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홀뮤직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리홀뮤직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리홀뮤직갤러리

11.4Km    2025-01-1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다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초록버스 1111, 2112번을 타고 종점 [서울다원학교]에서 하차 후 성북동 누룽지백숙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이곳은 12만여 장의 레코드판과 진공관시스템 그리고 1930년도에 제작된 빈티지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감상 전용공간이다. 리홀뮤직갤러리에서 다루는 장르는, 클래식, 팝 그리고 재즈이다. 원하는 음악을 신청곡 종이에 적어 DJ에게 전달하면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꿔가며 음악을 맞춤 제공해 준다. 양쪽의 벽면을 가득 채운 음반들이 주는 향수와 최초의 진공관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일상의 부산스러움을 잊고 오롯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나 인문학 강연도 진행하니 전화 문의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도 감성을 채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행주서원

11.4Km    2024-08-0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27-17

고양시 행주산성로에 위치한 행주서원은 왜군을 무찌른 명장 충장공 권율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권율(1537∼1599) 장군은 조선 중기 문신이며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적과 싸워 1만 명이 안 되는 군사로 3만 명의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이다. 권율 장군을 모시는 서원이 없자 1842년 헌종의 명령으로 창건한 서원으로 위패를 모신 사당 기공사를 세웠다. 서원은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어 지금은 사당과 강당만 남아 있는데 현판이 걸인 외삼문에는 양쪽에 행랑을 한 칸씩 두고 있고 그 앞에는 강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위의 내삼문인 충의문을 들어서면 사당인 기공사가 자리하고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옆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3칸은 우물마루로 되어 있고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서원 안에 있던 행주대첩비는 1845년에 세운 것으로, 1970년 행주산성 내에 새로 지은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 옆으로 옮겨 놓았다. 행주서원은 미리 예약을 한 후에 서원 안을 둘러볼 수 있고, 평상시에는 바깥에서 담장 너머로만 볼 수 있다.

필무드(FILLMOOD)

필무드(FILLMOOD)

11.4Km    2024-08-12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129

필무드(FILLMOOD)는 넓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마장호수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파주에 위치한 카페이다. 마장호수 부근에 넓은 면적에 안락하고 따뜻함으로 채워진 우드슬랩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가구들이 있는 공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이며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되어 있어 프레시하며 생동감이 가득한 느낌을 준다.

무궁화동산

무궁화동산

11.4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55-5

무궁화동산은 옛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가옥 터에 마련된 시민휴식공원이다. 본래 이곳은 청와대 구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나 1993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뒤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태극무늬로 무궁화를 심었으며, 중앙에 궁정동을 상징하는 ‘우물 정’ 자의 분수대가 놓여 있다. 주변에 자연석으로 성곽을 만들고 240m의 산책로 주위에는 화단을 만들어 놓았다. 화단에는 전국 각지의 야생화 7,700그루를 심었으며, 무궁화와 소나무·느티나무 등 수목 13종 1,500여 그루를 심어 놓았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윤동주 하숙집 터

11.4K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정발산공원

11.4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341

일산지역을 대표하는 정발산은 해발 90m가 되지 않는 야트막한 산이다, 오래전 이 일대에 정 씨와 박 씨가 살아 정박산이 되었다가 후에 정발산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일산 호수공원과 가까이 있어 산책을 하거나 데이트하기 좋고, 배드민턴장과 도서관,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산이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낮은 언덕으로 이뤄진 공원이다.

컬드삭

컬드삭

11.4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17-34 (행주외동)

컬드삭은 불어로 막다른 골목이라는 뜻이다. 야외, 1층, 2층은 카페로 3층은 레스토랑으로 강가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카페이다. 프렌치 및 여러 퀴진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모던 아메리칸 캐주얼 음식 및 브런치 메뉴 구성을 다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석양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음식 조리를 한다. 강가 옆에 있어서 한강과 정원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웨딩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선바위(선암)

선바위(선암)

11.4Km    2024-12-03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알미공원

알미공원

11.4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87-2 (백석동)

알미공원은 일산 백석역과 마두역 중간쯤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알미라는 이름은 일산 신도시가 만들어질 때 붙여졌는데, 신도시 개발 이전의 동네 이름을 따왔다. 소공원이라서 한적하게 산책하고 조용히 쉬기 좋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체육 기구가 종류별로 설치되어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걷고 운동하기에도 적합한 공원이다. 공원 중앙쯤에 백석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여러 사람이 앉아 쉴 수 있고, 공연장도 설치되어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파주 윤관장군묘

11.4Km    2024-06-1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930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있는 장군 윤관의 묘소이다. 본관은 파평이며 자는 동현, 시호는 문숙으로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숙종 9년(1104)에 동북면행영병마도통이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 정벌에 나섰으나 여진의 강한 기병에 패하고 임기응변으로 강화를 맺고 철수하였다. 그 후 특수부대인 별무반을 창설, 대원수가 되어 예종 2년(1107) 부원수 오연총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쌓아 국방을 수비케 하였다. 윤관은 문무를 겸한 공신으로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없었으나, 조선 영조 23년(1747)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임을 주장하여 영조 40년(1764)에 공인되었다. 위패는 예종의 사당에 함께 모셔졌고, 고려 태조와 충의공신을 모신 숭의전에서 함께 배향되었다. 묘역의 규모는 크고 웅장하며 왕릉의 사초지와 같이 조성된 경사진 언덕의 정상에 봉분이 자리한다. 묘역은 2단의 계체석이 설치되어 3단으로 구분되며, 이 중 가장 상단에 봉분이 있다. 원형 봉분의 하단에는 다듬은 장대석으로 호석을 둘렀고 주위에는 八 자 모양의 곡장이 둘리어 있다. 봉분 정면 왼쪽에는 영조 42년(1766)에 세워진 묘비가 있으며, 2단 묘역에는 상석과 향로석, 망주석 2기가 있다. 3단에는 가운데에 4각 장명등이, 양옆으로 문인석,무인석각 3기와 동자석과 석양주, 석마주가 각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윤관 묘역의 석물은 묘비와 복두에 수직 홀을 들고 있는 고려시대 양식의 석인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후대에 조성된 것이다. 묘역 아래에는 영정을 모신 여충사와 철종 12년(1861) 건립한 교자총비, 1966년 세운 신도비 등이 있다. 주변에 같이 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파평윤씨의 성지로 알려진 파평용연과 용상사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비롯해 벽초지 수목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