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5-20
걸으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데 올레만큼 좋은 건 없다. 3코스 온평~표선 올레는 오름을 넘고 바다와 벗하며 걷는 길이다. 통오름과 독자봉에서 제주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고, 김영갑 갤러리에서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한다. 신풍신천 바다목장의 너른 초원과 눈이 부시게 파란 표선해비치해변의 바다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18.4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면서 독특한 전망, 통오름과 독자봉이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 준다. 동백나무길, 감귤밭길 등 삼달리 중산간길이 이어지고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이 나온다. 병마에 시달린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을 찍어냈던 고 김영갑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8.4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87
제주 용두암 근처에 있는 참돔코스요리집이다. 작은상 시그니처 한상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4명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다. 음식 하나하나 맛있고 간도 적당하다.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도 좋은 곳이다.
18.4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13
신양마을은 가장 먼저 해가 뜨고 햇볕을 직선으로 받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신양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성산 시내 등과 가까이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와 마을 내 신양해수욕장과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한적한 휴양지 분위기를 함께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신양마을의 해변은 수심, 수온, 안전도 등 지형 조건과 바람의 여건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다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장관은 가히 일품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과 펜션이 다수 있으며, 무엇보다 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자랑거리다.
18.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문로 157 (용담이동)
오뷔아이스크림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수제 아이스크림 및 젤라또 전문점이다. 제주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에 편리하도록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뒤편에 전용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이 용이하다.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합성 안정제, 유화제, 색소 없이 신선한 제주산 우유와 지역 특산물로 제조된다. 부드럽고 고소한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하여 제주의 상징인 한라봉과 제주 레몬, 제주산 유기농 프리미엄 등급의 말차와 호지차, 그리고 제주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비건(Vegan)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무암 수제 와플콘과 와플볼은 매일 직접 구워 제공되고 있다.
18.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20 (용담이동)
메르시제주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디자이너가 제주에서 선보이는 니치 퍼퓸 스토어이다. 전통 프랑스 조향 기법에 국제 인증 유기농 오일과 100% 에센셜 오일을 더해 화학 합성 향료 없이 맑고 깊은 잔향을 완성한다. 숲, 바다, 하늘 등 제주 자연에서 포착한 순간을 시트러스, 티트리, 우디 등 12개월 EDT 시리즈와 멀티 플로럴 오일을 포함한 계절별 꽃 향수등 총 30여종의 향수로 풀어내었다. 100% 유기농 오일과 에센셜오일이 블렌딩 된 퍼퓸은 아로마테라피적 효능으로 심신 안정, 스트레스완화, 기분개선, 수면 유도등 자연적 원료에서 오는 효능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 퍼퓸과 함께 디자이너가 셀렉한 핸드메이드 제품, 제주도 상징 동자석 오너먼트와 같은 제주만의 퍼퓸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도의 특별한 여행 선물이 가능하다.
18.5Km 2025-07-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 예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寶庫)로써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기생 화산인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비경으로는 눈 덮인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이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머니와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孤島)에 솟아있는 지리적 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18.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93
064-760-4282
고성장은 제주도 동부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이 있는 성산읍사무소 소재지 마을인 고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12번 도로에 접하고 있다. 1984년 현재 위치로 이설 한 후, 성산읍 주민은 물론 인근 우도면과 구좌읍 주민들도 이용하는 비교적 큰 5일장이다. 도심의 오일시장과는 사뭇 다른 시골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상품보다는 청과물, 수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농기구, 잡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갖추어져 있어 없는 것이 없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리고 근처에는 제주 명소들이 인접해 있어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다. 성산읍의 정취와 정겨움을 느끼고 싶다면 고성오일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8.5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용담이동)
제주공항 인근의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명물로 떠오른 카페촌에서 차를 한잔하고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진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다.
18.5Km 2025-06-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화로 57-1 (용담이동)
임성반점은 제주공항과 용담 해안도로 인근 용담동 골목에 자리한 자그마한 규모의 중식당이다. 이곳은 아담하지만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도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고추짬뽕으로, 해산물과 버섯을 듬뿍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국물은 채수의 깔끔한 맛이 잘 우러나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추짬뽕 외에도 난자완스, 팔보채 등 다양한 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임성반점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맛과 가성비 모두 뛰어난 식당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두암과 용담 해안도로, 탑동 해변 등이 있어 식사 후 산책이나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