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섭지코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섭지코지

15.3Km    2025-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는 서귀포 방면에서 찾아온다면, 표선 시내를 지나 약 7㎞쯤 가서 우측으로 해안 도로 표지판이 나오면 여기서 우회전하여 줄곧 바다를 끼고 정면으로 섭지코지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이내 신양해수욕장 백사장이 보이고 마을 앞에 이르러 우회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특히 이곳의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 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 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연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일명 붉은오름으로, 제주말로 송이라고 하는 붉은색 화산재로 이루어진 오름인데, 정상에 서있는 하얀 등대의 모습이 노란 유채꽃밭과 오름의 붉은 흙빛, 그리고 파란 하늘빛, 바다 빛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과연 기가 막힌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이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15.3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68-71

밧세미오름 인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명도암마을은 1604년경 조선시대 유학자인 명도암 김진용 선생이 유학을 전파한 데서 이름을 유래했다. 노루들이 사는 아름다운 16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인 중산간 마을로 자연연못과 습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목장에 양 떼들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멋진 풍광과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이 그대로 녹아든 조용한 마을로 ‘참살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을 전체가 연중 채소를 생산하여 신선한 먹을거리, 바른 먹을거리를 위하는 건강한 마을이다. 봄에는 마을 주도로인 명림로를 따라 올라가면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하여 꽃길로, 겨울에는 화사한 눈꽃이 만발하여 눈길로 유명하다. 많은 오름을 보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드라이브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도로변을 따라 맛집이 여러 곳이 있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넓은 들에 뛰어노는 양 떼, 방목하는 말, 노루 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도 있다. 마을 중간에는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이 있어 김치 담그기, 양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끝머리에는 절물 휴양림이 있어 도시에서 찌든 삶을 치유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마을 마실가기 행사와 가을에는 오름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일출봉유채밭

15.3Km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 일출봉 부근의 유채꽃 명소로 성산 일출봉과 광치기 해변 사이에 조성되어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며 밭 멀리로 바다와 한라산이 보여 풍경이 아름답다. 유채꽃밭은 개인농지라서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유채꽃만 있는 밭, 여러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 밭 등 여러 밭이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는 밭을 찾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된다. 유채꽃 피는 시기는 해마다 다르므로, 개장일과 폐장일이 유동적이다.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15.3Km    2025-04-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92

표선해수욕장은 매우 가는 모래의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사빈이다. 연안류에 의해 패각류 파편들이 해안까지 운반,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동쪽 해안선에는 높이 2~3m의 사구층과 사구층 속에 패총이 포함되어 있다. 밀물이 되면 사빈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 길이는 다소 짧지만, 폭이 313m로 도내에서 가장 폭이 넓고 완만한 경사를 가진다.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에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그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제주 민속촌 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이 외에도 성읍 민속 마을·남원큰엉·섭지코지·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 등 주변에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또한 제주 올레 3코스의 종점이자 4코스의 출발점이어서 탐방객들이 많다.

종달리 수국길

종달리 수국길

15.3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제주도 북동쪽 구좌읍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종달리는 공항에서 제주 동부를 향해 달리면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색이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달라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보통 6월 중순에서 말, 늦으면 7월 말까지 종달리 바닷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색이 달라진다. 다만, 이 테마 거리는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변이니 조심해야 한다.

[제주올레 4코스] 표선-남원 올레

[제주올레 4코스] 표선-남원 올레

15.3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94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4코스는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해안 올레다. 해녀 탈의장을 지나 바다의 앞부분이 가느다랗다고 하여 이름 붙인 ‘가는 개’를 건너면 어촌마을 세화 2리로 접어든다. 세화 2리의 옛 이름, 가마리의 해녀 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이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이다. 이어지는 바다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이 길을 만들 때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서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 (출처 : 제주 올레)

서귀포 알토산마을

서귀포 알토산마을

15.4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중앙로16번길 1

서귀포 알토산마을은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정보화 마을로, 마을의 북서쪽으로 한라산이 있고 바다가 인접해 있다. 마을 북쪽에 있는 토산망이 바람막이 역할을 함으로써 표선면에서 가장 먼저 감귤 재배를 시작하여 타 마을로 보급한 선도 마을이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마을 전체가 해안에서 500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내 감귤 농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이 아름답다.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이를 통한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알토산마을을 정보화 마을로 지정하여, 정보화 마을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3년 3월 개관한 마을정보센터는 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운영, 인터넷 정보 검색 등의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당포로나인 돈카츠

당포로나인 돈카츠

15.4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9

당포로나인 돈카츠는 제주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돈카츠 전문점이다. 제주의 유명 식재료를 사용하여 돈카츠와 콜라보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모든 소스와 육수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믿고 먹을 수 있다. 입구 쪽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바다 풍경이 창가에 펼쳐지기 때문에 찾아오는 여행자가 많다.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 상황에 따라 이용여부가 결정되며, 예약 없이 오는 순서대로 앉을 수 있다. 단, 야외는 셀프도 배식과 퇴식을 해야 한다. 정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와 정자 등 놀거리도 있다. 돈카츠 메뉴로는 건강한 과일 수제 소스를 곁들인 흑돼지 일식 정통 돈카츠인 제주흑돈카츠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콤보카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 경양식돈카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우동과 모밀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더쉼팡스파앤풀빌라

더쉼팡스파앤풀빌라

15.4Km    2025-1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성로 67-2

더쉼팡스파앤풀빌라의 건축물은 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오래 견딜 수 있는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고급 마감재인 제주 화산석과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하였다. 쉼팡은 ‘쉬어가는 곳’이라는 제주 토속어로 아름다운 정원 중앙 수영장에서 따뜻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야간 조명이 더해지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은 프라이빗 공간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레 4코스와 닿아 있어 올레길 산책, 낚시 등이 가능하고 해비치 해변 근처에 위치하여 해양 레저와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우측으로는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등이 있고, 좌측으로는 중문 관광단지와 서귀포 시내가 있어 해안 도로를 따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당케올레국수

당케올레국수

15.4Km    2025-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84

당케 올레국수는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주요 메뉴는 걸쭉하고 칼칼한 맛의 보말칼국수다. 칼국수 메뉴에도 죽처럼 쌀이 들어가 죽과 면을 한 그릇에 맛볼 수 있고, 속까지 뜨끈해지는 맛이 진국이라는 평이 많이 받고 있다. 보말죽 역시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담백하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성게 칼국수, 고기 국수, 한치 무침, 자리 무침 등 제주 특산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