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선생유허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삼문선생유허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삼문선생유허지

성삼문선생유허지

15.1Km    2025-03-15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 403-12

이곳은 성삼문(成三問)의 외조부 박담(朴膽)의 고택이 있던 곳이며, 성삼문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676년(숙종 2) 사인(舍人) 이량(李湸)과 유생들이 성삼문 등 사육신의 절의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삼문의 탄생지에 사우를 건립하였다. 1685년(숙종 11) 박팽년(朴彭年),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를 추가 배향하였다. 1692년(숙종 18) 조정에서 녹운서원(綠雲書院)이라 명칭하고 사액하였다가 1712년(숙종 38) 노은서원(魯恩書院)으로 개칭하였다. ‘노은’은 민진후(閔鎭厚, 인현왕후 오빠)와 송시열(宋時烈)이 노산(魯山)의 ‘노’자와 은의(恩義)의 ‘은’자를 따서 동네 이름을 노은이라 했던 데에 기인한다. 1687년(숙종 13) 노은서원 옆에는 별사(別祠)를 건립하여 성승(成勝, 삼문의 아버지)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784년(정조 8)에 성승은 별운검(別雲劒)으로 단종복위운동에 참여했던 점이 인정되어 신원된 후 제향되었다. 그러나 노은서원은 1864년(고종 1) 대원군의 서원 철폐 시 훼철되었다. 당시 유생들은 사육신의 위패를 매안한 다음, 그 위에 단을 쌓아 ‘노은단(魯恩檀)’이라 하고, 매년 음력 10월 15일 제향을 올렸다. 1945년 광복이 되자 홍성고적현창회에서 삼문을 개축하고 정화하였다. 유허비는 노은단에서 남쪽으로 30m 거리의 마을 앞에 있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김진상(金鎭商)이 썼으며, 전액은 유척기(兪拓基)가 썼다.

최영장군 사당

최영장군 사당

15.1Km    2025-03-12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대안리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는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1316년에 출생한 영지이다. 노은리 삼봉산정에 있던 무민공의 사우는 어느 때 철거되었는지 기록이 없고 1995년 말 삼봉산정에 사당을 재건축하였다. 최영은 어려서부터 기상이 영민하고 남다른 용맹과 지모가 있어 문무를 겸비한 비범한 인물이었다. 공민왕 이후 각종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뛰어난 장군이자 고려 정권의 핵심에 있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실각하고 죽음을 당한다. 홍성군에서는 1995년 문화제 행사 시 제1회 최영 장군 영신제를 갖고 1996년 이후에도 영신제를 올려 최영 장군의 넋을 달래고 있다.

홍주아문

홍주아문

15.1Km    2024-12-0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군청앞에 있는 홍주아문은 조선시대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건물인 안회당의 바깥문으로,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다. 안회당과 함께 홍성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이다. 홍주아문의 글씨는 대원군이 사액하였으나 6·25를 전후해 없어졌다. 홍주아문은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조선 시대 관청 출입문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홍주아문 안에는 내삼문과 남과 북으로 행랑을 이어서 지어 담장을 대신했던 큰 건물이 있었는데, 3·1 운동 당시 홍성의 만세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진주한 일본군이 홍성군청을 병영으로 삼고 군수를 추방하는 한편 내삼문을 헐어버렸다. 그 이후 행랑은 보수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져 버렸고 오직 외삼문인 홍주아문만 보존된 것이다. 이 역시 홍성군수 조영호가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얻어 현재와 같이 보수하고, 종전에 이 문을 군청 정문으로 활용하던 것을 막고, 그 옆으로 현재의 정문을 세워 활용케 하여 홍주아문을 오늘과 같이 보존하게 되었다. 홍성아문 인근에 홍주성역사공원, 홍주성역사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다.

안회당과 여하정

15.1Km    2025-03-07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안회당은 조선시대 충남 서북부 지역의 중심지였던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관청이다. 22칸의 목조 기와 건물로, 숙종 4년(1678)에 처음 세웠고, 고종 7년(1870) 한응필 목사가 다시 크게 지었다. ‘안회당’이라는 이름은 「논어」의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에서 인용한 것으로, ‘노인은 평안하게 모시고 벗은 믿음으로 대하고 아랫사람은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라는 의미이다. 현판의 글씨는 홍선대원군이 썼다고 전하는데, 광복 이후 분실되어 1991년에 새로 제작하였다. 여하정은 안회당의 뒤뜰에 있는 작은 연못에 세워진 정자이다. 고종 33년(19896)에 이승우 관찰사가 옛 청수정 자리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 역대 홍주목사들이 관아 일을 돌보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정자는 육각형의 나무기둥 6개로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데, 기둥에는 오언시가 주련으로 각 2개씩 총 12개가 걸려있다. 작은 규모의 정자이지만 고목과 연못의 연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15.1Km    2024-11-2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예부터 홍성은 한우, 한돈, 닭을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도시이다. 축제기간 홍성군의 다양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바베큐라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바베큐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고 바베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바베큐 축제이다.

홍성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 한돈과 다양한 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홍성 한솔기마을

홍성 한솔기마을

15.2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 403-26

홍성군 노은리의 한솔기 마을(한솔기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충절의 상징인 최영장군과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이 태어난 마을이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휴양촌으로, 식사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어촌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솔기 마을에서는 숙박과 함께 다도예절, 자연염색, 소원북 만들기, 곶감 만들기를, 농산물심기, 수확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나들이 코스로 방문해서 마을 주변에 있는 문화유적 최영장군사당, 정삼문선생 유허지 및 사당, 노은단, 홍성노은리고택 등을 둘러보면서 내포문화숲길을 즐길 수 있다.

홍성 역사인물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

15.2Km    2025-04-1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홍성은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고려말의 명장 최영장군, 불의에 항거하여 굳건한 절개로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한용운 선사, 청산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렸던 김좌진 장군, 조선 춤의 대가이며 한국무용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곳 이다.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을 현장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이다.

가을 홍성을 즐기는 방법

가을 홍성을 즐기는 방법

15.2Km    2023-08-1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의 가을을 즐기는 방법!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걸으며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낙엽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한껏 느껴보자. 제철을 맞은 대하와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남당항 주변에 위치한 앵무새와 교감을 나눠보고,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어사리 노을공원에서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 곧 돌아올 김장철을 맞이해 광천토굴 새우젓도 구경해보자.

칠갑산 오토캠핑장

15.2Km    2025-03-24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사수터길 126-19

칠갑산오토캠핑장은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자락을 휘감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지천구곡과 둘러앉은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산, 물을 벗 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삶의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시설은 캐라반사이트와 텐트사이트, 다목적운동장, 족구장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취사장, 화장실, 샤워실등이 있다. 캠핑장 이용 시,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정숙시간으로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작천계곡

작천계곡

15.2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041-943-2285

작천계곡은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린 지천의 한 줄기이다. 칠갑산에서 발원한 물은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작천, 지천이 온직리,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 등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루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특히 이 중 까치내계곡이라고도 불리는 작천계곡은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아 한여름에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작천계곡을 끼고 자리 잡은 칠갑산오토캠핑장은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작천계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