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3-31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광장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광장이다. 오류동역을 바라보고 왼쪽에는 운동시설과 벤치, 산책로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만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바자회 등 다양한 종류의 행사가 진행되는 이벤트 장소인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8.7Km 2024-06-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
한중문화관은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특성을 잘 담아내는 공간이다. 중국풍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을 중심으로 ‘인화문’이라는 패루(예전에 중국에서, 큰 거리에 길을 가로질러 세우던 시설물이나 무덤, 공원 따위의 어귀에 세우던 문), 중국에서 기증한 왕희지 석상, 중국식 정자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 갤러리, 2층에 한중문화전시관, 3층에 우호도시홍보관, 4층에 공연장이 있으며 중국 복식, 중국 음식 등에 대한 전시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주윤발, 이소룡 등 배우들의 미니어처도 진열되어 있고, 중국 의상 체험과 다도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5년에는 별관인 인천화교역사관을 개관해 볼거리를 더한다. 본관과 별관은 2층 연결로를 통해 이어지며 본관 1층, 3층, 2층 순으로 관람 후 2층에서 별관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18.7Km 2024-06-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에 있는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운송회사의 사옥이었다.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는 당시 인천의 해운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며 지금도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운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업무용 건물로서 규모가 큰 편으로 붉은색 지붕에 외벽을 노란색 타일로 처리했다. 이 건물은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되었고, 종교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 중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대문화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최근까지도 해운업 관련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었으며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로 가치가 있다.
18.7Km 2024-12-19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41
032-773-7890
1966년에 개업해 대를 이어 운영 중인 명월집은 50년 가까이 백반 하나로 오랜 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단일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으며, 인원수만 말하고 앉으면 된다. 반찬은 국을 제외하고 아홉 가지가 제공되며, 이곳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제한 제공한다. 2012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곳’에도 이름을 올린 음식점이다.
18.7Km 2025-04-22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 (중산동)
카페 얼트는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파노라마처럼 바다를 볼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내부 좌석의 방석과 카펫 등 인테리어 소품을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내부 중앙에는 바다의 빛과 어우러지는 영롱한 아크릴 조형물을 두었으며,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다. 대표메뉴로는 아쌈, 얼그레이, 다즐링을 우려낸 밀크티에 크림을 올려 부드러움을 극대화 한 음료인 얼트 밀크티, 로투스를 음료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커피 메뉴인 로투스 라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크림이 듬뿍 올라간 꾸덕한 브릭바, 매일매일 직접 굽고 있는 스콘을 맛볼 수 있다.
18.7Km 2024-01-04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52
청아라 생선구이는 망원역 근처에 위치한다. 매일 직접 생선을 손질하고 6년 된 천일염으로 생선을 숙성시켜 구워준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가성비 맛집이다. 메뉴는 생선구이와 조림, 탕이 있다.
18.7Km 2025-07-2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18.7Km 2025-08-22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2
영종도 구읍뱃터 앞에 위치한 '차덕분'은 차를 마시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찻집이다. 냉차, 잎차, 화차를 종류별로 판매 중이며, 앙버터모나카, 호두곶감말이, 가래떡구이, 호지차 실타래빙수 등 특색 있는 다과와 빙수도 마련되어 있어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정갈하게 차려진 상을 가져다주며, 원한다면 차 마시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 테이블석과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매장 내에 찻잔, 주전자 등 차와 관련된 물품도 전시되어 있으며 구매가 가능하다. 오전 11시 이전에 방문하면 엄선된 오늘의 아침차와 오늘의 다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8.7Km 2024-05-21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2
구읍뱃터어시장은 인기 수산시장 중 한 곳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시장으로 인기 있는 시장이다.
구읍 뱃터는 중국 송나라 때 국제 무역선이 왕래하던 뱃터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영종도가 육지로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오로지 뱃길로만 다닐 수 있었다.
1층은 회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횟감을 준비해서 2층과 3층의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의 창가 자리에서는 탁 트인 바다 뷰를 즐기면서 회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