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5-01-10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5길 3
한입소반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김밥전문점으로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시설이 없어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묵은지참치김밥, 매콤멸치김밥, 시래기김밥 등이 있고 5줄 이상은 30분 전에, 10줄 이상은 한 시간 전에 예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TV를 통해 유명 연예인이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반찬도 포장 판매한다. 개별 용기에 한 줄씩 포장해 줘서 깔끔하고 주문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준다. 인근에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창공원, 백범 김구 묘역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4Km 2024-01-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64-11 (영등포동3가)
호텔오라는 영등포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이 호텔의 객실은 디럭스 시티뷰, 디럭스, 스페셜디럭스, 디럭스 트윈, 스탠다드 등 5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건물은 고층으로 시티뷰 객실은 전망이 좋다. 그리고 차량을 가져오지 않고 도보로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층의 세미뷔페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영등포 로터리와 경부선 철도 및 전철 영등포역, 신길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것 역시 이 호텔의 장점이다. 주변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영등포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보기 좋다.
4.4Km 2024-12-02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의 예술과 문화를 배우는 곳이다. 교육, 문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 정부의 공식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기도 하다.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되어, 영국 유학 안내, 어학센터, 각종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와 문화예술, 과학기술, 영어교육 및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국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다. 서울과 경기도 네 곳에서 어학원도 운영하고 있고, 영어 능력 평가시험 IELTS 주관처로서 영국, 미국 등 해외 유학에 필요한 언어 능력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국문화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며, 대면 및 온라인으로 학자, 예술가, 교사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강화 한다.
4.4Km 2025-05-20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을 버린다는 것은 곧 나라가 망하도록 방치해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이다.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하고,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세웠다. 경복궁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웠으니, 이들 장소를 돌아보면 조선왕조의 시작을 돌아본다.
4.4Km 2025-08-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은 약 15m 높이로 조성된 탑으로, 나라를 위해 투쟁하다가 목숨을 잃은 호국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1945년 8월 15일 조국 광복 이후의 혈전과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영등포구 관내의 대동청년단, 대한청년단, 대한노총, 반공연맹, 민보단 서북청년회 등 애국우익 단체소속 동지들과 경찰, 소방관, 학생 등 많은 애국 동지들이 구국의 신념으로 목숨을 바쳐 순국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위령탑은 신길역 옆의 여의도 샛강을 따라 놓인 노들길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6월에는 순국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이 탑은 영등포구 재향군인회와 반공순국용사위령탑 건립위원회에 의해 세워졌으며, 그 헌신적인 행동과 희생에 각종 애국 단체와 국민이 각별한 경의를 표하는 곳이다.
4.4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