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11-07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임진각관광지 내에 위치한 임진각 수풀누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만들어진 아름다운 습지체험원으로 낮에는 푸른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 힐링을 선사하고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조명과 첨단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야간관광 명소이다. 남북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한반도의 평화와 인공으로 조성된 습지의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기 좋다. 시민들의 습지체험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비교적 한적하게 산책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창포섬, 관찰 데크, DMZ정원, 잔디동산,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습지 생태를 엿볼 수 있으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조형물도 곳곳에 있어 관람요소를 더한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경관조명 및 미디어 공간이 유명한데, 특별한 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북쪽에서 날아온 꽃씨가 무궁화와 함박꽃을 함께 피워내는 하나그루로 자라고, 그 꽃잎이 흩날리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내용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의 [희망의 꽃씨]를 출발점으로 맥동, 하나그루, 하나의 메아리, 화합의 길, 평화의 꽃가루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각관광지 내의 평화누리공원, 평화랜드, 평화곤돌라, 누리성 모험놀이터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8.7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294
고랑포에서 서남쪽으로 3.5km지점에 위치한 무장공비침투로는 1968년 1월 17일 23시 북한군 제124군 소속 김신조 외 30명이 남방 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곳이다. 북한은 당시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를 1968년 1월 21일 서울로 잠입시켜 대통령 관저(청와대) 폭파와 요인 암살 및 주요 기관 시설을 파괴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1968년 1월 19일 21시경 파주시 법원리에 거주하는 나무꾼이 신고하여 군·경 합동으로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1968년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개되어 사상자 29명, 도주 1명, 체포 1명(김신조)의 전과가 있었으나 우리 군·경의 피해도 적지 않았다. 현재 무장공비침투로에는 그 당시 이곳에 주둔한 미군 제2사단 방책선 경계부대에서 설치한 경계 철책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무장공비의 모형물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관할 군부대에서는 1999년 10월 1일자로 민통선 북방 지역 출입 통제를 일부 완화하여 사전 신청에 의한 견학이 가능하다.
8.8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오늘까지 납북(拉北)피해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시납북피해자의 문제를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공간이다. 기념관은 납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며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우리의 소중한 가족, 이웃이었던 납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생존해 계신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납북문제 해결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가족과 함께하는 삶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어렵게 살아오신 납북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슬픔을 돌아보고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8.8Km 2024-10-1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39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위치한 평화랜드는 낮에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는 ㈜동마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5월 개장했다. 평화랜드는 열차,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도깨비집 등 약 20여종의 어트랙션과 사파리, 라이다, 오락실의 동전이용 시설물이 있으며 매표소, 무인편의점, 사무실(의무실∙방송실∙미아보호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어린이를 위한 각종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입장권은 개별 이용권, 쿠폰 이용권, 주말에만 이용 가능한 자유 이용권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 이용시 할인이 적용된다. 임진각관광지 내의 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누리성 모험놀이터, 수풀누리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8.8Km 2025-03-2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임진각-도라산 코스는 총 21.4㎞ 길이로 1.4㎞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평일 오전 및 주말 코스와 평일 오후 코스가 상이하여 원하는 코스로 선택하여 방문하면 된다. 평일 오전 및 주말 코스는 임진각 → 생태탐방로 → 제3땅굴 → 도라산 평화공원이며, 평일 오후 코스는 임진각 → 생태탐방로 → 제3땅굴 →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 도라산역으로 진행된다. 구 장단면사무소와 장단역 죽음의 다리 등 전쟁의 아픔이 깃들어 있는 분단의 땅 파주는 남북 군사대치의 최접점이기도 하지만 판문점이 위치해 있어 평화와 남북교류를 위한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평화관광의 현주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9.0Km 2023-05-16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53 종합관광안내소
옹진군, 강화군, 파주시로 이어지는 코스로 섬 아닌 섬 풍경을 지닌 연륙도, 건축과 책이 어우러진 도심, 곤돌라 타고 임진강 건너 갤러리까지 돌아본다.
9.0Km 2025-04-2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관광지 내에 위치한 관광시설로, 민간인통제구역을 넘나드는 국내 최초의 곤돌라이다. 이 곤돌라는 임진각과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며, 탑승객이 DMZ 일원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보·평화 관광 콘텐츠이다.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동안 철책선과 감시초소, 분단의 흔적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일반 캐빈 외에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운영되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평화의 의미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광시설이다. ※ 민간인출입통제구역 관람을 위한 보안서약서 작성 필수
9.0Km 2023-05-16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73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자유로를 드라이브하며 기분 좋게 출발해 파주 DMZ 곤돌라도 타보는 당일코스로 연인이 함께 드라이브하며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코스 일대의 트렌디한 베이커리 카페에서도 휴식을 취하며 SNS 업로드용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9.0Km 2023-08-08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철길로 한때 개성공단까지 화물열차가 운행되기도 했다. 현재 문산까지 전철이 운행되며, 2020년 3월에 문산역 ~ 임진강역 전철 구간이 개통되면서 셔틀 형태로 평일 2회, 주말 4회 운행한다.. 경의선 열차를 타고 개성을 지나 평양까지 여행할 날을 꿈꿔보게 된다. 임진강역 바로 옆에 자리한 임진각은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꿈꾸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17년 개장한 독개다리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평화누리공원, 평화랜드 등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사진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임진강의 절경을 예스러운 배를 타고 감상하는 황포돛배, 파주의 새로운 핫플 감악산 출렁다리 등을 엮은 평화 여행 코스다.
9.0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비극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지이다. 전쟁의 아픈 흔적을 살펴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미국군 참전비 등 각종 전적비가 있으며, 남북 분단 전 한반도 북쪽의 끝 신의주까지 달리던 기차가 이곳에 멈추어 전시되고 있다. 임진철교는 2개의 다리가 나란히 있었으나 전쟁 시 하나는 파괴되어 철교의 교각만 남아 전쟁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임진각에는 망배단이 있는데,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나 가족이 보고 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소식이 끊겨 생사도 불명확한 가족을 애타게 찾는 이산가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곳은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안보관광지로 매년 수백만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전쟁 유물이 산재되어 있으며, 전시관은 물론, 평화누리, 임진각 평화 곤돌라,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면서 14만 평의 대규모 관광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