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4-12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로 1473 손순두부집
가월리손두부는 두부와 콩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모두 직접 만든 두부로 음식을 만든다. 대표메뉴인 두부전골은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그 외 메뉴는 1인분도 주문할 수 있다. 두부와 버섯을 듬뿍 넣은 두부전골은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칼칼하면서도 짭조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 옛날 순두부와 여름 특선메뉴인 콩국수도 있으며, 콩물과 콩탕은 포장만 가능하다.
3.7Km 2025-01-06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술이홀로2316번길 31
031-959-3858
두지리강촌매운탕은 경기 파주시 두지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인근에 많은 매운탕 전문점이 있는데 그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곳으로 강에서 주인이 직접 잡은 팔팔한 생선을 재료로 정성 들여 끓인 매운탕의 깊은 맛이 단골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지리강촌매운탕만의 고유한 소스는 민물 매운탕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쌀과 고추, 상추, 오이 등 직접 농사지은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여 요리한다. 주변 관광지로 임진강 황포돛배, 임진강 한우마을 등이 있다.
3.9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70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한 물자 교류 중심 역할을 하던 나루터이다. 1930년대 개성과 한성의 물자 교류를 통하여 화신 백화점의 분점이 자리 잡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한국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쇠락하였다. 또한 1.21 무장공비 침투 사태의 침투로로도 유명하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고랑포구의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구현·재현하였다. 가상·증강현실을 통해 실감 나는 역사 및 안보 체험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다목적 공간 및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4.0Km 2023-05-17
경기도 연천군 장남로 270
연천군과 철원군, 화천군으로 이어진 민통선 접경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한국전쟁의 역사 현장을 눈앞에서 만난다.
4.3Km 2024-10-04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88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부근에 있는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의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재위 927~935)의 무덤이다.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로 신라의 제46대 왕인 문성왕(재위 839~857)의 6대손이자 이찬 효종의 아들이다. 927년 후백제 견훤의 공격에 경애왕이 죽자, 왕위에 올랐고 935년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해 나라를 바치면서 신라는 멸망했다. 경순왕이 신라를 고려에 넘겨주고 왕위를 물러날 때 큰아들 마의태자는 고려에 항복하는 것을 반대해 금강산으로 들어갔으며, 막내아들은 화엄사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 경순왕은 귀부 후 태자보다 위인 정승공으로 봉해지는 한편, 신라를 고쳐 경주라 하고 그의 식읍으로 주었으며 사심관으로 삼았다. 태조 왕건의 장녀 낙랑공주와 다시 결혼하여 여러 자녀를 두었다. 무덤의 높이는 약 3m, 지름 7m의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의 무덤으로 판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다. 고려시대 왕릉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담장인 곡장이 둘러져 있어 고려 왕실에서 왕의 예로써 무덤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다. 능 앞 묘비에는 신라경순왕지릉(新羅敬順王之陵)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 있는 비문의 내용에 따르면 1747년(영조 23)에 이 묘비를 세웠음이 확인된다. 매년 봄, 가을마다 춘향대제와 추향대제가 봉행 되고 있으며, 경순왕릉 해설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시 문화해설을 받아볼 수 있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6분 소요된다. 인근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4.3Km 2023-08-09
고대산캠핑리조트는 철원과 연천의 경계가 되는 고대산자락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위치해 있다. 넓은 부지에 56개의 캠핑부지가 운영되어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장비가 없이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