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1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5 (서린동)
종각역 인근 관정빌딩 지하에 있는 안동국시를 파는 식당이다. 안동국시는 경상북도 안동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얇은 면발에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으로, 따뜻하게 먹으면 국시, 차갑게 먹으면 건진국시라고 한다. 면발은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만든 것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넓은 실내와 룸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종각역 5번 출구에서 200m에 있으며 인근에는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이 있다.
5.3Km 2025-03-12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14 (명동2가)
다양한 국·내외 패션, F&B, 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명동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이다. ‘눈(snow)’과 같이 희고 아름다운 결정체를 가지고 있는 쇼핑몰의 외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테리어 또한 한국 최초로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편리하게 구성하였다. 눈스퀘어에는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CGV 영화관 등의 문화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패셔니스트들의 흥미를 더할 것이다.
5.4Km 2025-09-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1522-2295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자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 소재 5개의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가을 마다 펼쳐지는 축제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2025 궁중문화축전은 궁중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봄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에서 <시간여행, 세종>을 시작으로 전통 공예품과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5.4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5.4Km 2025-09-17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 (노량진동)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사육신공원은 사육신묘 일대를 성역으로 가꾸어 조성한 공원이다. 사육신묘는 조선 세조 2년(1456)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바친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6명의 신하 즉 사육신(死六臣)을 모신 곳이다. 이들은 단종 3년(1455)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고 단종을 몰아내자 이에 분개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혹한 최후를 맞았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기 위해 숙종 7년(1681)에 이곳에 서원을 세우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를 세워 두었다. 1955년에는 사육신비를 세우기도 하였고, 이후 묘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정비하여 충효사상을 기리고자 하였다. 원래의 묘역에는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후에 하위지, 유성원, 김문기의 묘도 만들어 함께 모시고 있다. 사육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관도 운영 중이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사육신공원은 봄이면 벚꽃 등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녹음이 시원해서 시민들이 사육신의 충정도 생각할 겸 휴식 차 많이 찾는다. 또한 사육신공원 조망지점에서는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5.4Km 2025-08-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36길 7 (후암동)
아티스푼은 그림과 음악, 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담, 말담, 청담 등 오감을 열고 나의 감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외국인 대상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타워가 자리한 남산 자락, 용산구 후암동 하늘계단에 위치한 아티스푼에서 나홀로, 함께 예술이 주는 생경함과 신비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