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충정로 503 (공평동)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관광휴양 웰니스와 시니어 타운으로 구성된 휴양 마을이다. 시니어타운 입주민 주거동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유럽문화 체험 공간까지 모두 유러피안 감성이 가득한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은 스위스 인터라켄에 자리한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천사의 마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래서인지 주변 풍경이 스위스 인터라켄, 혹은 독일 남부 어느 도시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19.2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샘골로 133
0507-1314-3119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장어나라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대표메뉴이고 그 외에 메뉴로는 장어탕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입식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고 테이블수가 많아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다. 그리고 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19.2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택지5길 39
063-532-4315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삼부회관은 메기찜, 아귀찜, 오리주물럭 등의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특히 메기찜은 삼부회관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삼계탕, 버섯전골, 메기탕, 토종닭백숙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9.3Km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번영로1길 20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면 우선 그 규모에 놀란다. 넓은 부지에 주차장, 관리동, 청과물동, 채소동, 원예동이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새벽 2시부터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익산시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익산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국 유명 산지에서 출하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모이는 곳이다. 평균 거래 품목은 70종으로 복숭아, 자두, 방울토마토, 토마토, 수박 등 제철 과채류와 대파, 마늘, 무, 상추, 양파, 감자 등이 주로 거래된다. 새벽 경매가 끝나면 낮에 일반 소비자들이 시중 마트나 청과물 가게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19.3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택지4길 20-12
063-538-6781
‘마리서사’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이다. ‘마리서사’는 정읍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인증을 받은 바 있다. ‘마리서사’는 건물 외부와 조명이 어우러져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 내부는 1층에 초록색 식물과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대표 메뉴로 이탈리안돈가스와 생채 볶음밥 세트가 있다. 돈가스는 치즈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맛이 좋다. 그 외에도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그라탱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9.3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남근석은 남자의 성기 모양을 한 자연 암석이나, 암석을 조각하여 세운 것을 말하는데, 사람들이 섬기는 민간신앙 중 성기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흰 바위 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이 남근석은 이 마을에 있는 12 당산 중의 하나로, 일명 자지바우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1.35m로 네모난 단 위에 길고도 곧게 뻗어 있다. 꼭대기 부분은 약간 뾰족하게 깎은 후 둥글게 처리하였다. 300여 년 전에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주던 박잉걸이 이 남근석을 세웠다고 전한다. 음력 정월 초사흘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사의 풍요와 액을 막기 위한 제사를 올리는데, 아이 낳기를 소망하는 여인이 기도하면 아들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농경사회에서 풍부한 생산력의 바탕이 되었던 성이 남근석으로 만들어지고 신성시되어, 이처럼 민족의 고유신앙이 되었다. 주변 관광지는 백암리 당산, 무성서원, 무성리 삼층석탑, 무성리 석불입상, 칠보 수력발전소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을 할 수 있다.
19.3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80-122
청룡사는 금산사에서 심원암으로 가는 도중 자리한 절로서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며, 금산사의 부속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79년(문종 33)에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가 금산사를 중창할 당시 모악산 내에 40여 암자를 세웠는데, 이때 청룡사의 전신인 용장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1954년에 승려 용봉이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후 용장사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청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건물은 1974년에 세운 것이다. 관음전에 모셔진 김제 청룡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655년(효종 6)에 왕과 왕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빌기 위해 승려 천승이 나무로 만든 것이다. 원래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봉서사에 있었으나 1950년대에 화재를 피해 이곳 청룡사로 옮겼다고 한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의 조각 기법은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양상이 돋보이며 특히 높이 45cm인 작은 불상이지만, 상호 및 손가락의 표현 기법이 매우 섬세하여 보존의 가치가 뛰어나며, 인자하고 원만한 얼굴이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19.3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동
전군가도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전주에서 군산까지 장장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였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벚꽃은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와 번영이다. 이 도로에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도로명이 전군가도(全群街道)에서 번영로로 바뀐 이유다. 그러나 벚나무를 식재한 지 40년이 넘으면서 상당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아 옛 명성이 퇴색하였다. 이에 전북도 지방차치단체들이 군산근대문화유산 가치를 결합해 전군가도를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 아래 벚꽃길 복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33km 구간에 벚나무를 새로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이 번영로에 다시 벚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처럼 번성했던 번영로의 벚꽃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19.5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오산면 번영로 1854
063-842-5228
허브와 함께 오리를 구워냄으로써 오리특유의 잡내를 없애면서도 동시에 허브의 산뜻하면서도 강한 맛을 오리에 접목시킨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와 향기로운 허브와 인삼, 대추 등 20여가지의 보약재를 황토가마에 넣은 뒤 3시간동안 구워만든 흙가든 허브오리는 오리기름이 빠지고 난 뒤에 맛보는 담백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19.5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16
디오니카페는 전주 혁신도시에 있는 대형 카페로, 넓은 정원과 카페 공간, 와인 스토어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는 1층에서 계산하고 2층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취식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20가지 이상의 음료 메뉴와 케이크나 쿠키 등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어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이스크림라떼로, 달콤한 우유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는 형태다. 2층은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며,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2층에서 연결된 야외 테라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카페 건너편에 보이는 넓은 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어린이 친화 카페이기도 하다.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침대가 있고 직원 요청 시 일회용 턱받이, 일회용 기저귀도 제공한다. 인근에 엽순근린공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