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태봉로 582
백일후애는 직접 운영하는 제과제빵실에서 신선한 과일과 식재료로 구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넓고 깨끗한 실내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천사의 날개, 천국의 계단 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반려동물과 어린이가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 카페이다. 또한 지역 특산품(복분자, 보리, 고구마)을 이용한 복분자 도넛, 고창 천일염 소금 빵, 호박고구마 앙금 찰보리빵 만들기와 신선한 과일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7.1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태봉로 585
텃밭쌈밥식당은 텃밭을 보유하여 텃밭에서 일체의 쌈 채소류(무농약)와 배추, 무, 양파를 비롯하여 고추(가루), 참깨, 콩, 아로니아 등을 직접 재배 수확한다. 정성으로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맛을 내어 함께 식탁에 올린다. 매일 또는 계절마다 수확하는 쌈 채소가 달라지며 다양한 쌈 채소를 수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신선하고 건강한 쌈 채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고창 현지인 추천 쌈밥 맛집이며 단체 예약은 20명부터 가능하다.
7.1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녹두로 1265
063-560-2695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간직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열리는 고창해풍고추축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와 청정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자란 품질 좋은 고창해풍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특산품 판매 및 각종 체험 행사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이다.
7.1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로 252
노동저수지는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생물다양성을 증진 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추진된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 2018년에 사업면적 66.11m2로 조성되었다. 노동저수지는 수목원, 유아체험원, 관찰데크, 탐조테크, 숲체험원, 자연마당데크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노동저수지 수상길은 저수지 물 위에 떠 있는 데크로 수위 변동에 따라 뜨거나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있어 시작점 도교는 수위가 낮을 때는 경사가 급해진다. 탐방길으 노동수상길 0.44km, 자연마당 0.3km, 전불길 3.6km로 중간에 부위분수, 조망다리, 휴게공간 등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7.1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태봉로 575
오래된 폐교가 숲과 들꽃이 피어나는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변신한 고창읍 덕정리에 위치한 ‘들꽃카페수목원’이다. 폐교를 개조해서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카페를 만든 곳으로 넓은 부지에 아름드리 수목은 살리고 학생들이 공부하던 학교 건물은 리모델링을 해서 예쁜 카페를 만들었다. 운동장으로 사용하던 넓은 뜰에는 연못과 정원을 만들어 그 자리에 야생화와 조각과 수석으로 꾸며 산책하며 차를 즐길 수 있게 해 지금은 여행자들이 들러가는 쉼터가 되었다.
7.3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당촌길 41-8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인물이자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은 1855년 12월 3일 이곳 고창읍 죽림리 63번지 당촌 마을에서 서당 훈장을 하던 전장혁의 아들로 태어나 13세 무렵까지 살았던 곳이다. 당시에는 서당, 안채, 사랑채 등이 있었으나 동학농민혁명 기간 중 모두 소실되었다. 오척 단신의 작은 체구 때문에 녹두라는 별명을 얻어 일명 녹두장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봉준 장군이 주도한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적 지배세력에 의한 수탈과 억압에 반대한 민족운동이며 제국주의적 외세 침략에 맞선 국권수호운동으로 갑오개혁의 도하선이 되었으며 보국안민의 기치를 높이 세운 최초의 민중항쟁이었다. 전봉준 생가터는 한국 역사상 최대의 혁명적 사건인 동학농민혁명을 도모하고 이끈 최고 지도자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상징적인 장소로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7.4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뚜라조각공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조각가 부부 김용태, 이소훈이 건립한 공원으로 뚜라 라는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조각을 뜻하는 스쿨 뚜라의 이태리식 표현에서 따온 것이다 조각가 김용태는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길을 찾아 나서던 중 고향인 고창읍 죽림리 당촌마을의 지역 주민과 함께 미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하여 2000년에 고향인 고창으로 돌아와서, 뚜라조각공원을 건립하게 되었다. 총면적은 4,000㎡로 잔디밭에 있는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김용태, 이소훈 부부의 조각 작품을 전시한 조각 갤러리, 그리고 미술 교육을 위한 작업장과 가마가 설치되어 있다. 잔디밭과 풀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크고 작은 조형물들은 철재, 석재, 흙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해학과 풍자가 흐르는 작품도 간혹 보이지만 대개는 고뇌하는 인물 군상을 표현하는 작품들이다.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토기 굽기 등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7.4Km 2024-06-0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 20
예로부터 전라남도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곳으로 노령산맥에 이어져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성이다. 입암산(해발 626m)의 계곡 능선을 따라 만든 포곡식 산성으로 약 3.2km 정도 남아 있다. 입암산성의 축성시기는 기록이 없으나 삼한시대의 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후백제시대 나주를 왕건에게 점령당한 견훤의 중요한 요새이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 고정 43년(1256) 몽골 6차 침입 때의 격전지였음이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 있다. 성의 밑부분은 백제의 양식이며 상부는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태종 9년(1409)에 고쳐 쌓고, 이후 성의 폭을 넓히고 낮은 곳을 높이 쌓았다. 남문과 북문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성벽은 수직에 가까우며 물을 막아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 오랜 시간 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 방어시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7.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362
2011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는 국가생태관광지로 멸종 위기의 야생동물을 비롯한 희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내뿜는 강인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며,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안덕제, 운곡제 등 크고 작은 웅덩이(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곡저수지 일대에는 국화과, 벼과, 사초과, 마디풀과, 십자화과, 장미과, 콩과가 많이 분포한다. 오베이골에는 버드나무군락과 은사시나무군락, 운곡마을에는 저수지와 연접된 지점에 수생식물 집중 분포, 안덕제골에서 저수지와 연접된 곳은 연꽃과 같은 부엽식물, 그리고 계곡 안쪽에는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동물의 경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과 황새,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삵, 구렁이, 팔색조, 새호리기, 단비, 그리고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등이 서식한다. 이 외에도 어류 533개체, 양서·파충류 12종, 조류 611개체, 포유류 11종, 곤충 297종, 나비 22종이 서식한다.
8.0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1길 68-3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현곡정사(화강서원)은 고창시가지 서부의 고창IC 인근에 위치한 고건물이자 서원이다. 현곡정사는 현곡 유영선(1893~1961)이 그의 스승 간재 전우(1841~1922)가 1년 정도 강학 활동을 하던 자리에서 다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24년에 건립하였다. 이 건물은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방주를 세워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옆면에서 볼 때 팔자형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마루방, 방, 대청, 건넌방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넌방 뒤에는 작은 골방이 있다. 현곡정사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4년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현곡정사를 기반으로 1955년에는 이곳에 전우와 유영선을 모시는 서원이 건립되었는데, 이것이 화강서원이다. 그리고 그 다음해 용암사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변에는 고창 고인돌 유적 및 공원, 고창읍성, 석탄정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