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동쪽의 대표 관광지로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도 바람의 언덕이자, 많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이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섭지코지를 향해 오르기 전 오른편에 자리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고, 신양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신양섭지해수욕장은 섭지코지 곶부리 안쪽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이 해수욕장은 파도가 잔잔하고 아늑해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장은 돌, 자갈이 거의 없는 대신에 가늘고 고운 연갈색의 모래가 깔려 있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서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반대쪽에서는 바다와 성산일출봉, 유채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국제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됐던 곳으로 윈드서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주변 관광지로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온평리 혼인지 등이 있다.
3.5Km 2025-03-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는 서귀포 방면에서 찾아온다면, 표선 시내를 지나 약 7㎞쯤 가서 우측으로 해안 도로 표지판이 나오면 여기서 우회전하여 줄곧 바다를 끼고 정면으로 섭지코지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이내 신양해수욕장 백사장이 보이고 마을 앞에 이르러 우회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특히 이곳의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 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 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연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일명 붉은오름으로, 제주말로 송이라고 하는 붉은색 화산재로 이루어진 오름인데, 정상에 서있는 하얀 등대의 모습이 노란 유채꽃밭과 오름의 붉은 흙빛, 그리고 파란 하늘빛, 바다 빛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과연 기가 막힌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이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
3.5Km 2024-05-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064-731-7000~5
천혜의 자연과 비일상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숙박, 휴양, 레져,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해양 종합리조트로, 리조트 면적만 66만㎡로 바다를 향해 호리병 모양으로 뻗어 있는 섭지코지 전체를 아우르는 규모로 세계자연문화유산 성산일출봉과 마주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거장 안도다다오가 직접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지니어스로사이 및 마리오보타의 아고라 등 현대 건축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콘도미니엄은 34평형 실, 54평형 실 등 총 300여 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과 해양레포츠센터, 테라피센터, 로비라운지(섭지), 한식당(일출봉), 노래방(콩콩)과 가요주점(문라이트) 등의 부대시설을 비롯한 편의점(CU)와 PC방, 테디베어, 허브, 기념품샵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휘닉스 제주의 유원지인 ‘섭지코지’ 의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음은 물론, 전동카트, 자전거, 해마열차, 꽃마차 등 레포츠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3.6Km 2024-07-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75
성산 일출봉에서 표선해수욕장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보이는 카페 아오오가 있다. Out of Ordinary의 줄임말로 일상을 벗어나 천혜의 경관을 만끽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2020년 건축상을 받은 카페 아오오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심플한 느낌을 준다. 아오오는 2층을 전체 통유리로 하여 모든 사람이 창을 통해 제주 바다를 볼 수 있게 테이블 배치를 해 놓았다. 카페 중앙에는 1, 2층을 연결하여 심은 긴 대나무도 볼 수 있다. 조용하고 여유 있게 제주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성산에 있는 카페 아오오를 추천한다.
3.6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양로122번길 45-1
랜딩커피는 신양섭지해수욕장과 나란히 있다.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가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통창과 오션 뷰가 특징이다. 공간은 폭이 좁고, 하얀색 벽과 천장, 옅은 색 테이블과 의자를 놓았고, 2층은 바다 조망을 위해 테이블을 일렬로 배치하고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음료인 아일랜드 티는 붉은 과일을 써서 색감이 드러나고,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카페모카와 장난감같이 생긴 무스케이크 등 사진찍기 좋은 카페이다. 주변 여행지로 섭지코지가 있다.
3.6Km 2021-07-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5109
064-784-33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칼국수이다. 제주도 대표 음식인 보말(고둥/조개류)이 들어가 있다.
3.7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1
유민미술관은 2017년 6월 9일 개관한 국내 유일 아르누보 유리공예 미술관으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에 위치해 있다. 노출 콘크리트로 기하학적 선과 주변 자연을 살리며 만든 건축물이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인 ‘지니어스로사이’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미술관 전시 설계는 덴마크 건축가인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맡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마녀 프로젝트를 만든 백총괄의 신비로운 저택은 휘닉스 제주의 글라스 하우스와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이다.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레스토랑은 어느 자리에서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은 프랑스 아르누보 유리공예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가 아름다워 인기가 많다. 건물이 위치한 섭지코지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3.7Km 2025-0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양로122번길 17
서귀피안 베이커리는 제주 신양섭지해수욕장에 있다. 제주 동쪽 최대 규모의 카페로 전 좌석 45m 파노라마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다. 크림색과 우드톤, 민트색이 어우러진 유러피안 감성 인테리어에 단체석이 있으며 1층은 바와 레스토랑, 2층은 베이커리 카페, 3층은 서귀피안 라운지로 운영한다. 아침 8시부터 빵이 나오기 시작하여 근처에서 숙박하는 여행자가 아침 식사하기 좋다. 주변 여행지로 섭지코지 등이 있다.
3.7Km 2025-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 옆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이다. 월드 클래스급 초대형 해양종합문화시설로써, 전시 생물 4만 5천여 마리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최대 6,000톤까지 해수를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수조는 2만 7천 마리의 어류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수조로 수조앞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희귀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제주 자연과 해양 생태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관광지이다. 매 시간마다 진행하는 오션아레나 공연과 제주전통해녀시연은 또 다른 볼거리이다.
3.8Km 2025-05-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제주 섭지코지에 자리한 글라스하우스는 현대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 일본 출신의 건축가인 그는 노출 콘크리트를 시적으로 승화시킨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자연,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건축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라스하우스는 곧게 뻗은 선과 네모반듯한 면이 작가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건축물의 모양새는 바다를 향해 기지개를 켜듯 꺾쇠 형태로 뻗어 나간다. 간결해 보이지만 안도 다다오만의 섬세한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글라스하우스는 민트카페, 민트 가든, 민트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민트 레스토랑은 탁 트인 통유리 너머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해가 질 무렵이면 레스토랑 전체가 붉은 노을에 물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마녀 프로젝트를 만든 백총괄의 신비로운 저택은 휘닉스 제주의 글라스 하우스이다.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레스토랑은 어느 자리에서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 건물이 위치한 섭지코지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