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단청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혜명단청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혜명단청박물관

7.5Km    2024-06-1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48

혜명단청박물관은 단청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박물관으로 2009년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단청장인 정성길 관장이 평생 모은 전통 유물과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물의 미학 요소 중 하나인 단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단청의 기본이 되는 청·적·황·백·흑색의 오방색과 단청 안료 만드는 도구, 불교 건축, 불교 회화 속 단청,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꽃살창이나 연화머리초 같은 단청도 볼 수 있으며 에코백,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 단청 문양을 일상용품에 접목한 현대적인 제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해 일대 근대 문화 명소와 함께 여행하기 좋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7.5Km    2025-04-30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시천공원은 검암역 인근, 아라뱃길 건너편 시천교 북측에 위치한 공원으로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아라뱃길 자전거길과 인접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며, 아라뱃길 수향 8경 중 제3경인 시천가람터와도 가까이 있다. 공원 전체는 고요한 분위기를 지니며, 아담한 산책로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아라뱃길을 상징하는 배 모양의 놀이터가 있는 돛단배 녹지, 250년 된 보호수 산수유와 300년이 넘는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는 노거수 길은 산책과 휴식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아라뱃길과 시천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문화광장,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풍차,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대여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7.5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아키라커피 본점

아키라커피 본점

7.5Km    2025-01-20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16-24

아키라커피 본점은 인천 중구 인천역 인근에 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일본풍의 감성 카페다. 이곳 외벽에는 아키라커피와 카페의 시그니처 로고인 파랑새 문양이 보인다. 이곳에 들어가는 대문 안으로는 하얀 돌이 깔린 마당이 있다. 마당에는 테이블과 정원이 꾸며져 있다. 카운터 양쪽으로는 룸 2개가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다. 그 외 메뉴는 라테, 플랫화이트, 오렌지파운드케이크,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로투스 더블 초코 쿠키 등이 있다. 이 카페 인근에는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 인천광역시역사자료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인천맥주

인천맥주

7.5Km    2024-02-13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3가

홈브루잉부터 시작한 오너가 2018년 창업한 곳으로 2020년, 지역과 맥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하여 인천맥주로 리브랜딩했다. 인천에서만 판매되는 인천 로컬 라거 '개항로' 등 인천 고유의 색을 띈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인천 유일의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앤드류

앤드류

7.5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238번길 28 (중동)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에 위치한 앤드류는 브런치 카페이다. 앤틱한 외관에 노란색 문이 눈에 띈다. 매일 새벽시장에서 구입한 음식 재료로 다양한 브런치,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며, 커피와 음료, 와인을 함께 판매한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식사 후 디저트와 음료까지 주문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구 인천우체국

구 인천우체국

7.5Km    2025-03-1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투어)

재미난 박물관

재미난 박물관

7.5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83 (중앙동1가)

재미난 박물관은 이름처럼 재미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다. 신기한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빛·소리·움직임, 생활·날씨·우주,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수학적 도구로의 체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 빅 버블 체험, 세계 민속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고 빅 버블 안에 들어가는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미난 박물관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만지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과학, 수학, 물리적 원리도 배우게 되는 신기한 공간이다.

개항장 거리

7.5Km    2024-05-10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1883년 인천 개항장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랫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7.5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