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4-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5길 27 (창인동1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금종제과는 과거와 현재가 같은 공간에 공존하는 지역 명물 빵집이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빵을 만들어온 이곳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철도, 신호등 등 기차역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카페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판매 중이고 2층과 3층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정성스럽게 구워낸 빵과 함께 커피나 우유를 곁들이면 빵의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7.3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평동로9길 66-3 (갈산동)
익산은 우도농악의 발상지가 있는 곳으로 판소리계에서도 권삼득, 신만엽, 정춘풍, 유공열, 정정렬 등의 명인이 태어난 국악의 유래가 깊은 지역이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인해 익산국악원에는 예로부터 많은 국악인이 자신의 기량을 넓히기 위해 찾았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을 기반으로 1993년까지 판소리부 1개 부서로 이루어진 교육체계를 매년 1개 부서씩 확장하여 현재에는 판소리, 무용, 대금, 가야금, 해금, 판소리고법 등 6개 부서로 체계를 갖추었다. 익산국악원은 우리의 음악을 소중히 생각하며 보존하고, 전수하고자 1957년에 설립되어 국악 공연 및 강습 실시, 국악 정기 공연을 한다. 또한, 공연과 행사로 그치지 않고 판소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북을 강습하여 우리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놓고 있다.
17.3Km 2025-12-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5길 26
063-856-3247
뚱보네 암소구이는 익산역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깊고 진한 맛의 육개장과 설렁탕을 맛볼 수 있는 암소한우 전문점이다. 육회, 한우암소구이, 한우암소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실내와 넉넉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7.3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명덕1길 240-8 (명덕동)
김제시에 위치한 율산서원은 구한말 호남의 유학자 금재 최병식 선생의 학문과 덕망을 숭모하고자 1984년에 건립된 서원이다. 1997년 부지를 확장하여 중건하고 단청 및 조경공사를 했다. 매년 음력 10월에는 지역 유림 인사와 강학 회원이 참석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4Km 2025-12-03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서원로172번길 66
문헌서원은 가정 이곡(1298∼1351)과 목은 이색(1328∼139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곡은 고려 후기 학자로서 이색의 아버지이다. 원나라의 과거에 급제하여 실력을 인정받았고, 문명을 떨쳤다. 이색은 고려 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원·명교체기에 친명정책을 지지하였고, 유교의 입장에서 불교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의 문하에서 권근, 김종직, 변계량 등을 배출하여 조선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게 하였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관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이색 선생 영당 뒤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장관이다. 배롱나무 꽃은 8월~9월 사이에 만개하며, 우리 전통 건축과 선홍 빛 꽃이 어우러진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연모> 조선 시대 성리학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지방에 세운 기관으로 한국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원이다. <연모>에서 배롱나무에 걸린 천을 잡으려던 어린 담이와 이휘가 처음으로 만난 장면의 촬영지로 여름이면 400년 된 서원과 소나무 숲, 너른 잔디밭, 배롱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한 절경을 이룬다.
17.4Km 2023-08-08
서해안 낙조를 배경으로 6만여 평의 광활한 갈대밭엔 키 높은 갈대가 끝없이 펼쳐지고 희귀 철새들이 화려한 군무를 추는 곳. 어디 그뿐인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터를 잡고 있는 생태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모든 풍경을 눈 속에, 마음 속에 담고 싶다면 서천으로 떠나보시길.
17.4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멀길 134-7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북부에 있는 지음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처음 세워졌다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고, 1752년(영조 28)에 이전 및 재건되었다. 그 후엔 1872년(고종 9)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1911년에 지금의 위치에 재건되었다. 지음서원에서는 충정공 이귀(1557~1633), 나협(1546~1632) 등 김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및 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다. 사당 앙덕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집이고, 강당 혜학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이다.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새로 정비하였다. 주변에는 지평선생태수목공원, 김제향교, 김제동헌, 백산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7.4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24길 8-5
남중동 오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현재는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5층 석탑으로 전체 높이는 2.74m이다. 기단부는 기단갑석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탑신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완만한 체감을 보이나 기단갑석이 1층 옥개석의 넓이와 같아 안정감이 적어지고 고준해지는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준다. 상륜부는 탑신 정상에 노반과 앙화, 수연이 1매석으로 큼지막하게 표현되어 있다. 수연은 높은 돋을새김으로 조각되어 있다.
17.4Km 2025-12-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로 281
063-842-3288
전주소바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아침 육수를 직접 내고 자가 제면을 하여 깔끔하고 깊은 맛의 소바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가케소바이며 이 외에 모리소바, 비빔소바, 수제돈가스 등을 맛볼 수 있다. 계절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넓은 실내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7.5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하흥로 468-12
063-546-6605
전북 김제에는 백산지, 일명 ‘관망대’라고 불리는 저수지가 있다. 이곳은 예부터 물고기맛이 좋아 김제와 익산을 비롯해 주변의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그 ‘관망대’ 입구에 자리 잡은 식당이 바로 이 집이다. 입소문 난 칼칼한 매운탕에 밥맛 좋기로 유명한 지평산 쌀밥. 그리고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이 집의 겉절이를 함께 먹으면 제대로 찰떡궁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먹어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메기탕 속 시래기 맛은 또 한 번 이 집을 찾게 만드는 주요 인기 비결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