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창억새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서창억새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서창억새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9.0Km    2024-11-07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 (벽진동)
062-350-4792

남도대표 자연 힐링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영산강 일원에서 자연 억새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걷기행사, 멍때리기대회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노을과 억새길을 걸으며 남도 유일 도심속 자연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해(2024년)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영산강 자전거길

영산강 자전거길

9.0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댐 물문화관부터 목포 영산강하구인 인근 황포돛단배 매표소까지 영산강변을 따라 총 133km가 조성돼 있다. 코스는 승촌보-나주대교-영산포-황포돛배-앙암바위-천연염색 박물관-죽산보-영산 나루마을이다.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영산 5경을 만날 수 있는데 영산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5곳의 절경이다. 1경은 저녁노을이 물든 아름다운 영산석조이고 2경은 강위로 잔잔한 바람이 갈대숲에 스며들어 은은하게 마디마디 스치게 하는 곡강의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식영정이다. 3경은 황포돛배와 석관정에서 바라보는 석관귀범이고, 4경은 봄날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나주 죽산보의 죽산춘효이다. 5경은 영산포구에서 바라보는 황금물결 일렁이는 나주평야의 금성상운을 말한다. 승촌보, 죽산보도 감상하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갓바위 등 관광지와 도시를 두루 둘러볼 수 있으며 먹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한 라이딩 투어 길이다.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고 안내센터 앞에는 자전거 안전 교육장도 있다.

칠봉이짬뽕

9.1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394번길 23-26

칠봉이짬뽕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당이다. 전원주택을 개조한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다. 대표메뉴는 칠봉이 짜장과 칠봉이 짬뽕이다. 이외에도 얼큰짬뽕도 인기가 많은데, 매운맛 단계 별로 골라먹을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탕수육은 식어도 쫄깃하고 바삭함을 유지하여,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금수저은수저

9.1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166번길 24
062-951-0204

금수저은수저는 퓨전 한정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특색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주요 메뉴는 계절 죽인 완도 콩죽, 오이무침, 미나리 무침, 약선 보쌈, 떡갈비, 싱건지, 야채샐러드, 궁중잡채, 연어 밀쌈, 해파리냉채, 파래 전, 떡 잡채, 간장게장, 복어 미역국 등이 있다. 한 달에 2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9.1Km    2023-08-10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곳이다. 민주항쟁의 성역으로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이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 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자.

국립 5·18 민주묘지

9.1Km    2024-05-17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1980년에 일어난 광주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이 묻힌 공동묘지로 5·18 묘역이라고도 한다.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 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뜻있는 국민들로부터 일어났다. 광주광역시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 34번지 165k㎡의 부지 위에 5·18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역 안에는 5·18 영령의 묘 764기(2017년 기준)가 있으며, 건축물 7동(민주의 문, 유영봉안소, 역사의 문, 숭모루, 추념문, 관리동, 휴게실)과 역사공간, 민주광장, 참배광장, 전시공간, 상징조형물, 광주민주화운동추모탑, 7개 역사마당(의병, 동학, 3·1 운동, 광주학생운동,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통일마당), 헌수기념비, 준공기념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18 민주 항쟁은 1980년 5월, 12.12사태와 당시의 군부에 의해 벌어진 정권 장악 음모에 대항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자행된 대표적인 반민주 학살 사건이며, 이에 저항한 시민 민주항쟁이다. 이 묘지는 여기서 희생당한 광주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민주 성지를 내손으로 가꾸기 위해 시작한 민주나무 헌수운동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5·18 묘지 중앙에 위치한 사각기둥인 탑신은 높이 40m로 우리나라 전통석조물인 당간지주를 현대감각에 맞게 형상화했다. 탑신 가운데 감싸 쥔 손 모양으로 중앙에 설치된 타원형 형상은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상징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광에 반사된 빛은 희망의 씨앗이다. ※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위하여 슬리퍼, 민소매 등의 복장은 자제 요망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9.1Km    2025-05-20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시민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열흘간의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시민들의 아픔과 슬픔은 35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광주에는 그 날의 정신과 그 때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어 광주시 곳곳의 광장과 묘지, 공원에 남아 있다. 그날의 함성을 따라 떠나본다.

