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6-0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남로38번길 10
031-723-7541
<강남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 근교 전통찻집 새소리 물소리>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진 새소리 물소리의 모든 전통차는 (대추차, 쌍화차, 감식초, 오미자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며, 재료 또한 전국의 생산지에서 직접 특별 주문하여 올라오는 국내산이다. 집 주위로는 대청 바로 뒤 ‘성남시 보호수’로 지정된 300년된 느티나무가 있으며 그 외에 오래된 감나무, 밤나무, 앵두나무, 대추나무, 자두나무 등의 과실수가 잘 어우러져 있다. 옆의 별채 건물은 옛날 방앗간 건물이었으며, 우물 옆 산속 계단을 올라서면 4계절 시원한 정자와 약수터로 통하는 산책로도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면 한 번쯤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좋다.
17.6Km 2025-09-03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풍납동 토성은 백제 한성기 시기에 흙으로 쌓은 평지성으로, 배 모양을 띠는 성곽이다. 현재는 한강과 맞닿은 서쪽 성벽이 유실되어 약 2.7㎞만 남아 있으나, 원래는 총 둘레 3.7㎞ 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구려 국내성이나 신라 월성보다도 크고 웅장하다. 초기 성벽 높이는 10.8m였고, 두 차례 증축을 통해 최대 13.3m에 이르는 대규모 성으로 확장되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상류층 유물인 청동초두, 허리띠장식 등이 출토되며 하남 위례성으로 비정되었고, 1936년 조선고적 제27호로 지정된 후 1963년 국가지정 사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내부에서는 백제 초기 도로 유구, 대형 수혈건물지, 기와 건물지, 신전으로 추정되는 건물지와 제사 관련 유물이 확인되며, 2000년부터는 6개 권역으로 나뉘어 보존·복원이 진행 중이다.
17.6Km 2024-12-26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91번길 24-5
032-518-1175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일반 상차림에 나오는 찬이 새우장, 간장게장으로 꽤 괜찮은 수준이라 구미가 당긴다. 메뉴는 해물탕, 해물찜, 아귀탕 등이 있으며 그중 해물탕의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과 신선한 해물들로 이미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다 먹고 난 후 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또한, 24시간 영업하여 언제 와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7.6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0 (백석동)
워낭소리정육점식당은 일산 백석에 있는 한우 소고기 맛집이다. 부위별 한우 메뉴와 특수부위모듬, 한마리모듬 등 세트메뉴도 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신선한 육질에 부위별 고기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파무침, 명이나물, 양파절임, 고추무침, 김치 등 기본 반찬을 세팅해준다. 한돈 모둠메뉴도 있는데 삼겹살, 목등심,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이 나온다. 식사는 된장찌개 짜글이, 김치찌개 짜글이,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있다. 주차는 식당 건물에 하면 된다. 백석역에서 250여 미터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갈 수 있다.
17.6Km 2025-06-09
경기도 시흥시 물왕수변로 150 (산현동)
담원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수변로에 위치한 퓨전 한정식집이다. 4가지 코스요리 중 원하는 코스로 선택할 수 있고, 일품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 가게 바로 앞에 물왕저수지가 있어 풍경이 좋다. 식당 내에 예쁜 정원을 보유하고 있어 분위기가 좋고, 실내 공간이 넓고 쾌적하기 때문에 모임 장소로 좋다.
17.6Km 2025-06-09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706-27 (물왕동)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위치한 참소예는 맛있게 매콤하고 불맛 가득한 주꾸미볶음이 유명한 물왕저수지의 맛집이다. TV에 다수 소개된 바 있다. 이곳의 쭈꾸미는 매일 아침 수분 제거 작업을 하고, 캡사이신 같은 인위적인 매운맛은 첨가되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다양한 과일 및 채소 등으로 직접 만든 수제 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17.6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000 (원당동)
덕이원조국수는 남해안 최상급 멸치로 낸 육수의 맛이 일품인 국수 전문점이다. 잔치국수는 멸치와 각종 재료로 우려내기 때문에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며, 비빔국수는 직접 만든 양념을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사용한다. 또, 계절메뉴인 콩국수는 100% 파주 장단콩을 매일 아침 직접 갈아 사용하여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김치는 직점 담가 사용하고 재사용하지 않는다. 국수의 양이 기본적으로 많지만 1인 1메뉴 주문할 경우 곱빼기 추가 가격은 받지 않는다.
17.6Km 2025-06-24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17길 46 (방학동)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재위 1494∼1506)과 거창군부인 신씨(1476~1537)의 묘이다. 연산군은 9대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태어나 1494년 왕위에 올랐다. 즉위 초에는 성종 대의 평화로움이 그대로 이어졌다. 사치풍조를 잠재우기 위해 구체적인 금지 조항을 만들어 단속하였고, 종묘에 신주를 모시는 제도를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비융사를 설치하여 철갑옷과 무기를 만들어 생산하는 등 국방정책에도 힘을 썼다. 그러나 무오사화(戊午士禍, 성종실록 편찬 중 김일손 등 사림이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으로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원인이 되어 사림이 피해를 본 사건)와 갑자사화(甲子士禍, 생모 폐비윤씨의 사사사건을 이용하여 훈구 및 사림파들이 척신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사화 이후 국정에 관심을 두지 않기 시작하여 사치와 향락으로 조정이 어지러워졌다. 결국 1506년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어 강화도로 유배되었고 그 해에 세상을 떠났다. 거창군부인 신씨는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으나,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비에서 폐위되었다. 연산군묘는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분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연산군, 오른쪽(동쪽)이 거창군부인의 묘이다. 연산군은 1506년(중종 1) 유배지인 강화 교동에서 세상을 떠나 그곳에 묘가 조성되었다가, 1512년(중종 7) 거창군부인이 중종에게 연산군묘 이장을 요청하여 양주 해촌(현 도봉구 방학동)인 지금의 자리로 묘를 옮겼다. 이후 1537년(중종 32) 거창군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연산군묘 옆에 묘가 조성되었다. 묘에는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 표석을 배치하였고, 묘 근처에는 재실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