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2M 2025-01-16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로 11
산수쌈밥은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음식을 제공한다. 우렁이가 가득 들어간 우렁이 쌈밥 정식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반찬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복 들깨탕, 우렁이 비빔밥, 우렁이 회무침도 별미이고 포장 메뉴가 따로 준비돼 있다.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연인들끼리 가볍게 찾기에도 좋은 쌈밥집으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 관광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소문난 맛집이다.
971.8M 2025-03-18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94 (양림동)
062-607-2316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기독교 선교문화 100년 유산을 간직한 양림동에서 매년 12월 한 달간 개최되며, 양림동의 근대역사문화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트리점화식을 비롯한 성탄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양림동 일대는 양림오거리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빛 조명으로 꾸며지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양림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74.3M 2024-09-03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0 (양림동)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이 협력하는 전시 프로젝트가 ‘제 15회 광주 비엔날레’에서 공개된다. <캐나다 파빌리온: 고향과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Canadian Pavilion: Home and Other Places)>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선 큐레이터와 세 명의 한국인 작가들, 그리고 캐나다의 북극 킨가이트(Kinngait)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섯 명의 이누이트 작가들이 협업에 참여했다. 예술가들이 각자의 고향을 소재로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작업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토론과 공동 창작을 통해 작품의 최종적인 형태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캐나다 이누이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대형 벽화 작품에 한국 아티스트가 광주 현장에서 색채와 조형 요소로 개입해 공간에 맞게 설치물에 창작을 더하는 작업 방식은 최초의 ‘현장 맞춤형 협업’으로 전시에 독특함을 더한다. 이번 시각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974.3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0 (양림동)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관리하는 미술관이다. 양림미술관이라는 이름은 근대 역사 문화 중심인 양림동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건물은 한옥 형태이며 지하와 지상에 각 1층씩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과 작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대관을 원하는 경우에는 남구청에 문의하여 대관할 수 있다.
983.0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160 (학동)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은 2012년 8월 21일에 개관하였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이었던 의학박물관은 1951년에 준공되어 1952년부터 1957년까지 전남대학교 본부로 사용되었다. 전남대학교에서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서 의학박물관은 건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8월 6일 등록문화재 제728호로 지정되었다. 모더니즘의 세련된 디자인, 조적조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바닥, 천장과의 매끄러운 연결 등이 건축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는 전남의대 동문 및 의료인의 사료를 기증받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985.3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로 34 (동명동)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는 제 2회 동명동 커피산책 올해의 커피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핸드드립 커피 명가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핸드 피킹해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와 20여종에 달하는 커피 드립백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게이샤 커피와 아프리카, 라틴 커피는 물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커피도 맛볼 수 있어 인기있는 곳이다.
988.4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64 (양림동)
오방 최흥종 선생은 민족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 그리고 선교운동가로서 평생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빈민과 한센병 환자의 아버지로서 헌신하신 오방선생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의 광주 공동체 철학 및 민주화를 위해 온 시민이 희생을 감내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에 광주시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방 최흥종 기념관 건립하여 오방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였다. (재)광주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에서 설립자이기도 하신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영상실로 이루어져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1.0Km 2024-12-02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는 선교사 묘역이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묻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배유지 목사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하였고, 글레멘트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배유지 목사를 기념하기 위한 선교기념비와 클레멘트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오웬 기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선교사들은 복음과 의료, 교육, 아동과 여성을 직능별로 맡아서 지역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였다.
1.0Km 2024-11-26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20번길 20
010-4145-9965
오아시타 호스텔은 동명동이라는 광주의 오랜 이야기가 흐르고 스며든 곳에 위치한 배낭여행 및 가족여행에 알맞은 숙소이다. 광주의 주요 관광지인 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구시청거리, 양림길, 대인예술시장, 조선대학교 등을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KTX광주송정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으로의 연계 노선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특한 시설과 분위기의 오아시타 호스텔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광주여행에서의 첫 번째 보물 조각을 찾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1.0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92-8 (양림동)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는 양림동 주민 센터 뒤에 펭귄 모양의 이정표를 따라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70·80년대 마을이 전시장으로 변모한 곳으로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와 동네 벽에 전시하기 시작했으며, 마을 담벼락에는 “그때 그 시절 살아있음에 감사하자”라고 새겨 놓았다. 최승효 가옥, 우일사 선교사 사택, 오웬 기념각 등의 역사 문화도 보유하고 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펭귄 주막은 주민들의 사랑방, 조그맣지만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다. 가죽 공방, 섬유 공방, 목공방 등 다채로운 공방들이 공예 거리에 입주해 있어서 예쁜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레트로 감성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