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작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작천계곡

작천계곡

18.5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041-943-2285

작천계곡은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린 지천의 한 줄기이다. 칠갑산에서 발원한 물은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작천, 지천이 온직리,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 등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루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특히 이 중 까치내계곡이라고도 불리는 작천계곡은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아 한여름에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작천계곡을 끼고 자리 잡은 칠갑산오토캠핑장은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작천계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비인향교

비인향교

18.7Km    2025-03-16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비인로136번길 68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비인해수욕장 인근 비인면 소재지에 위치한 비인향교는 조선 전기 무렵에 세워졌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쳐지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문인 외삼문, 학문을 배우는 공간이었던 명륜당, 내삼문,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ㅅ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주변에 비인해수욕장 외에도 비인시장, 비인읍성, 월명산, 선도리갯벌글램핑장(비인 선도리 쌍도해안)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나래공원

18.8Km    2025-03-1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나래공원은 대규모 억새 군락지로 이름 높다. 이 덕분에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가을철이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다. 억새 숲 사이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해마다 다르지만, 억새와 함께 코스모스나 메밀꽃이 함께 어우러지기도 한다. 이곳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여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비인장 (4, 9일)

비인장 (4, 9일)

18.8Km    2023-03-09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비인로149번길 12
041-950-4125

서천군 북부의 큰 시장으로 겨울철에는 해산물 특히 해태의 거래가 많았다. 오늘날에는 농산물중곡물 그리고 해산물, 잡화, 일용품의 거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북쪽의 모령군 간치시장과 나란히 큰 시장으로 상인과 사람들이 운집하는 시장이다. 비인장이 서는 비인면은 차령산맥(車嶺山脈) 말단의 산지에 위치하며, 면 중앙에 월명산(月明山:298m)이 솟아 있다. 또한 면내에 여러 개의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어 산과 강, 저수지 등의 자연 여행지가 많다. 문화재로는 비인 5층석탑(보물 224), 비인향교(庇仁鄕校:충남기념물 129), 비인읍성(충남문화재자료 133), 성북리 성지(城北里城址), 장포리(長浦里) 성지 등이 있다.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

18.8Km    2025-03-05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역사테마파크이다. 넓은 부지 위에 웅장한 백제문화의 흔적이 남았다.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은 삼국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다. 백제의 왕실 사찰 능사는 부여읍 능산리 유적을 실물 크기로 복원했다. 중문인 대통문을 지나 마주하는 능사 오 층 석탑은 단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축물이다. 위례성은 한성백제 시기의 성으로 사비궁과는 다른 시대 백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제형루에 올라서면 단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란사유람선

고란사유람선

18.8Km    2024-05-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백마강 유람선은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 낙화암 북쪽을 흐르는 백마강(금강)에서 운항하는 유람선으로, 백마강의 예전 풍경을 백제시대 고증을 거쳐 건조한 황포돛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낙화암의 기암절벽을 아래쪽에서 더 잘 올려다볼 수 있다. 또한 낙화암 아래에 있는 사찰 고란사에도 선착장이 있어 부소산성을 힘들게 넘지 않고도 고란사, 고란 약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백마강을 따라 서쪽으로 좀 더 멀리 나오면 백제교 아래로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백제왕이 사찰 왕흥사에 행차하여 예불하기 전 이 바위에서 불상을 바라보며 절을 했는데, 그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졌다 하여 자온대라고 명명되어 전한다. 자온대 암벽 위에는 조선 광해군 때 수북 김흥국이 세운 정자인 수북정이 자리해 부소산과 나성이 보이는 전망에 그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고란사 나루터는 성왕로, 석탑로와 부소산성을 통해, 구드래 나루터는 나루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변에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수북정 외에 구드래조각공원 등이 있다.

구드래나루터선착장

18.8Km    2025-03-1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구드래나루터 선착장에서는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일주할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는 옛 돛배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길이 19.8m, 폭 4.5m, 약 47명 정도의 인원이 승선 가능한 규모로 외형은 옛 모습 그대로를 복원하고 내부는 편의 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 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광목을 황토물에 삶아 색을 낸 넓은 돛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항포 돛배는 3.5km 구간에 걸쳐 왕복 운항을 하며, 백마강을 거닐며 부산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부여하늘날기

부여하늘날기

18.9Km    2024-07-2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

부여하늘날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 비행이 가능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테마여행에도 선정되었다. 부여는 산이 낮고 높은 건물이 없어 열기구 비행에 최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처럼 계류형 열기구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볼 수 있다. 백마강 상공을 7~8km 비행하며 부여 군내와 금강 줄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낙화암, 궁남지 등 찬란한 역사의 백제 유적을 발아래 두고 바람을 타다 보면 절로 행복해진다. 맑은 날에는 강에 비친 열기구의 모습이 낭만적이다. 비행이 끝난 후에는 로맨틱한 세리머니를 즐기며 마무리까지 완벽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부여장 (5, 10일)

부여장 (5, 10일)

18.9Km    2025-04-0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일대에서 서는 장으로 매월 5, 10, 15, 20, 25, 30일 또는 31일(마지막날)에 장이 선다. 전체 면적 9,693㎡에 상설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전통적으로 5일장이 서고 있다. 현재 일일이용객이 2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주로 거래되는 상품은 곡물류, 잡화류, 과일, 우시장, 해산물 등이다.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이 펼쳐진다. 커다란 부여시장 건물이 북·동·서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안쪽의 넉넉한 광장에 공연 무대와 먹거리 매대, 음식 테이블이 놓인다. 백마강달밤야시장에는 소고기스테이크. 자연산 장어구이 문어꼬치, 양꼬치, 토르티야피자, 수제 마늘떡갈비, 불꽃오징어 등 여러 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칠갑산 장승공원

칠갑산 장승공원

18.9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승문화가 변형, 왜곡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해 오던 중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1999년 5월 ‘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민속학습장으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좋다. 칠갑산 대장군의 전체적인 의미는 평화, 안녕, 생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청양군의 미래와 청양인의 정신을 표현한다. 장승은 고대 솟대와 선돌에서 유래되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장승이라고 불려졌다고 전해진다. 청양에 있는 장승들은 마을에서 실제로 제를 드리는 장승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여전히 장승제가 치러진다. 이곳에는 높이 11.5m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이 있고 전국의 장승이 재현되어 있다. 민속학습장으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