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선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선옥

7.5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로 105
062-654-3322

조선옥에서는 굴비정식을 맛볼 수 있다. 영광 법성포 굴비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굴비정식’은 남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전부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이다. ‘조선옥’에서는 민어회도 제공한다.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최고 보양식으로 꼽혀 왔다. 숙성된 민어회의 찰진 육질과 막걸리 식초로 만든 특유 양념장은 깊은 맛을 더해 준다. 민어회는 6월~9월까지가 제철이다. 이외에도 갈비찜 및 정식은 단체 및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금성칡냉면

금성칡냉면

7.6Km    2025-01-13

광주광역시 북구 송해로 77
062-574-2354

냉면에 사용하는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와 식물로 약리효과와 효능이 뛰어난 목본식물의 으뜸이다. 잎은 산삼과 거의 쏙 닮았으며, 산삼은 초본식물(풀)이고, 가시오갈피는 목본식물(나무)이라는 것만이 다르다고 하여 ‘산삼 나무’라 불린다. 가시오갈피와 칡이 들어간 냉면과 매운 냉면이 유명하다.

시리단길

시리단길

7.6Km    2025-04-0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19-20 (쌍암동)

첨단지구라 불리는 광산구 쌍암동 일대는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심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첨단 섬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이곳에 대규모 베드타운이 조성되고 부동산개발기업 시너지타워가 여섯 개의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시너지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별명이 시리단길로 바뀌었다. 주거공간과 산업단지, 상업지구를 결합한 신도시로 거듭난 것이다. 시리단길이라는 이름을 이끌어낸 복합 타워는 2019년 2월 처음 완공된 더 시너지 첨단을 비롯해 포플레이 첨단, 보이저 첨단 등 세 개가 있다. 그중 하나인 보이저 첨단은 패션 매장, 피트니스 센터, 뷰티숍 등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가득해 ‘여행자(Voyager)’라는 의미에 걸맞게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포플레이 첨단은 세련된 외관과 복층구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컨드원

세컨드원

7.6Km    2024-02-15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611-25

세컨드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 지구에 위치한 대형카페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형 카페로, 매장의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빵을 맛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훌륭한 커피를 가이드한다는 마인드로 커피에 혼신을 다하는 카페로 유명하다.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한데, 그중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도쌍트는 초콜릿, 유자 등 여러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단체로 방문하는 손님들도 즐겨 찾는다. 인근에 배롱나무숲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휴심정

7.6Km    2025-03-19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611-25 (도천동)

휴심정은 연면적 900여 평에 달하는 베이커리 카페 '세컨드원', 퓨전 다이닝 '오트', 팝업스토어 및 갤러리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2,500평가량의 도심 속 정원으로 구성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야외정원은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수목 28종, 초화류 30여 종이 설계, 식재되어 있어 계절 별로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가 연출된다. 2021년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했으며, 광주광역시 1호 민간 정원이다.

지산재

지산재

7.6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지산재길 51

지산재는 본래 고운 최치원을 배향했던 지산사의 강당이었다. 영조 13년(1737)에 광주 지역에 있는 경주 최 씨 문중에서 시조인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영당을 세웠다. 헌종 12년(1846) 경주최 씨 문중과 지역 유림들이 최치원 외에 최운한, 최형한, 정오도를 추가로 모시면서 지산사로 이름을 바꾸고 서원이 되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영당만 남고 모두 훼철되었다. 1922년 경주최 씨 문중을 중심으로 강당이 복설이 되고 지산재로 이름을 바꾸고 최치원만 모셨다. 이후 내삼문과 외삼문이 건립되어서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지산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구조이며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앙 3칸은 마룻바닥이고 나머지 1칸에 방을 두었다. 지산재의 편액은 김규태가 작성하였고 지산재 앞에 외삼문과 동재, 서재 건물이 있으며, 지산재 뒤로 내삼문과 영당이 있다. 지산재 옆에 1985년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조선 후기 광주 지역 문중에서 시조를 어떻게 제향 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며 서원 철폐령 이후 다시 세워졌던 사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재주당 본점

재주당 본점

7.6Km    2024-02-20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 148

재주당은 광주광역시 일곡동에 있는 제주향토음식점이다. ‘제주가 좋아 재주 부리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재주당에서는 제주도식 국수와 고기, 전골을 요리해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식 국수 맛집으로 제주도의 명물인 고기국수를 현지 못지않게 요리해 내기 때문에,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모든 메뉴를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차려내는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노블 스테이 (Noble Stay)

노블 스테이 (Noble Stay)

7.6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19-7
062-445-7700

노블스테이는 광주 광산구에 자리한 첨단비즈니스호텔이다. 객실은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고,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등을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상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광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먹자골목과 대형마트가 있어 여행에 편리하다.

보향미

7.6Km    2024-04-02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24번길 41

보향미는 광주광역시 첨단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색 레스토랑이 연상되는 세련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단독 룸과 홀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 장소나 회사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대표메뉴는 17첩 할머니 밥상이다. 보쌈과 보쌈김치, 생고등어구이, 잡채, 전, 된장국, 솥밥, 밑반찬 12가지가 한상으로 차려진다. 또한, 이곳은 보쌈 맛집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보쌈 메뉴도 인기가 많다. 쭉쭉 찢은 김치에 투박하고 두툼한 고기 한 점을 말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오지호생가

오지호생가

7.7Km    2024-04-30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 81-20

이곳은 서양화의 대가 오지호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근무 중이던 1954년부터 1982년 타계할 때까지 30여 년간 살던 집이다. 원래는 100여 년 전의 건축물이었으나 퇴락하자 1986년에 전면적인 보수작업을 했다. 오지호(1905~1982)는 인상주의의 회화 양식을 받아들여 토착화시킨 화가이다. 선생의 본명은 오점수인데, 지호라는 이름은 선생께서 그림에 싸인할 때 사용하던 호로 본명보다 더 많이 알려져 지금은 일반적으로 오지호라고 부른다. 화순 동복 출신이며 휘문고보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도일유학 유화가인 고의동과 함께 있었으며 동경 미술학교에 유학했다. 1948년 광주에 내려와 정착하였고, 광주 미술계의 자존심이자 한국이 자랑하는 화가 오지호 선생은 한국 서양화단의 개척자이자 국내 인상주의 회화의 거두로 평가받고 있다. 오지호 가옥의 대문을 들어서면 화실로 사용되었던 채광창이 있는 문간채가 있다. 안채는 초가집인데 정면 4칸, 측면 1칸의 전후퇴 집으로 우진각지붕이다. 평면은 1칸 반의 부엌과 1칸씩의 방 3개로 되어 있고, 배면에는 툇마루와 골방이 있다. 부엌에는 살창과 찬장을 복원했으며 판장으로 된 문은 옛날 것을 그대로 달았다. 부연은 대나무로 엮었다. 기단은 막돌허튼층 쌓기의 외벌대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전면과 측면에는 네모기둥, 뒷면에는 두리기둥을 세웠다. 현재의 기둥은 모서리 기둥만을 남기고 원래의 크기 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문은 외짝의 띠살문이다. 앞마루도 우물 마루를 살리기 위해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 방형기둥 위에는 우미량과 납도리를 결구하였고, 가구는 고주위에 대량을 걸친 뒤 동자주, 종량, 종도리를 차례로 올려놓은 일반적인 구조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화실은 6평 남짓한 크기로 북쪽으로 채광창이 있고, 장마루와 맞배지붕을 한 유럽 스타일의 화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