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사(파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상사(파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상사(파주)

용상사(파주)

7.9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403

용상사는 월롱산 남쪽 사면 중턱에 위치해 있다. 993년(성종 12), 1010년(현종 1)에 이어 1018년(현종 9)에 소배압이 거느린 40만의 거란군이 개성까지 쳐들어오게 되자 현종은 민간인의 차림으로 이곳 월롱산까지 피신하게 되었다. 다행히 강감찬이 귀주에서 승리하면서 나라 안이 평정되자 현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절을 짓게 하고는 임금이 머물렀다는 뜻으로 용상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덕은화주가 1445년(세종 27)에 중건하였으며, 이때 소북석상을 인근 벽장굴에 조성해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승병의 도량이 되었는데 왜군의 시체가 근처 골짜기에 가득하여 한때는 ‘무덤골’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나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 이름이 보이고 있고,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 보면 ‘절이 지금은 없어졌다’라는 말이 있어 임진왜란 이후 어느 때인가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정염스님이 폐허가 된 절터에 사찰을 중건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의 용상사는 옛터에서 약간 아래쪽에 터를 닦아 해방 전에 중건되었고, 벽장굴에 있던 석불을 대웅전에 모시게 되었다. 1967년에 대웅전을 다시 개축하면서 서쪽에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열화당책박물관

열화당책박물관

7.9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꽃, 그리고 물속 생물들과 함께 조용한 사색을...

꽃, 그리고 물속 생물들과 함께 조용한 사색을...

7.9Km    2023-08-10

일산 호수공원과 이국적인 느낌의 선인장 전시를 여유 있게 혼자서 즐기는 것도 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걷기 좋은 봄날, 카메라 한대 둘러메고 아름다운 꽃밭을 걷는 것만큼 낭만적인 일도 없을 것이다.

장안정사

장안정사

7.9Km    2025-03-2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502번길 64-13

불교 조계종 소속의 장안정사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일산에 있는 추모공원이다.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3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7천여 영가의 유족 수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길지이자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한 좌호산을 중심으로 뒤로는 황룡산의 줄기가, 우로는 정발산, 좌로는 북한산에 둘러싸인 풍수학상 길지로 알려진 추모공원이다.

아리아1968

아리아1968

7.9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391번길 40

아리아1968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여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제공하는 대형 카페입니다. 음료와 디저트 뿐만아니라 피자, 파스타 등 식사로 좋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폭포와 메타세쿼이아길 등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맛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올리브영 일산백마점

올리브영 일산백마점

8.0Km    2025-12-1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32(마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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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코니도

8.0Km    2025-12-1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월드고양로 102-65 (장항동)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파르코니도는 베이커리 카페다. 여유롭고 드라마틱한 실내 공간으로 아치 모양의 특이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감성 있는 분위기의 테라스와 파노라마 뷰가 멋진 루프탑도 있다. 루프탑은 벽돌로 꾸며진 독특한 공간으로 인증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팅도 보기 좋게 되어 있다. 음료는 커피와 티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커피는 두 가지 맛의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원두에 대한 설명이 담긴 종이를 함께 준다. 또한, 뱃지와 에코백과 같은 카페 굿즈도 판매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8.0Km    2025-11-1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이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다양한 주변경관 및 호수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를 중심으로 한 4.7㎞의 자전거도로와 메타세쿼이아길 등 9.1㎞의 산책로는 시민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장소이다. 이외에도 생태자연학습장, 조형예술품, 선인장전시관 등이 다양한 생태문화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꽃축제, 호수예술축제 등이 개최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공원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대행사> 도시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인공적으로 만든 공원으로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 인공섬, 잔디광장 등을 비롯해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고아인이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산책하다 정재훈을 만나 기운을 차린 곳이다.

고양 화장실전시관

고양 화장실전시관

8.0Km    2025-07-3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2001년 7월 11일 일산호수공원 내에 개관한 화장실 전문 전시관이다. 동서양 화장실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화장실 관련 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동서양의 화장실 문화를 담은 영상물과 터치스크린 2대에서는 각종 화장실 관련 유물 소개는 물론 각국의 이색적 화장실을 소개한다. 또한 화장실 관련 속담과 낙서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 밖에는 남성용 화장실과 여성용 화장실, 시정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유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수리 절터에서 발견된 남녀 변기와 조선시대 왕의 변기인 매화틀, 불국사 수세식 변소, 분뇨를 담는 항아리 장군과 지게 등이 있고, 우리나라의 전형적 농촌 화장실을 실물 크기의 70%로 축소해 전시하고 있다. 동양 유물로는 일본의 휴대용 변기인 수병과 수거식 분뇨통, 휴지 대신 사용한 대나무 주걱, 중국의 돼지 변소와 마통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서양 유물로는 책을 쌓아 만든 의자식 변기와 프랑스 루이 13세가 사용했던 의자형 변기, 17세기에 개발된 여성 전용 요강인 볼타르와 남성 전용 요강인 라시나, 영국의 제임스 2세가 사용한 변기, 분석(糞石)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8.0Km    2025-10-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1588-7766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의 슬로건과 같이 예술이 마법처럼 솟구치고,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찾아온다. 호수의 밤하늘을 수놓을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 대형 마리오네트와 벌룬,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만의 퍼레이드 공연을 비롯하여, 불꽃 오브제를 활용한 개막작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폐막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된다. 서커스, 마술, 공중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의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