바칼

바칼

9.1Km    2024-12-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138번길 31-5

바지락칼국수의 줄임말인 '바칼'은 2006년 개업한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한 바지락과 미더덕(오만둥이)을 산지 직송으로 공수받아 사용하고 있다. 매일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신창동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인 만큼 웨이팅은 필수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족함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바지락칼국수에는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 들어있어 바다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주변에 용수어린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화순 수만리들국화마을

화순 수만리들국화마을

9.1Km    2025-03-16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수길 42

광주에서 40분 거리인 수만리 들국화마을은 언덕에 자리한 약초마을이다. 너릿재를 지나 큰재에 이르면 수만리 들국화마을이 보인다. 양지바른 언덕길을 오르면 옛날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불구불 돌담이 흐르고 집집마다 약초 더미가 가득하다. 언덕에 자리하기에 마을을 오를수록 전망이 좋은데 마을회관에 도착하면 앞쪽으로 마을 전체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불붙듯 화려하고, 가을이면 마을이 온통 들국화에 파묻힌다. 이 마을 이름에 등장하는 들국화는 구절초로 마을에서는 선모초라 불린다. 쑥부쟁이, 개미취 등과 함께 들국화로 불리는 국화과의 꽃이다. 늦가을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꽃이삭과 잎줄기를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가 약초로 쓰는데 음력 9월 9일에 채취해 약재로 쓴다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폐렴, 기관지염, 기침감기, 인두염, 두통, 고혈압뿐 아니라 소화불량 등의 위장 질환에 효과가 좋다. 또 부인병에 특효라 월경불순, 자궁냉증, 불임증에 쓴다. 이 정도면 구절초 마을에서 구절초 매력에 푹 빠질 만한데, 들국화마을에서는 들국화뿐 아니라 하수오와 인삼을 뺀 모든 약초가 난다. 동쪽으로 대동산, 서쪽으로 만연산과 무지개재, 남쪽으로 연나리봉, 북쪽으로 무등산과 중머리재, 안양산 등 수만리 들국화 마을이 자리한 곳은 포근하고 아늑한 산새가 그림 같다. 30여 가구 7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은 산비탈을 개간해 다랭이밭을 만들고 약초를 재배하거나 산에서 나물과 약초를 캐던 마을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민간 농법으로 키우는 약초라 그 효능이 더욱 좋다. 이름하여 ‘무농약 고산약초’로 구절초 진액, 구절초 환 등 다양한 약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시골 사람들의 마음으로 키우고 만드는 다양한 특산품들이다. 약초를 이용한 체험도 있는데 천연 약초 비누 만들기가 가장 인기 있다. 당귀 잎이나 뿌리, 어성초 등을 넣고 만든 비누는 아토피를 잡아주고 여드름 주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그 외에 압화 체험, 약초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귀정

9.2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 (세하동)

서구 세하동 동하 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羽)가 후학을 가르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져 없어졌고, 후손들에 의한 1934년의 중건과 1945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장창우는 이곳에 동족마을을 이루며 살아온 흥성 장 씨(興城 張氏)의 낙남 선조(落南先祖)인데, 그 창건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건물은 사방 두 칸의 규모로 되어 있는데, 골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에,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동ㆍ서ㆍ남의 세 방향에 난간을 돌렸다. 만귀정은 큰 연못 가운데 세워진 수중(水中) 정자인데, 그 옆에는 습향각(襲香閣)과 묵암 정사라는 이름의 또 다른 정자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늘어서 있다. 두 정자 모두 만귀정 중건 이후에 건립되었다. * 만귀정 내 다양한 시문과 현판 * 만귀정에는 많은 시문이 현판으로 걸려 있는데, 그중 중건기는 1934년 고광선(高光善)이 썼으며, 중건 상량문은 같은 해에 이병수(李炳壽)가 썼고, 중수기는 1945년에 후손인 묵암 장안섭이 썼다. 또한 경내에는 1939년에 송광세(宋光世)가 쓴 ‘만귀정시사창립기념비(晩歸亭詩社創立記念碑)’가 세워져 있어, 이곳을 무대로 결성된 ‘만귀정시사’의 한시(漢詩) 활동이 한때 전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