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5-07-2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3길 56 (회기동)
연화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천장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말사이다. 서울 동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회기동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소인 회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그 터에는 그녀의 원찰로 지어진 조그마한 절이 있다. 일체중생의 근본이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의미에서 연화사라 불렸는데, 이후 묘련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모두 연꽃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산군이 생모 윤씨의 명복을 빌고 비명에 간 원혼을 천도하기 위한 도량으로서, 연꽃의 기능 중 화생의 의미로 붙인 이름인 듯하다. 현재는 회릉이 서삼릉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경희여중·고등학교가 설립되면서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그 터 아래 조그마한 사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울창한 수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사찰의 모습이 아니라 도심 속 사찰로 변모했지만 사찰에는 폐비 윤씨는 물론 선의왕후의 원찰로서 많은 상궁이 조성한 불화들이 남아 있어 왕실 원찰로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13.7Km 2025-05-20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140-94 (원지동)
청계산장은 서울 양재에서 가까운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글램핑 야영장이다. 캠핑과 산장의 문화를 결합한 부티크 글램핑장으로 나무가 가득한 숲 한가운데에 열 개의 동으로 꾸려져 있다. 직접 디자인, 제작한 다양한 가구와 엄선된 리빙 셀렉션들, 최고급 어메니티들이 일급 호텔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곳은 2인 기준 1박만 예약이 가능해 조용하다. 연박은 불가능이 원칙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10여 분이면 닿는 도심 캠핑장으로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청계산 입구역 2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600m, 토끼굴 지나 비포장도로로 직진 500m를 걷다 보면 텐트들이 보여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다.
13.7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삼현로 12 (관양동)
호주식월남쌈정원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월남쌈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매장은 쾌적하고 넓어 모임 하기에도 편리하다. 호주식월남쌈정원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가 모두 무한리필이다. 매일 아침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직접 손질하여 과일과 함께 제공한다. 고기는 화로 위에 얹어 나오므로 따뜻하게 유지하여 먹을 수 있다. 라이스페이퍼를 적시는 물도 화로 위에 나오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소스는 3가지 제공하는데 정원 특제 피시소스를 비롯한 모든 소스는 과일 원액 등의 천연 재료로 만든 수제소스로 인공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는다.
13.7Km 2025-04-08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262번길 38 (중동)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함께할개사랑할개는 일반 애견카페와는 달리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입양 카페이자, 문화 놀이터이다. 강아지를 동반하여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애견 호텔링, 셀프 목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견을 위한 다양한 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쇼핑도 가능하다.
13.7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263 (비산동)
팥선생은 안양 비산동에 있는 팥죽 전문점이다. 모든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며 매장에 들어서면 호박과 팥이 잔뜩 쌓여있다. 팥선생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국산 재료로 만든 팥죽을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팥죽은 너무 달지 않고 간이 적당하다. 양도 많아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호박죽은 달지 않고 고소하다. 모든 죽에는 새콤한 맛의 동치미가 제공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사계절 판매하는 팥빙수다. 팥이 알알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좋다. 팥은 달지 않고 연유로 단맛을 내는데, 위에 콩가루가 더해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모든 메뉴는 포장해 구입 할 수 있다. 식혜도 인기가 많은데 포장 주문할 수도 있다. 1km 이내에 학운공원, 평화공원, 달안공원, 2km 거리에 평촌 중앙공원 등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공원이 많다.
13.8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81 (관양동)
팔덕식당은 매운 등갈비찜 전문점이다. 매장의 외관이 인상적이며, 내부가 넓어서 불을 사용하는 요리에도 공기가 탁하지 않다. 대표 메뉴인 등갈비는 맵기 정도를 선택하여 주문한다. 등갈비가 익을 동안 서비스로 제공되는 큼직하고 고소한 메밀전을 맛볼 수 있다. 소스가 매콤하여 찍어 먹어도 좋고 등갈비를 싸 먹어도 좋다. 잘 익은 등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살이 잘 떨어져 먹기 편하다. 사리로는 밀떡이나 쫄면을 선택할 수 있다. 향이 좋은 곤드레밥과 볶음면도 인기다. 팔덕식당 근처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안양 학의천과 학운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