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제주씨월드 우도잠수함은 제주도 부속 도서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신비의 해저 세계와 세계자연유산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관람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성산포항에서 해저 잠수함 선착장까지 유람선으로 이동하면서 우도 해상 비경과 성산일출봉을 즐기고, 잠수함 선착장에서 잠수함으로 갈아타고 바다 밑으로 내려간다. 이동 거리 500m로 국내 최대이며 30m 아래 바다에서 해저 세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우도 앞바다 일대의 수중 속 신비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제주의 특산 어종인 자리돔을 비롯해 범돔, 돌돔, 쏠배감펭, 줄도화돔 등의 다양한 어종이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0Km 2024-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30-21
섬 중의 섬 제주 우도에서 우도팔경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출해양공원의 해안비경을 대형 해상유람선에 승선해서 관람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산호모래 백사장인 서빈백사와 우도팔경,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과, 천연동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보기만 하는 여행이 재미가 덜 하다면 씨월드 파라다이스호에서 낚시 유람선을 타고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직접 낚싯대를 드리우고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고, 내가 잡은 고기로 싱싱한 즉석회까지 맛볼 수 있다. 해상유람선 관광은 제주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8.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 448
제주 자연생태공원에는 독수리, 수리부엉이, 매 등 다쳐서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맹금류, 뿔이 그물에 걸리거나 어미를 잃은 노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굼벵이, 도마뱀, 개구리, 메뚜기 등을 만지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곳이다. 또한 노루 먹이 주기를 통해 야생동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 집줄 놓기, 새끼줄 만들기 등 우리 조상의 생활사를 체험하고 편백 열매로 만든 팔찌, 도토리 팽이 등 다양한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자연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궁대오름은 나지막한 오름으로 걸으면서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8.3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 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 도로를 지나 수마포 해변에서 다시금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과 이끼 낀 높낮이가 다른 너럭바위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8.3Km 2024-1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리[新川里]는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뜻의 바람코지라고 불릴 만큼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는 해안 마을이다. 신천리복지회관에서 올레길 3코스 바닷가 방면으로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다. 특히 이곳은 몇 년 전, 단편영화 선샤인 촬영을 위해 그려졌던 벽화가 계기가 되어 다양한 화가들이 아름답고 재미있는 글귀와 그림들로 동네를 채워나가기 시작하며 마을을 가득 메우다시피한 방대한 양의 벽화를 안내하기 위해 벽화 지도까지 있다. 벽화마을답게 담벼락마다 예쁜 그림이 가득한데, 특히 꽃그림이 많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마주하게 된다. 동화 속 캐릭터를 비롯하여 유명 만화 캐릭터, 마을 분위기와 어우러진 다양한 벽화들의 이색적인 마을 풍경은 제주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숨은 명소이다. 신천리 마을에는 벽화뿐만 아니라 돌담길 곳곳에 동백꽃도 있고 과수원들도 있어서 겨울에 방문하면 빨간 동백꽃들과 노란 귤들이 탐스럽게 열린 귤 나무까지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신천목장에서는 엄청난 양의 귤피를 해풍에 말리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마을 신당인 본향당과 천미연대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8.3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서로 11
064-787-0543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곳 낭만의 섬 제주에 위치한 귤 익는 마을은 돌담과 감귤 과수원이 자연 그대로 어우러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넓은 잔디마당에 있는 야자수와 철쭉 등이 아기자기한 정원을 이루고 있다. 집의 외부는 서구식 스틸하우스로서 이국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내부는 건강에 좋은 황토로 처리하여 따뜻한 느낌을 준다. 집 안에는 필수 가전제품을 모두 갖추어 놓았으며 사람과 자동차의 왕래가 드물어서 한적하고 여유롭다. 정원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하고 아이들과 공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과수원에서 귤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확기가 되면 맛있는 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8.4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517
성읍민속마을 근처에 위치한 우리승마장은 잘 훈련된 말 위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이색 승마체험장이다. 이곳의 말들은 성품이 온순하여 초보자는 물론, 아이도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승마장 주변 드넓게 조성된 예쁜 꽃밭에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생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물은 호기심과 즐거움의 대상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 호기심을 기르기에 동물과 직접 교감하는 것 만한 경험은 없을 것이다. 승마체험에 어울리는 카우보이모자, 장화 대여가 가능하고, 안전상의 문제로 핸드폰을 소지한 채로 승마체험은 할 수 없으며 사진도 정해진 자리에서만 찍어야 한다. 또한 양산이나 우산도 사용금지이다. 성읍마을 주변 방문 시 아이와 함께 짧게 즐기기에 좋고 승마체험이 끝난 후에는 말에게 당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경쟁력은 저렴하게 짧은 코스의 승마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성읍민속마을뿐만 아니라 표선해수욕장, 제주민속촌, 허브동산 등 성산 쪽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에 포함시켜 방문하길 추천한다.
8.4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리 사거리에서 성산으로 가는 도로변 남산봉 입구에 위치해 있는 연못으로 행정구역상 성산읍 신풍리에 해당되지만, 오히려 성읍에 가까워 소유도 성읍리 마을 소유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못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것과 같고 또, 마소의 급수용으로 이용한 데서 연유하여 갈마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조성된 이 못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중앙의 작은 못에는 돌담이 원형으로 둘러져 있고 예전에 식수로 이용되었던 흔적인 물팡돌이 놓여 있다. 물의 유입은 남산봉 화구 쪽에서 수로를 따라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아울러 인위적으로 조성된 우수관이 도로변 밑으로 시설되어 연못으로 유입되고 있다. 못의 일부는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60㎡ 정도가 도로 높이로 매립되어 있으며 그 너머로는 농경지가 경작되고 있다. 중앙에 있는 작은 못에는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인 순채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고, 못의 가장자리 및 중앙부에는 대부분 기장대풀이 우점하고 있는 식생을 보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기장대풀군락, 송이고랭이군락, 좀어리연꽃군락, 순채군락으로 구분될 수 있다. 기장대풀이 우점하는 지역은 주로 연못의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비교적 수심이 10cm 이하로 택사, 골풀, 고마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8.5Km 2025-04-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두산봉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걸쳐 있는 오름으로 기생화산이라고도 한다. 응회환으로 된 수중 분화구 내부에 이차적으로 생성된 화구구인 분석구를 가지고 있는 이중 화산체이다. 동사면에서 남사면에 이르는 화구륜은 침식되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반대쪽인 북서쪽 사면에는 평평한 초지를 이루고 있다. 두산봉 응회환의 화구구를 마을 사람들은 알오름이라 부른다. 남동쪽 사면 중턱까지 곰솔 숲을 이루고, 급경사지의 사면에는 왕초피, 남서 절벽 하부에 개상사화가 식생하고 있고, 분화구 내에는 참억새와 띠가 군락을 이루며, 그 밑으로 야고가 집단적인 군락을 이루고, 북서사면의 느슨한 평지에는 풀밭을 이루면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몸집이 큰 산이란 뜻으로 두산 또는 두산봉이라 부르기도 하고, 말을 많이 놓아 먹이던 곳이라고 해서 말미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