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은 대림그룹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사진적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미술관이다. 1997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을 운영하다가 2002년 5월 서울로 이전해서 현재의 대림미술관으로 재개관하였다. 미술관 건물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접해 있는 통의동 주택가에 있으며, 예전에는 한 가족의 보금자리였던 것을 프랑스의 건축가 뱅상 코르뉴씨가 디자인과 설계를, 한국의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2002년 5월 말 개관한 것이다. 1층은 정원과 주차장을 포함해 리셉션, 수장고, 회의실 등이 있고, 2층과 3층은 각각 작고 넓은 방들과 긴 갤러리, 그리고 천정이 높은 방 등으로 이루어진 180평의 전시실과 사무실이 있다. 4층은 12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아름다운 전망의 발코니가 있다. 세미나실 전면의 발코니는 인왕산과 북악산은 물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안고 있고, 한국 전통 보자기를 본뜬 스테인드글라스 파사드가 눈길을 끌며, 정원을 향해 둘러있는 2층과 3층의 베란다는 관람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빛에 예민한 사진 작품을 위한 설계가 고려된 전문미술관이다. 2010년 이후에는 현대 사진과 일상 속 예술로 자리매김한 디자인을 포함,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컬렉션 역시 기획전과 같은 컨셉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창의력과 집념을 가지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새로운 문화 예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돕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4.9Km 2024-12-1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하여 창가석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다. 창가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며,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 대관이 가능하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여성 고객들에게 전망 좋은 브런치 식당으로 유명하다.
4.9Km 2024-08-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124-10
02-718-2878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대째 운영중인 창성옥은 살이 많이 붙어있는 뼈다귀와 푸짐한 우거지로 맛을 낸 뼈 전골과 선지와 진한 국물이 일품인 해장국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70여 년 전부터 팔기 시작한 달걀후라이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영업시간이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늦은시간까지 식사가 가능하다.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되었으며, 여러 맛집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용산 3대 해장국집으로 유명하다.
4.9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7길 7
02-2068-0503
품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생갈비다.
4.9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0길 9
02-2676-9650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4.9K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길 17-4
운치 있는 한옥 스타일 한우전문점이다. 경복궁과 청와대 사이에 위치한 통의동 국빈관은 모든 손님을 국빈처럼 극진히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개성 있는 4명의 셰프가 만들었다.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연탄불을 사용하는 구이 전문점이며, 식당 내부 가운데에 위치한 중정엔 자그마한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분위기 또한 그윽하게 좋다. 한우 1++ (BMS9) 짝 갈비구이와 연탄 양념 소갈비가 인기 메뉴이며, 와인 또한 곁들일 수 있어 고급스러운 한 끼를 대접받아볼 수 있고, 구이 메뉴 외 육회와 사골떡국 또한 별미이다.
4.9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석파정(石坡亭)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본래는 조선 후기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김흥근(1796~1870)의 소유였던 것을 고종 즉위 후 흥선대원군이 1863년 전후해 이를 인수하여 벌서로 사용하였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에서 예술적 활동 장소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등 임시거처로도 사용하였다. 정자의 앞산이 거대하고 위엄 있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풍경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를 ‘석파(石坡)’로 짓고, 이곳도 ‘석파정(石坡亭)’이라 이름 지었다. 본래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흥선대원군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동만 남아 있다. 당대 별서들과는 다르게 안채 이외에 별채가 있고, 이것을 높은 자리에 위치한 구성, 별채로 진입하는 협문, 과거에 있었던 꽃담 등은 왕이 묵던 곳으로써 손색없게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대원군 사후 50년간 후손들에게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뒤에는 고아원과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의해 관리되었다. 197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2012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석파정은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옛 조상들의 풍류 문화와 예술적 정취에 대한 이상을 전해주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이다.
4.9Km 2024-02-21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66길 10-16
중화원은 서울 불광동에서 유명한 오랜 중식당이다. 해물누룽지탕이 인기메뉴인데, 잘 달궈진 불판을 먼저 내온 후 그 위에 해물과 누룽지를 넣을 때 나는 소리가 입맛을 돋운다. 또 면이 얇고 매운 국물의 짬뽕도 인기 메뉴이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들은 주문 시 안 맵게 주문을 하면 된다.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4.9Km 2024-10-04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02-3701-1603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24~26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