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5-03-1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38
041-832-0282
사비향은 연잎밥만을 판매하는 연잎밥 전문식당이다. 메뉴는 연잎밥정식 단일메뉴이며 우렁무침, 제육볶음, 묵무침, 연근전, 잡채, 미역국 등 다양하고 푸짐하게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정직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많은 국내 고객들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 한해 천여 명의 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식당 내부는 단체고객을 위한 132석의 넉넉한 좌석수를 갖추고 있다.
2.0Km 2025-03-11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3
041-835-0085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향우정은 국내산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등심과 특수부위, 육회, 육사시미 등 고기 메뉴와 갈비탕, 백반, 곱창전골 등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갖은 버섯에 채소와 당면을 넣어 끓여낸 불고기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음식 주문 시 쌈채소와 생선조림, 전, 계란찜 등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2.0Km 2024-06-21
충청남도 부여군 나루터로 21-4
엄가네곰탕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아리에 있는 곰탕과 갈비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사골과 잡뼈, 우족 등을 손질해 우려내는 육수로 맛을 내는 갈비곰탕이다. 오징어, 대하, 문어 등을 넣어 요리한 매운용궁해물갈비찜도 많이 찾는다. 이 밖에 매운갈비찜, 도가니탕, 엄가네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곰탕 고기는 부드럽고, 갈비탕 고기는 달달하고 쫄깃하다. 밑반찬은 정갈하고 김치맛이 좋다. 부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낙화암과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2.0Km 2024-07-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1
041-836-9259
백제의 고도 부여 구드래 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식당으로서 외형은 화려하지 않으나 토속적인 분위기에 안팎에서 반겨주는 각종 화초와 은은한 음악, 우리의 옛 물건을 활용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쌈밥에 올리는 야채는 농약으로부터 오염이 완전 배제된 무공해야채를 농장과 계약 재배하여 식단에 올리고 있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약용초를 위주로 한 20~30여 가지의 진귀한 야채와 식용꽃은 각종 성인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으로 동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쌈장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2.0Km 2025-03-0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25
041-832-1122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오면 구드래음식 특화거리가 31식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드래 한우타운은 270석에 한우직영농장을 운영하며 한우만 취급하는 정육식당이다. 중간유통 없이 사육,도축,가공,판매를 함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국택배 배송이 가능한 정육식당이다. 옛 우리에 한우맛을 찾기 위해서 발효숙성사료와 도축 후 20일 이내 진공숙성 판매하므로 육질이 부드럽다. 아울러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소산 및 관북리 유적이 식당앞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이 식후 세계유산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
2.0Km 2025-05-1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041-837-1722
국가유산의 이야기에 취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 및 홍보를 위해 우리 지역 관·민이 공동 협력하여 대표 관관 콘텐츠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 '사비瓦(와)봄' 는 백제의 아름다운 국가유산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백제 사비시대 수도 중심지에 있었던 절터인 정림사지는 백제를 대표하는 절터이자 대표적인 불교 유적이다. 백제 멸망 이후에도 정림사지의 오층탑은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백제의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도보 중심의 친환경 여행지인 사비길에서 정림사지를 거쳐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 등 부여의 중요 관광지를 직접 걸어서 여행할 수 있다. 사비길은 도보 중심의 친환경 산책 코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자연환경과 백제 유적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자연경관의 조화와 백제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
2.0Km 2025-03-2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궁남지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의해 백제 무왕이 궁궐 남쪽에 만들어 궁남지라고 불린다. 삼국유사에는 무왕의 어머니가 궁남지의 용과 정을 통하여 무왕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주춧돌들이 남아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조경으로 백제의 조경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현재 궁남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이상적인 친환경 여행지로 발전했는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관광 시에는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있는데,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유적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에 있는 역사적 가치를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7월에는 천만 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2.1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1박 2일> 예능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두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본뜬 ‘인간 탑 쌓기 3종’ 미션을 수행한 곳이다. 인근에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2.1Km 2025-03-2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0
구드래조각공원은 부여군 부소산성 서쪽 백마강(금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백마강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큰 나루터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백마강 외에 백마강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드래나루터, 부여 구아리 백제유적, 관북리 유적, 부여 중앙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