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5-03-15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옥리길 14-21
남도 제일의 종합 온천 레저 타운 금호리조트 화순아쿠아나는 신경통, 아토피성 피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알칼리성 리튬 성분 온천수로 이루어진 대온천탕, 아쿠아풀, 야외수영장 노천탕이 있다. 또한 아늑한 콘도 시설 및 다양한 휴양문화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17.7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
경현서원은 나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선 유학을 대변하는 많은 인물을 배향한 곳으로 나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이곳은 16~17세기 나주지역의 을미옥사의 발생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1583년(선조 16) 지방 유림이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금성산 아래에 사당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1589년(선조 22)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4위를 함께 배향하여 오현서원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목장흠과 지방 유림들이 합력하여 중건하였으며, 이듬해인 1609년(광해군 1)에 김선 등의 상소로 [경현]이라고 사액되었다. 1693년(숙종 19)에는 기대승과 김성일을 추가 배향하여 모두 7위를 모시게 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77년 전라남도 유림이 이곳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4칸의 강당, 외삼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17.9Km 2024-01-15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죽헌로 719
한천포레스트는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어린이 자연체험 학습장이다. 이곳은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1타임당 13명을 정원으로 한다. 5세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에게 동생이 있다면 부모와 함께 입장하여 이곳 시설을 별도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매점이 없어 간식이나 물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숲속이라 모기 패치를 붙이는 것이 좋고 놀이 시 여벌 옷이 필요하다. 한천포레스트는 문자로 예약할 수 있으며 만들기, 농장 체험, 게임, 물놀이 등 자연에서 놀며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생님들이 살피며 운영하고 있고 사진도 찍어주며, 수업 후에는 밴드에 사진을 올려준다. 초등학교 유치원 단체 체험학습도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체험학습과 현장 체험학습을 한천 놀이 문화원과 함께하고 있다. 자연 안에서 즐겁게 체험도 하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으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학습장이다.
18.0Km 2024-01-15
전라남도 담양군 강의길 73
강의리추어탕은 생생정보통,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된 추어탕 전문점이다. 시골 고향 집이 떠오르는 건물 외벽에는 담쟁이넝쿨이 빼곡하며 입구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꽃과 나무들이 정겹게 피어있다. 대표 메뉴인 추어탕 맛도 일품이지만 전라도 밥상답게 반찬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맛이 더욱더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솥밥과 누룽지가 일품이어서 메뉴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대기할 때가 많지만, 먼 길 마다치 않고 찾는 손님들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8.0Km 2025-01-16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길 52
메주애꽃은 전남 나주 구도심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국산콩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두부 전문점이다. 메뉴는 두부전골, 두부보쌈 정식, 순두부, 청국장 등이 있다. 특이하게 색동두부로 맛볼 수 있다. 두부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복도를 따라 쭉 걸어 나가 안쪽에 집 한 채가 나오는데 이곳이 식당이다. 내부는 넓고 좌석이 많으며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점심특선은 알찬 구성에 저렴한 가격이다. 같이 나오는 보쌈과 돌솥밥의 색깔도 특이하게 노란색이다. 두부는 직접 만든 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식사를 마친 후 정원도 있고 앉을자리가 있어 간단한 티 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
18.0Km 2024-06-03
전라남도 나주시 정렬사길 43
정열사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나주의 충절 인물 다섯 분을 모신 사우이다. 의병장 김천일은 중종 32년 나주에서 태어나 전란 시 각 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우고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패하면서 남강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 전투의 패배 직후 장수 여인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 순절한 사건은 유명하다. 정열사가 최초로 건립된 것은 선조 39년(1606)으로서 현 나주 고교 뒷편 월정봉 아래에 위치했다가 이듬해인 1607년 정열사로 사액되면서 사우를 현 나주 잠사 공장 부근으로 옮겼다. 이후에도 여러 번 자리를 옮기고 보수를 거치면서 1984년 현재의 대호동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규모로서 팔작지붕이고, 내삼문과 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 평대문이다. 정열사비는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장유 선생이 지었고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활동과 국내 전투 상황이 자세히 적혀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7분, 약 3.8km 거리에 국립나주숲체원이 있다.
18.0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남내동 2-20
나주 읍성의 동문인 동점문을 지나 나주초등학교 방향으로 중앙로를 달리다보면 도로 한복판에 큰 성문이 있는데, 이것이 남내동에 자리잡은 나주 읍성의 남문, 즉 남고문이다. 남고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 남문을 나서면서 임금님이 계신 곳인 금성관쪽을 돌아보았다고 하여 남고문이라 했다고 한다. 삼봉 정도전이 나주로 귀향 오면서 여기에 올라 ‘유부로서’를 읊었다고도 한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8.0Km 2023-08-08
‘나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나주평야와 영산강, 수려한 강산에 살기도 좋으니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지사. 그만큼 많은 이야기가 나주에 쌓여 있다. 영산강 물결을 따라 나주의 그림 같은 풍광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신선놀음이 또 있을까.
18.0Km 2024-05-20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슬로시티의 중요한 요건은 그 지역의 전통과 생태가 보전되어있는가, 전통 먹거리가 있는가, 지역 주민에 의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담양군 전체가 슬로시티이지만 특히 이곳 창평면 일대는 이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유이다. 담양은 도심 인근의 농촌인데도 불구하고 고택과 인근 문화재 등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하다. 2007년 슬로시티 국제연맹이 아시아 최초로 지정하였다는 창평은 고려 때부터 이어져온 긴 역사를 자랑하며 1914년 일제에 의해 담양에 편입되기 전까지 담양 못지 않게 큰 고을이었으며, 오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월봉천과 운암천 그리고 유천 등 세 갈래 물길이 만나 삼지천(삼지내)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창평의 고택에서의 숙박체험, 마을 돌담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한옥 카페에서의 차 한 잔, 창평 향교 등은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준다. 창평 5일장의 명물 창평 국밥, 죽물 시장의 명물 국수, 백 년 맛집의 소고기 떡갈비와 대통밥, 대통술,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한과와 엿 등 수도 없이 많은 전통 먹거리들이 있다. 주변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면앙정, 남극루, 담양테지움테마파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