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5.2Km 2024-02-26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24-2
원조할머니냉면은 화평동 냉면거리에서도 유명한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감자만두가 끝이다. 원조할머니냉면은 냉면만으로 승부를 보는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면에 장식처럼 붙어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정겹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냉면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빠르게 나온다. 밑반찬도 열부김치가 끝이다. 양념장과 통깨가 가득 뿌려져 나오는 냉면을 육수에 양념장을 살살 풀고 얼음을 살짝 녹여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5.2Km 2025-01-2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296번길 88-6
032-529-4941
이코노미호텔 인천부평점은 여성 및 가족여행객, 비즈니스 출장객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 친근함과 청결함을 갖추었다. 게스트하우스 같은 친근함과 호텔의 청결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신개념 숙박공간으로 편하고 깔끔한 숙박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할 수 있다. 1층 이코노미 카페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룸서비스로 편리하게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료조식이 제공되고, 지하에 탁구장과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가 있다. 옥상에는 정원도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석양과 야경이 빼어나다. 인천 지하철 갈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호텔 바로 앞에는 갈산근린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5.3Km 2024-05-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446번길 54
인천시민의 웰빙 쉼터 문학공원 연경산에 있는 실내 배드민턴장으로 사계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배드민턴장 밖으로는 연경산 입구 넓은 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5.3Km 2024-12-0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290번길 7 (학익동, 인천 업사이클 에코센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도심 속에서 환경소양 교육, 3R(감량, 재사용, 재활용) 생활 교육, 자연생태 체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환경문화 교육·체험 시설이다. 에코센터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과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물품 공유센터, 새활용 알맹가게, 캔·페트 수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한다. 또한, 업사이클 기업 육성과 소재은행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쓰레기 ZERO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에코센터는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자원순환 사회를 향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5.3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백범로 109
032-473-8800
미소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샤부샤부를 비롯하여 만두전골, 버섯국수전골, 소고기된장찌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샤부샤부만큼이나 유명한 메뉴인 모리소바로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생면으로 된 소바의 맛은 쫄깃, 탱글 그 자체로 국제요리대회 금상을 수상한 면 장인이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증명해 낸다.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고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5.3Km 2023-11-1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22 화도진도서관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한 시민문화 생활의 공간이며 유서 깊은 화도진공원 및 인천항과 근접한 도서관이다. 인천개항과 관련된 많은 자료가 비치된 인천지역 유일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이 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정보제공을 위하여 일반도서, 참고도서, 큰글씨도서, 청소년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일반자료실, 아동도서, 교과연계도서, 다문화도서, 영어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어린이자료실, 국내외 잡지와 신문, 정부간행물 등 각종 간행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속간행물실, 멀티미디어 자료와 온라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이 있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시각장애인실도 운영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있다.
5.3Km 2024-07-11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52
032-773-525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모친과 함께 일을 하며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화교 출신의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5년간 짜장면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맛도 40여 년 간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어 다량의 단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점심에는 식사 류, 저녁에는 코스요리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를 듬뿍 넣고 바로 볶아주는 유니 짜장의 인기가 가장 좋다. 착한 가격 업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모범 회원사 업체로 지정되는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곳이다.
5.3Km 2024-11-05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에 위치하고 있는 화도진 전시관은 외세의 개항 압력을 둘러싼 근대사의 전개 과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화도진 동헌의 일부였던 행랑채를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역사적 사건인 한미수호 통상조약과 관련된 인물과 당시 집기류와 무기류, 군사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진은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 관제의 하나로,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에 대비하여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축조토록 명하여 1879년 완공되었다. 이곳은 수도 서울로 통하는 수로 관문이었다. 화도진전시관은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복원한 각 동의 모습이 작은 민속촌이라 할 수 있고,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환경과 더불어 역사교육의 학습적 기능과 문화관광의 기능을 더 높여 준다. 실제로, 각종 기념 촬영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인공폭포가 있는 광장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바로 옆에는 화도진도서관이 있다.
5.3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63-2 (경동)
애관극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 깊은 극장이다. 1895년 조선인 부호 정치국은 경동 싸리재 쪽에 협률사라는 공연장을 설립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협률사는 1925년 ‘보는 것을 사랑한다’는 뜻의 ‘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극장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60년 다시 문을 열었다. 한때 경동 일대는 ‘시네마 거리’라 불릴 정도로 인천의 영화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다른 극장들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애관극장은 살아남았고, 2004년에는 최신식 영사기와 디지털 음향 시스템을 갖춘 복합상영관(5개관)으로 재탄생했다. 지금도 최신 영화와 더불어 지역 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상영과 행사를 진행한다. 단순한 극장을 넘어 여전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애관극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애관극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를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