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진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진포구

49.6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는 당진시 북동쪽에 있는 포구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IC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 이곳은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고 한다.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은 또한 매년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축제 시즌이 되면 싱싱한 바지락을 맛보고,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주변에 심훈 작가가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고대지구근린공원

고대지구근린공원

688.1M    2025-01-08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공단2길 357-18

고대지구 근린공원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며, 그 앞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근린공원 입구에는 5가지의 운동기구들이 있다. 또한 농구장도 있어 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원은 물품보관소, 운동장, 파고라, 전망스탠드, 데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아울러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석양과 함께 저 멀리 보이는 아산국가산업단지의 실루엣도 인상적이다.

당진 필경사

당진 필경사

2.3Km    2025-07-09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당진 필경사는 송악읍 서해대교 근처에 보존된 심훈 작가의 집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상록수문화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심훈은 1933년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부친이 살고 있는 당진으로 이주하여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1934년 독립하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 바로 필경사이다. 심훈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시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당진 필경사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9호선에서 상록수길을 따라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해대교, 행담도, 송악산 등이 있다.

꽃게와 꽃게집

꽃게와 꽃게집

3.3Km    2025-05-12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 173-1

꽃게와 꽃게집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리했는데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꽃게 요리 전문점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요리는 꽃게 세트 메뉴로 게국지를 비롯해 간장게장, 대하장, 공깃밥을 제공한다. 평일 점심 특선으로 나오는 대하 게국지 찌개도 별미다. 모든 음식이 포장 가능하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행담도

행담도

3.9Km    2025-11-18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275

행담도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있는 규모가 큰 섬이다. 썰물 때면 갯벌이 드러나 두 배 넘게 넓어지는 섬이다. 지명 유래를 보면 ‘행’은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한 백중사리 때 갯벌 물이 빠져 육지에서 섬까지 걸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담’은 평소에는 물에 잠겨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서해안고속도로 건설로 2000년 완공된 서해대교가 이 섬을 관통하게 되면서 행담도 휴게소가 설치됐다.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매출액도 최상위권인 곳이다. 휴게소와 함께 대형 아울렛 매장도 자리하고 있어 쇼핑을 하며 관광을 할 수 있다. 또한 행담도 앞바다의 광활한 풍경을 조망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모다아울렛 행담도점

모다아울렛 행담도점

4.1Km    2024-03-23

충청남도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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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섬포구

4.2Km    2025-03-12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 제철에 둘러싸인 한적한 포구다. 안섬 풍어제와 함께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하며, 매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안섬 풍어 당굿이 열린다. 안섬 바로 앞에는 쌍바위가 있는데, 밀물과 썰물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섬포구에는 빨간 무인 등대가 해안 제방에 설치되어 있다.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다. 넓게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하는 안섬의 빨간 등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다.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등대, 안섬 포구 등대, 빨간 안섬 등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4.9Km    2025-08-27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수도사는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기리고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원효대사께서 의상대사와 당나라 유학길에 오르던 중 수도사 부근 토굴에서 해골을 바가지로 잘못 알고 물을 드시고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이 깨달음을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템플라이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사(평택)

수도사(평택)

5.0Km    2025-09-02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

수도사는 852년(신라 문성왕 14년) 염거스님이 창건하였다. 그러나 이곳이 661년(문무왕 1)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득도한 곳이므로 염거스님이 창건하기 전에도 작은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던 중 수도사 근처 바위 굴에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는데, 원효대사는 밤에 목이 말라 주변을 더듬어 보니 바가지에 물이 들어 있는 것 같아 시원하게 마셨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 물을 마시던 바가지가 해골인 것을 보고 구토를 하고 말았다. 이에 원효대사는 모든 것이 마음에 있음을 깨닫고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였고, “심생즉종종법생이요, 심멸즉종종법멸”의 오도송을 남겼다. 수도사는 창건 이후 사세가 크게 번창하였으나 도적이 들끓어 노략질이 심하고 승려까지 납치하는 일이 발생하여 절이 비게 되었으며, 산사태까지 나서 폐사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수도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타서 뒤에 다시 중건하였는데, 1911년 다시 폐사가 되었다. 1960년대에는 최영석 스님이 옛 절터에서 남쪽으로 100m가량 자리를 옮겨와 현재의 절터를 중창하였다고 한다. 현재 수도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명부전과 산신각, 템플스테이 전용관(약사전) 전통사찰음식 학습체험관, 초가집, 2층 요사채가 있다.

해어름

해어름

5.0Km    2025-06-11

충청남도 당진시 매산해변길 144

해어름은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서해대교를 조망하며 음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정원에는 다양한 수목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파스타 코스, 스테이크 코스, 해어름 플레이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송악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진포구, 삽교호함상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