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5-09-0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53 (송현동)
032-770-6923
화도진축제는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조선시대 외세 침략에 대비해 설치된 군영인 화도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군영축제이자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화도진축제는 올해로 36회를 맞아 2025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약 16만 명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대북타고로 시작하는 개막식과 캘리그라피로 마무리되는 폐막식을 비롯해, 어영대장 축성행렬과 교지하사식 등 역사적 장면을 재현하는 공식행사가 핵심이다. 또한 뮤지컬, 합창단, 동구 동ROCK, 버스킹, 역사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더불어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노래자랑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통군영체험, 공예체험, 드론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야간경관 조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13.8Km 2025-10-23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53 (송현동)
032-899-7429
동인천 낭만축제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이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동인천의 과거 번성기를 재조명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낭만축제는 ‘낭만’을 주제로, 과거 동인천 지역의 문화와 상업적 번영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시장을 비롯한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여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무대 공연을 펼치는 '낭만버스킹'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원미연, 금산, 심신, 천록담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 19일에는 써니, 김세환, 윤형주가 출여하는 '포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미림극장과의 협업을 통해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시네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노래·악기경연대회', '우리동네 운동회&퀴즈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13.8Km 2025-08-2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53 (송현동)
인천 동구 송현동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이, 중구 인현동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 근대로 발자취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한 북광장에는 사면으로 열린 광장문 건축물이 있다.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겨울이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많은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동인천 아트큐브가 있다. 안내소와 공연 연습실 2개 동, 전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구나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13.8Km 2025-01-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50-6
032-522-5002
매일 신선한 야채와 해물로 손님상에는 신선함 만을 올리는 업소가 바로 ‘취선’이다. 칠리소스와 새우를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 얹어 깊은 맛을 내 남녀노소와 외국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철판 간소대하와 부드러운 닭고기 살을 튀겨 상큼한 레몬소스를 얹어서 만든 닭고기 레몬소스는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13.8Km 2025-09-01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41 (삼산동)
032-209-7451
굴포천 생태하천은 물길을 벗 삼아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대표하는 친수 공간이다. 2008년에 굴포천 자연형 하천 사업을 통해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며 조성한 하천이다. 조선 중종 때 삼남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바다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이 뱃길을 피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판 하천(판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운하공사의 흔적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굴포천 생태하천은 도심 속 시원스러운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분수대와 친수시설이 들어섰고, 물을 정화하는 물억새, 부들, 수크령, 노랑꽃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변모해 많은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13.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문화원은 부평향토 문화를 증진시키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 시킴을 목적으로 1998년 5월 설립되어 1대 조기준 초대원장 취임, 1998년 7월에 지방문화원 설립인가 되었다. 1998년 8월에 비영리 법인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4월에 향토사 연구위원회 발족, 2001년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 문화기반시설 관리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부평문화사랑방 운영과 지방문화원 관리운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부평기적의 도서관 운영, 2013년 부평문화원 원사 이전 후 부평역사박물관 운영을 하고 있다. 2014년 부평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지역문화창달분야 고유문화계발 및 보급부문 수상,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인재분야 창의활동가 부문 수상하였다. 전통문화계승, 향토문화발전, 문화재전승보전, 골든에이지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평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뿌리로 한 문화적 발전과 문화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3.9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과 기증전시실, 2층에 부평역사실과 농경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인 부평역사실에서는 전통시대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 당시와 이후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대별로 부평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농경문화실과 기증전시실에서는 부평의 전통시대와 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기증전시실에는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봉다방’,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열우물 마을’, 일제강점기 역사를 간직한 산곡동 ‘검정사택’ 등과 관련한 생생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시기마다 전시 내용이 바뀌므로, 새로운 전시가 열릴 때마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 2층 회랑을 따라 휴식 공간과 뮤지엄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전통 초가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3.9Km 2025-05-23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2019년 4월에 운영을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로, 22만 5천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연면적 약 6,566㎡ 규모의 2층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터미널에는 대형버스 156대를 포함해 총 2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크루즈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입국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합실, 환전소, 관광버스 승강장, 수하물 탁송장, 종합안내소 등이 위치해 있다. 2층은 출국장으로, 유아휴게실, 출입증 발급장, 면세품 인도장, 내국세 환급 장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 출국 절차를 원활하게 지원한다. 단, 선박의 종류에 따라 크루즈터미널(인천 연수구) 또는 내항(인천 중구) 중 어느 곳에 접안할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승하선 위치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3.9Km 2025-03-1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