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평천로721번길 14-2 (삼정동)
신흥시장은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상설 재래시장이다. 2006년 2월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았다. 작은 규모지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방시설 및 간판 상징 문 주등을 설치되었다,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축산물 음식거리 특화사업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상인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3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3가 20이며,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7.0Km 2024-08-2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26 (용현동)
2004년 개관한 학산소극장은 2016년 4월 학산생활문화센터-학산소극장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친화형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마추어 공연과 전문예술 공연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시민극장이다.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생활 속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 주민센터, 학교, 기관, 시설,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학산소극장은 전문공연 유치를 비롯하여 시민과 전문예술가의 공동작업, 협연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양하게 시도함으로써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시민극장을 기획하고 있다. 극장 내 로비에 마련된 작은 갤러리 학산은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마추어 생활전시를 통해 쉽게 생활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학산소극장은 무대의 크기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와 좌석을 이동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간시스템을 채용하여 창조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인천연극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학산소극장은 다양한 전문공연과 아마추어 생활예술무대를 올릴 수 있는 시민예술극장으로 확대 전환하여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7.0Km 2024-07-09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현로14번길 13-7
인천 남동구 수현마을 전통음식 맛집 거리에 있는 오리백숙 식당이다. 1994년부터 한 곳에서 오랫동안 운영해 온 장수 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누룽지백숙과 능이버섯백숙이다. 2층 단독건물로 주차 시설이 있다. 식당 밖에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식후에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7.0Km 2024-05-3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기길58번길 6
032-865-5424
신기시장은 자생적으로 생겨난 소매시장이다. 절반이상이 자기 점포이며, 가업을 이어 2대째 이상 운영하는 점포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2013년 7월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다. 또한, 골목이 일자 형태로 쭉 나있어서, 이동동선이 편하다. 국내산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채소, 축산물, 수산물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도깨비놀이터라는 야시장도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공연 및 플리마켓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공영주차장 쪽에는 야구 박물관이 있다. 이 공간은 시민 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금씩 확장되어 가고 있다.
7.0Km 2025-01-16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3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있다면, 인천에는 신포 닭강정이 있다! TV 먹방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단골로 소개되는 신포 닭강정은 인천에 들르는 여행자라면 꼭 들른다는 인천 닭강정의 원조집이다. 인천 중구 신포국제시장 내에 위치한 신포 닭강정은 어느 집인지 간판을 굳이 찾지 않아도 언제나 줄을 길게 서는 집을 찾으면 될 정도다. 홀대기 줄과 포장 줄을 따로설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평일에는 40분 정도, 주말에는 서너 배 더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라도 먹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신포 닭강정은 1985년에 문을 열었다. 신포 닭강정은 가게 앞에 설치된 고열의 가마솥에서 서너 번 튀겨내고 갓 튀겨낸 바삭한 닭은 고온의 불 위에서 매운 양념과 잘 버무린다. 그런 다음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땅콩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쉴 새 없이 닭강정 만드는 과정이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님들은 홀린 듯이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 닭강정은 언제나 불티나게 팔리기 때문에 회전율이 빨라 맛있을 수밖에 없는 데다 식으면 더욱더 맛있어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