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봉래동2가)
서울역 옥상정원은 서울 도심 속 열린 조망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역과 서울로7017를 연결하는 장소이다. 사적 284호인 문화역서울284의 옥상 공간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 루프탑 장소이며, 서울로 7017과 연계된 세련된 야경 감상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 촬영 장소로 유명해졌다.
14.4Km 2024-03-15
서울특별시 마포구 숭문길 24
02-717-1922
마포에서 유명한 평양 냉면 집이다. 항상 대기 손님이 많은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평양냉면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4Km 2025-06-05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서울시 양천구 목3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시장 입구에는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 포토존이 있고, 가게마다 도깨비 모양 조명이 달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맛있는 먹거리까지 가득하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주차시설도 갖추고 있어 자차를 가지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목동깨비시장에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4.4Km 2024-11-2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2길 11-4
010-9198-428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단, 내국인일 경우 Wehome[위홈]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리하우스는 친절함과 청결함을 기본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국인전용숙소로 모든 객실은 개인실(각 객실마다 화장실 있음)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은 금연이며, 한국식 온돌(침대 없음)로 되어있다. 모든 객실에 샴푸, 린스,바디워시, 치약, 비누, 수건, 드라이어를 제공한다. 여자 스텝들만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혼자 여행오는 여성 관광객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동의가 필요하다. 투숙객들을 위해 수제차와 잼을 제공하며, 공용거실에는 항상 간식(과자,라면,음료,커피 등)이 준비되어있다. 아침 조식은 간단한 빵과 시리얼을 무료 제공한다. 장기투숙을 제외하고는 매일 청소는 불가하다. 장기투숙의 경우 청소를 상의한후 시행한다. (투숙객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기위해 고객이 투숙하는 동안은 객실을 절대 오픈하지 않는다. 특수사항의 경우 투숙객과 충분히 상의 후에 오픈한다.) 게스트하우스의 특성상 완벽한 방음은 불가하기때문에 밤 11시 이후 정숙해야 한다.
14.4Km 2025-04-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5길 61 (창신동)
안양암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한 사찰이다. 1889년 성월대사(性月大師)에 의해 창건된 정토도량(淨土道場)이다. 이곳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천오백불전, 금륜전, 관음전, 염불당, 영각 등의 불전 및 불교 관련 전각들과 고산당(古山堂) 축연(竺演) 등 당대 최고 화사(畵師)들에 의해 조성된 불화 및 불상들이 다수 남아 있다.
14.4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14.4Km 2022-04-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0길 9
02-778-8998
명동의 오래된 매장으로 한국 미식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14.4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12길 6
02-744-4701
2002년 안산에서 개업한 도토리묵밥·냉면 전문점이다. 그 맛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서울로 이전했다. 각종 TV프로그램이나 기타 월간지에 소개되었다. 무공해 식품이고 탄닌 성분이 많아 소화가 잘 되는 묵을 새콤달콤한 육수와 함께 즐기는 묵밥은 여름철 별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냉 묵밥뿐만 아니라 따뜻한 육수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별미로 즐 길 수 있다. 묵밥과 함께 시원한 육수로 물냉면도 매우 맛이 있으며, 매콤한 비빔냉면과 직접 빚어 만든 만두 또한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