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5-01-15
경기도 화성시 제부로 377
30년 전통의 해조식당은 트레블스푼 선정 전국 4대 간장게장 맛집으로 유명하다. 인기메뉴는 게장정식인데 과일함량이 많은 특제 간장소스라서 비린 맛이 없고 짜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다. 과일의 단맛으로 감칠맛을 낸 간장소스와 신선한 알이 가득 찬 게장은 밥 한 공기 뚝딱하는 진짜 밥도둑이다. 밑반찬까지도 정성 들여 직접 기른 제철 재료들로 만들어 정갈하고 맛나다. 돌솥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주면 입가심으로 구수한 숭늉까지 맛볼 수 있다. 제부도에서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게장 맛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7.9Km 2025-09-2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513-9
화성 궁평관광지는 아름다운 서해안에 자리한 곳이다. 궁평항 해변 옆 해송길은 울창한 소나무 아래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솔향과 바다향을 맡으며 힐링하기 좋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이곳은 서해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해안가 뒤편으로는 잔디밭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으며 공공화장실과 야외 세면대, 피크닉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7.9Km 2025-08-22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290
031-268-1000
롤링힐스 호텔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 둘러 쌓여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하기 좋은 호텔이다. 호텔 로비,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등 실내 공간에서 전면 유리를 통해 자연의 채광과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호텔 곳곳에 모던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의 품격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넓은 객실과 수영장 및 사우나를 완비한 피트니스와 레스토랑, 바, 키즈존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7.9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290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 내 뷔페이다. 오픈 키친으로 즉석에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음식을 선보인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투숙객은 현장 결제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8.0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227
031-356-8950
남양옛날불낙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여러 가지 메뉴를 선호하기보다 오로지 낙지만을 이용해 요리한 메뉴를 판매하며 대표메뉴는 불낙지인데 주문하면 산낙지가 불낙지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연포탕, 뚝배기연포탕, 낙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남양옛날불낙지는 고객들에게 낙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유의 맛을 전하고자 한다.
8.1Km 2025-06-2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36
궁평리 해수욕장은 궁평항 앞에 있는 백사장 길이 2㎞, 폭 5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남양반도 끝에 위치하며 100년 이상 된 울창한 곰솔숲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간조시에 약 2㎞ 뻘바닥에서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는 해변을 따라 궁평항과 해송군락지 양방향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해변에 그늘막 텐트, 파라솔 설치를 할 수 있고 차박 역시 가능하다. 차박, 차크닉은 정해진 장소(개인사유지)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취사도 가능하다.
8.2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29
궁평낙조회집은 화성 8경 중의 하나로 4경 궁평낙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자연산 회 식당이다. 정해진 메뉴보다는 계절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자연산 회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손맛 담긴 깔끔한 상차림과 100% 자연산 회로 차려진 상이다. 가을 대하철에는 왕새우 소금구이도 인기 메뉴이다. 1층은 수조와 매점, 2층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히 할 수 있다.
8.2Km 2024-10-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8.3Km 2025-09-1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60-41
궁평항 해송군락지는 오래전 약 1800년경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 약 200년 이상 세월이 흐른 해송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실어 오는 솔향을 맡으면서 700m 구간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해송 군락지이다. 썰물 때 드러나는 약 2㎞ 개펄은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하루 2시간가량 밀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궁평항은 화성 8경 중 4경으로 낙조가 유명하다.
8.5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대부도와 육지 사이에 있는 인공습지로 바다를 인공적으로 간척해 만들었다. 제부도와 전곡항에서 가깝다. 억새가 무성하고 다양한 습지 생물이 살고 있어 생태 견학이 가능하다. 차로 진입이 가능하며 일몰 명소이다. 자연 습지 그대로의 상태로 화장실이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은 아직 갖추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