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6-09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3488번길 13-10 (신천동)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고연은 연잎밥 정식으로 유명한 한식당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대표요리인 연잎밥은 따듯한 차와 연잎밥과 함께 정갈한 밑반찬이 나온다. 식사 후 판매 중인 도자기 그릇을 구경하거나 야외 파라솔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11.5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9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총 운행거리 6.1㎞이며, 평균 시속 9㎞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궤도 차량 2량을 1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 월미바다열차의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에서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
11.5Km 2024-02-13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3가
홈브루잉부터 시작한 오너가 2018년 창업한 곳으로 2020년, 지역과 맥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하여 인천맥주로 리브랜딩했다. 인천에서만 판매되는 인천 로컬 라거 '개항로' 등 인천 고유의 색을 띈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인천 유일의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11.5Km 2025-07-2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11.5Km 2025-07-29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3
032-762-1677
중국성은 대표 곡창신 씨가 약 40년 가까이 오직 중국 정통 요리만을 고집, 신라호텔을 시작으로 현대 그룹사 금강개발산업(주)외식사업부에 근무하며 직접 운영(연안부두=만다린) 12년을 바탕으로 현재의 중국성을 운영하고 있다.
11.5Km 2024-01-18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로368번길 25
가현산 잔치국수는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가현산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점으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푸짐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주차장이 넉넉한 곳으로 2층 가정집을 식당으로 꾸며 마치 시골집에 온 것처럼 느껴진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다. 밑반찬은 단무지, 김치 등이 제공된다. 그 외 메뉴로 도토리묵무침, 해물파전, 토종닭볶음탕, 비빔밥, 온묵밥, 냉묵밥 등이 있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식당 밖에 준비돼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으로 가현산, 세자봉, 도라지골산 등이 가까이 있어 트레킹이나 등산 후 방문하기 좋다.
11.5Km 2025-08-14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 ‘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11.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수준원점이란 우리나라의 국토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점으로, 평균 해수면과의 차이를 측량하여 1963년 육지에 설치해 놓은 시설물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악산과 제주도 한라산의 높이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이 수준원점이 있기 때문이다. 둥근 받침돌 위에 화강석으로 된 육면체의 설치대를 얹고 그 위에 자수정으로 수준원점을 표시하였으며, 아담한 원형 벽돌 건축물이 수준원점을 보호하고 있다. 전국의 수준점을 정할 때 높이 기준이 되는 이 수준원점의 높이는 26.6871m이다.
11.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1976년 3월 1일 국내외 역사·문화·민속과 인류학 분야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이를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83년까지는 주로 인천과 주변 경기지방의 각종 문헌자료를 모아 연구하였고, 1984년 이후에는 인하대학교의 설립 취지 및 지역적 특성을 갖춘 유물과 교통 관련 유물을 모으는 데 주력하는 한편, 1994년부터 국내외 민속 및 인류학 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비, 분판, 연상, 벼루, 연적, 필통 등 전통 문방구류를 수집하여 전시해 왔다. 인천뿐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황해권 역사·문화연구에도 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