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3-12-07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도로 86-6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에 위치한 싱싱한 해산물과 각종 젓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소래역로 12)은 인근에 따로 있다. 1970년대부터 소래포구에 해산물과 젖갈의 유통이 많아지면서 상인들과 일반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협궤열차와 포구라는 낭만을 찾아서 젊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관광지로 변해 갔다. 어시장 일부는 2017년 3월에 발생했던 화재로 시장의 점포 50%, 좌판 66%가 피해를 보았으나 2019년 10월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4,600㎡) 규모의 건물에 일반 횟집 309곳, 젓갈 27곳 등 약 330여 개 점포가 우선 들어서 영업 중이다. 가을 주말에는 꽃게, 대방어, 주꾸미, 각종 젓갈류 등을 사기 위해 찾아온 주말 손님들로 북적인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해산물 못지않게 다양한 튀김과 생선구이, 칼국수를 파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인기가 많다. 주차장이 있고 어시장 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주차비도 무료이다. 지하철 수인 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4.9Km 2025-03-1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도로 86-17
032-453-2142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축제는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이다. 새우, 꽃게, 젓갈 등이 많이 나는 소래포구는 연간 7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소래포구 주변에는 소래생태습지공원, 소래역사관, 새우타워, 해오름호수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대하 잡기, 갯벌 머드 체험, 염전 소금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4.9Km 2024-07-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72년에 개장하여 현재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용남시장에는 새우, 꽃게 등 서해에서 나는 해산물이 많으며 특히 대하구이로 유명한 맛집도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보수 공사로 시장 지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고, 간판 정렬과 바닥 보도 공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4.9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815번길 59
늘솔길 공원은 인천시가 친환경 공원 잔디를 관리할 목적으로 2014년 7마리의 면양을 들여오면서 시작되었다. 공원에 양떼들을 개방하자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고 지금은 양의 숫자가 총 30마리 가까이 늘면서 명실공히 양떼목장이 되었다. 늘 솔길 공원은 편백숲, 메타세쿼이아 숲과 은행나무숲, 계수나무숲 등의 숲길과 숲 속 휴식처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 체험원도 있고 저수지도 있어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소래 도서관에서 350m 거리이고 공원 주차장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5.0Km 2024-06-25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7
카페 밀레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하지만 카페 & 레스토랑 & 갤러리 & 라이브 콘서트장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예술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 유명하다. 매달 기성, 신진, 지역 작가분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주 목요일엔 뮤지션들을 초대해 라이브 공연도 갖고 있다. 또, 매주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로 매장에 생기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백운역 2번 출구에서 약 800미터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고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해도 좋다. 건물은 넓고 깔끔하며 매장 내부 역시 테이블 간격이 넓고 통창으로 밝은 분위기이다. 식사 메뉴로는 파스타, 피자, 리소토, 스테이크 등이 있고 그 외 커피와 다양한 음료가 있다. 카페 인근에 산울림 근린공원, 십정체육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법성산, 만월산이 있어 가벼운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5.0Km 2025-07-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서브컬처가 결합된 부평만의 차별화된 통합형 축제를 목표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29일(금)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토)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시대와 공명하는 메시지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즉흥성과 펑키함이 돋보이는 잼 밴드 ‘까데호’, 감각적인 레트로 팝 무드를 담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창작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삼점일사’가 함께한다. 해당 무대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5.0Km 2025-06-05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시간이 흐르는 도시, 도시를 흐르게 하는 음악. 부평의 음악은 시간과 세대, 공간을 관통하며 이어집니다.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목, 지금 가장 뜨거운 사운드로 여름을 예열하는 사전 공연. 모두를 잇는 음악의 물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