 장대지, 우물터, 건물터로 생각되는 방어시설 일부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