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45
광주 근교에 있는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는 주변 자연의 수려한 풍광과 청정한 공기와 함께 연수, 휴식, 놀이 등 관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휴식을 위한 숙박시설이 아닌 다양한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휴양시설이다. 도곡원네스의 알칼리성 라튬 천연 온천수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탕과 사우나를 기본으로 성인 2명 아동 2명 가족 단위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탕 객실을 10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2달 동안 한시적으로 실내 수영장과 야외수영장을 개장하여 워터 슬라이드, 미끄럼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수영장을 개장하는 동안 야외 카바나에서 취사와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에서는 2인에서 10인까지 입실이 가능한 침실과 한실 등 다양한 타입의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과 친구, 지인들이 함께 숙박하면서 온천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도곡원네스 리조트가 위치한 도곡 온천 지구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온천욕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이다.
14.0Km 2024-01-16
전라남도 장성군 고산로 17
불태산진원성은 직접 지은 한옥집의 소고기 전문점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 있으며, 전통 화로를 이용하여 1등급 한우를 참숯에 구워 먹는다. 대표메뉴는 한우이며,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한우 외에도 식사류와 후식류 음식이 있어 점심 모임이나 저녁 외식을 위해 많이 찾는다.
14.0Km 2024-12-10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교촌길 43-11
창평 향교는 조선시대에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 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대성전과 명륜당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은 중 [유안], [향중삼규], [존성계속수안], [현후사마선생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슬로시티가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과 남극루를 방문할 수 있다.
14.0Km 2024-11-04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
식영정은 원래 서하당 김성원이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각이라 전하며, 식영정이라는 이름은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라는 뜻으로 임억령이 지었다. 식영정 바로 옆에는 김성원이 자신의 호를 따서 서하당이라고 이름 붙인 또 다른 정자를 지었다. 서하당유고의 기록에 의하면 김성원이 36세 되던 해 식영정과 서하당이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사람들은 임억령, 김성원, 고경명, 정철 네 사람을 [식영정 사선]이라 불렀는데, 이들이 성산의 경치 좋은 20곳을 택하여 20수씩 모두 80수의 식영정이십영을 지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 식영정이십영은 후에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의 밑바탕이 되었고, 정철은 담양에서 성산별곡을 비롯해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지었다. 식영정과 도보 3분 거리에 한국가사문학관과 시가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인근 관광지로는 소쇄원이 있다.
14.0Km 2025-01-17
전라남도 장성군 덕천길 37
카페잇다는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넓은 주차장에 야외 테이블도 많아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세련된 건축물과 넓은 잔디밭이 아름답다. 카페 외부는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고 애견 가방 이용 시 카페 내부 출입도 할 수 있다. 단,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루프탑 이용이 불가하다. 카페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카페 곳곳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베이커리 존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 커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고 특히 크러핀이 맛있다. 고산서원, 진원성, 꿈엔들농촌교육농장, 청계정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4.0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담양 가사문화권역에 있는 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충효 동쪽 높다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나주목사(羅州牧使)를 지낸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育英)에 힘쓰던 곳이다.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靈川子 申潛)이 지었으며, 벽간당(碧澗堂)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高敬命)의 유서석록(遺書石綠)에 기록되어 있다. 환벽당은 홍문관 교리,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성주를 역임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사촌 김윤제(1501~1572)가 창건하고 육영에 힘쓰던 곳인데, 송강 정철, 사하당 김성원 등이 대표적인 제자다. 환벽당 인근에 위치한 용소는 창계천의 깊은 물 웅덩이를 말한다. 이곳은 송강 정철에 대한 전설이 얽힌 곳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환벽당에서 사촌이 낮잠을 자는데 꿈에 환벽 당 앞 용소에서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이었다. 꿈에서 깨어나 이를 괴이히 여겨 하인을 시켜 살펴보라 하였는데 어린 동자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 동자가 바로 집안이 역적으로 몰려 피신하는 길에 잠시 쉬고 있던 송강 정철이다. 사촌이 송강을 불러 문답하는 중에 그 영특함에 놀라 자기 슬하에 두고 학문을 닦게 하여 송 강 나이 17세에 그를 외손녀 사위로 삼고 정철의 뒷바라지를 했다. 용소 옆에는 송강이 이곳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았다는 조대가 있다.
