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일로94번길 37 (상동)
골든 플레이버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매장이 있어 찾기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카페의 출입구가 앞뒤로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종류의 수제 디저트가 있으며, 콤포트 치즈케이크는 산딸기와 블루베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선택하여 앉을 수 있고. 카페 곳곳에 배치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포토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페셜티 생두와 최고 등급의 생두로 로스팅 하여 커피 추출을 하고 있어 드립커피가 인기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고 카페 내부 벽에는 스페셜티 관련 수료증과 액자가 걸려있다. GF 커피 아카데미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SCA 자격증과 창업 상담도 가능하다. 송내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6.8Km 2025-03-17
인천광역시 서구 새오개로68번길 15-47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들여와 향교나 사찰 등에 심었다. 특히 회화나무는 활엽수 중 공해에 강한 나무로 가로수나 공원수로도 활용된다. 인천 신현동의 회화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22m, 가슴높이의 둘레 5.59m로 가지는 사방으로 길게 뻗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에 꽃이 필 때 위쪽에서 먼저 피면 풍년이 오고, 아래쪽에서 먼저 피면 흉년이 든다고 예측했다 한다. 인천 신현동의 회화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6.8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125㎞ 평해길 대장정의 시작인 망우왕숙길은 평해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다. 마음의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를 가진 망우산은 수많은 역사적 위인의 묘소와 마주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이다. 구리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중 인근에 위치한 돌다리곱창골목은 저렴한 가격과 전통적인 맛으로 숨겨진 명소 중의 하나이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덟 밤을 유숙한 곳이라 전하는 왕숙천을 걸으며, 평해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6.8Km 2025-07-11
인천광역시 서구 강남로 26-3
032-578-6163
서구의 중심에 있는 강남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형성된 시장으로 도보로 쇼핑하기 수월하다. 모든 것들이 직접 산지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월등하다. 전화 한 통화로 모든 쇼핑이 가능하며 신속배달로 안전하게 집까지 가져다준다. 친절과 정직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강남시장은 방앗간과 식육점의 밀집 지역으로 여러 지역에서 타 지역에서도 방문하여 구매를 한다. 먹거리가 한 구역에 자리 잡고 있어 더욱 맛있고 저렴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강남시장이다. 강남시장은 1985년경부터 근린생활시설로서 서구 주변의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농가의 농산품을 농민들이 가져와서 팔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래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서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발맞추어 최신 시설인 아케이드 사업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역 발전의 영향으로 대량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지하철 2호선이 시장 앞으로 지나갈 것이며, 그에 따라 앞서가는 강남시장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6.8Km 2025-03-17
인천광역시 서구 도요지로 54 (경서동)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녹청자박물관은 1970년 사적 211호로 지정된 ‘인천서구 경서동 녹청자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학술자료 조사와 연구, 그리고 향토문화를 지켜나가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2년 녹청자도요지 사료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후 녹청자도요지 사료관에서 녹청자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2012년 2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인천에서 유일한 도자기전문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녹청자박물관은 녹청자 유물과 전통 도자기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과 현대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야외전시장과 중정에는 200여 점의 기증받은 옹기까지 비교해 볼 수 있어 우리 전통도자기에서부터 현대도예작품까지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천 서구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고자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전시를 기획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8Km 2025-09-01
인천광역시 서구 도요지로 54 (경서동)
032-560-4343
인천 검암동 일대에서 10∼11세기에 걸쳐 청자를 만들었던 5∼6기의 고려 가마터이다. 가마터 주위 지세는 얕은 비탈을 이루며 바다로 이어져 있다. 현재는 발굴조사 시 드러난 가마의 남은 부분에 보호각을 지어 보존하고 있지만, 나머지 일대는 골프장으로 변해있다. 발굴 당시 가마 1기를 조사하여 많은 녹청자조각과 가마도구들을 발견하였다. 가마는 자연 경사를 이용한 것으로 칸이 없는 통가마이다. 3차례에 걸쳐 다시 고쳤쌓았는데, 경사도 20°도 안팎의 가마바닥에 모래를 깔고 그 위에 경사진 넓적한 자기로 만든 도지미를 깔고 그릇을 구웠음을 알 수 있다. 이 가마에서 구운 것은 녹청색의 짙은 청자로 유약은 녹청색·녹갈색으로 표면이 고르지 못하며, 문양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드물게 병의 몸통에 주름무늬가 보인다. 토기의 형태는 대접, 접시, 병류가 많다. 이러한 녹청색의 청자가마터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지금까지 녹청자는 토기에서 변화 발전한 청자발생 이전의 것으로 보았지만, 이제는 초기 청자의 영향을 받아 지방수요용으로 대량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암동 가마터의 연대는 9세기 후반에서 10세기 중엽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6.8Km 2025-05-16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장말로209번길 6 (중동)
왕언니육칼밥은 부천에서 육칼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부는 가정집 구조에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이 식당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와 밥을 함께 먹는 육칼밥이 인기가 많다. 또, 두툼한 고기를 찹쌀 반죽으로 튀긴 후 위에 당근과 양파만 살짝 올려 소스와 별도로 나오는 찹쌀탕수육도 인기 메뉴이다.
6.8Km 2025-10-23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125 (풍무동)
금정사는 신라 진흥왕(540~576) 때 창건되었으며, 창건 당시에는 ‘고상사’라고만 전하여 왔으나 달리 전해오는 기록은 없다. 조선 인조 5년(1627)에 왕은 자신의 아버지 원종으로 추증하고 어머니 역시 인헌왕후로 추증하여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고 장릉이라고 하였다. 인근에 있던 고상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하면서 ‘봉릉사’라 칭하게 되었다. 1930년에 당시 주지 영송화상이 사찰을 중수하였고, 1938년 주시 성화대사가 다시 한번 크게 중수하였다. 6·25전쟁 이후 사찰을 정녕스님과 고근스님이 대웅전과 범종각을 새로 지었다. 또한 능을 지킨다는 봉릉사에서 절의 뒷산인 금정산과 법당 앞에서 좋은 물맛이 솟아나므로 ‘하늘우물’이라는 의미의 ‘금정사’로 개명하여 김포지역 포교와 수행도량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금정사는 경기도 전통사찰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