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5-10-23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로 63 (송학동2가)
위크엔드 라운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로에 있다. 이곳은 2층으로 된 디저트 카페다. 건물의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지어져서 화사하다. 카페 내부 유리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밖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내부는 6인석 테이블, 4인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솔티크림라떼와 아몬드크림라떼가 인기 메뉴이며, 말차라떼와 초코라떼도 인기 있다. 카페 인근에는 자유공원,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광역시역사자료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4.2Km 2025-12-2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313 (약대동)
1994년에 개업하여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냉면이며,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쫄깃한 면발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회냉면도 인기 메뉴로, 탱글탱글한 회와 고소한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별미다. 이외에도 냉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별미인 고기 보쌈과 돼지갈비, 만두 등의 메뉴도 있으며, 왕갈비탕과 전복갈비탕 등과 같은 탕류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4.2Km 2024-02-26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24-2
원조할머니냉면은 화평동 냉면거리에서도 유명한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감자만두가 끝이다. 원조할머니냉면은 냉면만으로 승부를 보는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면에 장식처럼 붙어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정겹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냉면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빠르게 나온다. 밑반찬도 열부김치가 끝이다. 양념장과 통깨가 가득 뿌려져 나오는 냉면을 육수에 양념장을 살살 풀고 얼음을 살짝 녹여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14.2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560번길 63 (춘의동)
생방송투데이 2591회(20.06.10), 2TV생생정보 738회(19.01.21), 2TV 저녁생생정보 38회(15.12.14), VJ특공대 680회(13.08.30)에 방영된 부천 맛집이다.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 원미산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원미공원과 가까우며 특히 황톳빛 단독 건물은 멀리서도 눈에 띈다. 전용 주차장도 넓다. 메인 메뉴인 칼국수는 면을 직접 뽑아낼 뿐만 아니라 새우, 오징어, 미더덕 등 해물로 우려낸 육수 맛이 일품이다. 열무가 듬뿍 들어간 보리밥이 애피타이저로 나오며 칼국수와 곁들여 나오는 배추김치도 맛있다.
14.2Km 2025-06-26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1034-1 (광명동)
서해박속낙지전문점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국산 낙지와 충청남도 서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박으로 최고의 스테미너식 박속낙지탕(연포탕)을 요리한다. 낙지먹물 볶음밥과 칼국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리굴젓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모든 식재료는 국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14.2Km 2025-09-03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190 (석남동)
토박이숯불갈비는 인천 석남나인텐밸리 인근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한우, 갈비,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객들에게 편리하다. 점심특선부터 포장판매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깔끔한 기본 상차림과 정갈한 반찬이 특징이다.
14.2Km 2025-05-2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이 건물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에서의 금융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은행들과 합병되어 야스다은행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복 이후에는 조흥은행 인천지점으로 사용되었으나, 1958년 조흥은행이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면서 이 건물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2층 규모로, 드물게 볼 수 있는 발코니와 지붕창이 특징이다. 특히 2중 경사로 된 지붕 구조는 프랑스식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반적으로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는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건축적 가치 덕분에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14.2Km 2025-11-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해안동2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14.2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