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4-08-12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81번길 375-66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안태울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체험농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45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데크사이트와 잔디사이트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동과 사이트 중간에는 잔디를 심어놓아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여름에는 길이 20m, 넓이 10m의 대형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하기에 좋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과 샤워실, 매점이 함께 있는데,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고, 샤워실에는 겨울에도 샤워할 수 있도록 보일러를 갖춰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10.1Km 2024-05-10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48
감악산은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고 하여 감악,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수도권에서 가까워 사계절 인기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눈에 들어온다. 산 정상에는 이제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 서 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으며 설마리 계곡에는 6.25 전쟁과 관련한 영국군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최근(2016년) 감악산 출렁다리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10.1Km 2024-07-08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48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인근에 있는 손맛 낚시터이다. 2007년에 하우스 낚시터로 개장하고 채비 엉킴을 막기 위해 2.1칸으로 제한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감악산과 더불어 붕어, 잉어, 향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내림 바닥 낚시와 사선 낚시만 허용하고 교대 낚시 및 겸 다리 낚시는 금지하고 있다.
10.1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48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절벽에서 푸른 물이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휴전선에 인접한 관계로 감악산이 오랫동안 입산 금지구역이었던 덕택에 운계폭포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빙벽 훈련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설마교에서 3~4분 들어가면 매표소와 거북바위휴게소가 있고, 왼쪽 능선을 휘돌아 이어지는 길로 오르면 운계폭포가 보인다. 최근에는 통제가 완화되고 감악산 출렁다리가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운계폭포 역시 유명해지는 추세다. 단, 운계폭포 입수는 금지되어 있으며 관람만 가능하다. 유명한 감악산 출렁다리를 경유하여 감악산에 범륜사까지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10.2Km 2024-02-21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청송로1066번길 29
031-958-9092
파주감악산펜션은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해있으며, 총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밤에는 반딧불과 별들이 환상같은 야경과 아침에는 밝은 햇살과 새소리가 어우러져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 것이다.
10.3Km 2024-11-13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영국군 추모공원이다. 6.25 한국전쟁 당시 파주 설마리 일대에서 중국군과 격전을 벌인 영국군 글로스터셔연대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조성됐다. 공원 입구 평화의 문을 지나면 공원조성비와 글로스터셔 연대의 상징인 베레모 형상의 대형 조각, 영국군 동상, 글로스터셔 다리, 파주영국군설마리전투비가 위치하고 있다. 추모공원의 쉼터는 울창한 나무와 그늘이 있으며 글로스터셔 교 아래 계곡물이 흐른다. 파주시에서는 1976년부터 매년 4월 설마리전투 생존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산화한 넋을 위로하는 추모행사를 거행한다. 설마리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감악산 기슭의 설마계곡에서 영국군 글로스터셔 연대 제1대대가 10배 규모의 중국군에게 포위되어서도 끝까지 맞서 싸운 전투라고 전해진다.
10.4Km 2024-07-25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06-9
파주 광탄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지개 캠핑장은 서울에서 1~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로 근교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에어바운스 시설이 있어 자녀가 있는 캠핑족들에게는 키즈 캠핑장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캠핑장은 총 17개의 사이트가 있으며, 모든 사이트가 6 x 7m 사이즈의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트 크기 이내라면 텐트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 차박도 가능하다. 다만, 캠핑장 내부에 나무가 없어서 그늘이 없으니 햇빛이 강한 한낮에는 더위를 피할 캠핑 장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공용 시설은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샤워실은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온수 역시 문제없이 잘 나온다.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가 2대 마련돼 있어 즉석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된다. 여름에는 작은 규모의 야외 수영장과 튜브가 준비되며, 상시 운영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은 웬만한 키즈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10.5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 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과 성을 뜻하는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 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 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 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로고루에 대한 1차 발굴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이루어져 성벽의 축성방식과 구조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호로고루 성벽 전체 둘레는 401m로 남벽 161.9m, 북벽 146m, 동벽 93.1m로 내부 면적은 606㎡이며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벽은 여러 번에 걸쳐 흙을 다져 쌓은 위에 돌로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석성과 토성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축성술을 보여주고 있다.
10.5Km 2024-07-18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194-42
광탄낚시레저타운은 경기도 파주시 방축리에 위치한 붕어전용낚시터이다. 이곳은 숨통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시설은 수상방갈로좌대 1인용 30동, 2인용 30동, 노지잔교좌대 60 좌대 등 총 150 좌대를 갖춘 관리형 낚시터이다. 겨울에는 파주시와 함께 송어축제를 열고 있다.
10.5Km 2024-09-02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5
경기도 파주에 있는 피우리하우스는 1인당 체험비를 내면 음료와 다육이 심기 체험을 제공하는 카페 컨셉의 농장이다. 커피를 마시고 나만의 반려식물도 만들 수 있어 이색체험 장소로 손꼽힌다. 온갖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곳곳에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오두막과 파라솔, 해먹 등의 휴게공간이 있다. 농장에 열린 다양한 과실로 만든 차와 에이드, 주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라떼와 아이스크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컵홀더로 쓰인 종이컵에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골라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모든 음료 가격에 다육이 심기 체험이 포함된다. 월롱IC에서 차량으로 약 18분 소요된다. 키즈케어존이지만 안전과 시설물 파손 문제로 유모차는 실내 출입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