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6M 2025-07-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2나길 26
이한열기념관은 이한열 열사의 유물이 보존·복원될 수 있도록 열사의 어머니가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과 시민 성금으로 2004년에 세워졌으며, 2014년 사립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곳이다. 이한열 열사의 유품을 비롯한 1987년 유월 항쟁의 기록을 보존하고, 연구하며, 전시를 통해 민주주의의 역사를 교육하는 박물관이다. 이한열 기념관에는 최병수 작가의 꿈 솟대가 옥상에 세워져 있으며 화단 담벼락에는 김야천 작가의 벽화가, 전시실 입구에는 이경복 작가의 모자이크 벽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장 3층과 4층을 이어주는 벽면에는 장례식 행렬을 이끌었던 영정 그림이 있으며, 4층 상설 전시장에는 그가 쓰러질 때 입었던 옷과 신발, 사진과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한열 연혁, 정태원 기자(로이터 통신)가 포착한 피격 장면 사진, 중고등학교 시절 유품과 글, 유월 항쟁 기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731.6M 2025-07-3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6길 24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해리포터 컨셉의 카페이다. 인테리어와 음악이 해리포터 영화처럼 되어있고 여러 가지 망토와 옷들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각종 메뉴를 조금씩 조합해놓은 드래곤 레그 플레이트가 대표 메뉴이다. 그 외에도 위자드버터, 꾀병스무디, 유로피안 소시지, 위자드 쇼콜라 등 다양하고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공간이 없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금, 토,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영업한다. 근처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있어서 관광하기 좋다.
737.4M 2025-09-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5길 22 (연희동)
연남장은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매장 앞에 무료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고 도보 10분 거리에 경의선숲길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근처에 다양한 디저트 카페와 갤러리, 서점 등이 있어서 관광하기에 좋다.
756.8M 2024-12-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7길 34-4
02-323-9090
고기창고의 돼지갈비는 글루코사민과 월계수, 타임, 오레가노, 로즈메리 등으로 숙성시켜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이 세련된 맛을 낸다. 노릇노릇 구워진 양념 갈빗살은 입안에서 씹힐새도 없이 사르르 녹는다. 엄선한 비법양념으로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좋다. 이러한 고기창고는 각종 언론매체와 방송을 통해 보도 및 소개되었고, 정량을 지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집이다.
765.9M 2025-01-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0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무포장 가게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카페 얼스어스(Earth Us)는 일회용 용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개인 용기와 텀블러가 없다면 포장이 불가하다.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와 텀블러를 챙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른 카페들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휴지도 손수건으로 대신한다. 그야말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카페 곳곳에 녹아있다. 커피와 차, 에이드 외에 시그니처 케이크인 딸기크림치즈케이크가 인기 메뉴다. 상큼한 딸기가 동째로 들어간 데다 진한 치즈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766.8M 2025-01-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10
02-337-9019
삼호복집은 1978년 개업한 신촌 복요리의 대표적인 전문점이다. 복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호에 맞게 코스와 단품 요리 중 골라 먹을 수 있다. 갖가지 야채에 얇게 저민 복어 살을 담백한 국물에 살짝 익혀 먹는 복 샤부샤부에는 40년 넘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복요리를 맛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하기도 좋다.
773.1M 2025-05-0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77-1 (서교동)
02-565-7117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부가 준비한 통일문화행사이다.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류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