14.0Km 2024-09-0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만연산은 해발 609m로 화순읍과 광주 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광주의 명산인 무등산으로 연계되는 산이다. 무등산의 주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뻗어가다 한줄기는 안양산으로 내려가 호남 정맥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줄기는 더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동부 쪽으로 살짝 비켜서 있는 봉우리가 만연산이다. 만연산은 나한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여지도서, 해동지도 등의 고서에서는 나한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나한산이 아니라 만연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산 아래에 있는 만연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산의 북쪽 능선은 무등산과 이어지며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자연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만연산 오감연결길이 개발되었는데 이 길은 다산 정약용이 독서를 하며 걸었던 길이라고 한다. 주변으로 만연 폭포를 비롯하여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비롯하여 인근에 휴양림이 있어 등산객과 여름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다.
14.0Km 2025-04-01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창계천가의 충효동 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나주목사를 지낸 김윤제(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에 힘쓰던 곳이다.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룬다라는 의미이다. 환벽당은 시가문학과 관련된 국문학사적인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큰 곳이며, 별서 원림으로서 가치가 우수한 호남의 대표적인 누정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이 지었으며, 벽간당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의 유서석록에 기록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2칸을 방으로 하여 앞쪽과 오른쪽을 마루로 깐 변형된 형식이다. 원래는 전통적 누정 형식이었으나 후대에 증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뀐 것으로 생각된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이 쓴 제액이 걸려있고, 석천 임억령과 조자이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환벽당에 관한 시는 정철이 지은 2수가 있는데, 송강속집과 광주목지에 실려 있다. 환벽당에는 정철에 얽힌 일화가 전한다. 어느 날 김윤제가 이곳에서 낮잠을 자다가 조대 앞에서 한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김윤제가 이상히 여겨 급히 그곳에 내려가보니 미역을 감고 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그 소년의 비범한 용모에 매혹되어 외손녀를 이 소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이 소년이 뒤에 정치가로서 또한 문호로서 이름을 날린 정철이었다 한다. 환벽당 아래는 김윤제와 정철이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와 용소가 있다. 창계천 동북쪽으로 250m쯤 떨어진 곳에는 식영정이 있으며, 환벽당 바로 곁에는 취가정이 있다. 인근에는 독수정과 소쇄원이 자리 잡고 있어 바로 이 일대가 조선시대 원림 문화의 중심 지역임을 알 수 있다. * 사촌 김윤제 김윤제(1501~1572)는 본관이 광산으로, 충효리에서 태어났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교리 겸 춘추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교리,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관직을 떠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벽당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을 썼는데, 송강 정철과 서하당 김서원 등이 대표적인 제자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과 김덕보형제는 그의 종손으로 역시 학문의 영향을 받았다.
14.1Km 2024-05-02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59
정송강 유적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정철이 성산에 와 있을 때 머물렀던 곳으로, 송강정과 식영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철은 호가 송강으로 27세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였다. 그 뒤로 많은 벼슬을 지내다가 정권 다툼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성산에 내려와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의 문학작품을 지었다. 송강정은 앞면 2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면에는 [송강정]이라는 현판이, 옆면에는 [죽록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식영정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송강정과 마찬가지로 팔작지붕이다. 한쪽 귀퉁이로 방을 몰아붙이고 앞면과 옆면을 마루로 만든 점이 특이하다. 식영정 근처에 환벽당도 정송강 유적에 속하나 지역상으로 광주에 속하여 문화재 지정번호가 분리되었다. 식영정 건너편에 있는 환벽당은 어린 시절 정철의 운명을 바꾸어 놓게 한 사촌 김윤제가 기거했던 곳으로, 아직도 옛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다. 식영정과 송강정은 차량 이동 15분정도 이다.
14.1Km 2024-05-21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18-15
061-379-1700
죽림사, 정암조광조선생 유배지, 화순 고인돌, 영백정 등의 관광지와 접하고 있는 전남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하우트모텔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는 6층 높이의 건물로 중앙 부분은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다. 하얀색의 외관과 중앙 부분의 붉은색 라인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창마다 아래에 반원형 테라스가 있는데 에어컨 실외기가 놓여 있지만 깔끔하고 전체적으로도 유럽풍의 건물이라는 느낌을 준다. 모텔 내부에는 32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6평형 일반실은 총 28개 있는데 모두 원룸형 침대방이다. 밝은 황토색의 느낌을 주는 벽과 천정의 조명 부분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격자무늬 창이 색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가족룸은 기다란 직사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원형 침대와 거실 부분을 작은 벽으로 구분 지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