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5-07-3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등포동4가)
OPCI는 실감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전시공간이다. 홀로그램, 이머시브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뉴미디어아트 기술이 접목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작품 속의 등장인물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을 만들었다. OPCI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귀신들을 직접 해치우는 퇴마사가 되기도 한다. 전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점이 다른 일반 전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8.0Km 2025-06-10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02
국제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는 곳에는 신도림역, 대형 쇼핑몰, 먹자골목 등이 위치해 있어 하루 약 2만 명 이상이 왕래하고 있다. 연간 1만 5,000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유네스코 아태 교육원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문화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8.0Km 2025-03-16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조선 전기의 문신 류순정(1459~1512)과 무신인 그의 아들 류홍(1483~1551)의 묘역이다. 류순정과 류홍 부자는 공을 세운 공신으로, 이 묘역은 16세기에 조성되었다. 오늘날 서울 지역에서 유일한 부자(父子) 2대 공신묘역으로, 돌로 만들어 묘 앞에 세워 둔 석물들의 양식과 묘역의 조성 형태로 조선시대 공신의 묘를 세우던 관습이나 제도 등 묘제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류순정의 묘 형태는 부인과 상하 합장으로, 위는 류순정의 묘이고 아래는 부인 안동 권씨의 묘이다. 부부의 묘역 왼쪽에는 류순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567년(명종 2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비문은 한성부 판윤이었던 강혼이 지었고, 글씨는 이름난 서예가였던 송인이 썼다. 류순정의 묘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언덕에 아들 류홍을 비롯한 후손의 묘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