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7-10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푸르지오월드마크
3일은 인천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 해양경찰청 앞에 있다. 주차는 매장이 있는 아파트 단지 상가 지하 주차장에 할 수 있다. 이곳은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아주 좋은 양요리 전문점이다. 3일 이상 숙성 기간을 거친 10개월 미만의 부드러운 어린 양만 취급한다. 우드톤 인테리어에 주황빛 조명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먼저 양고기와 곁들어 먹는 숙주가 나온다. 빨간 고추기름 소스에 숙주를 넣고 끓인 걸 양고기랑 같이 먹는다. 리필도 가능하다. 찍어 먹는 소스 4가지와 기본 반찬으로 볶음 땅콩, 무생채, 올리브가 나온다. 메뉴에는 프렌치 랙, 양 생갈비가 있다. 이외 양 생등심, 가리비 새우 버터구이, 바지락 해물짬뽕, 해물누룽지탕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이 있어 식전 후 둘러볼 수 있다.
6.2Km 2024-07-04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푸르지오월드마크
올드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 컨벤시아대로 해양경찰청 앞 7단지 상가에 있다. 주차는 매장이 있는 건물에 할 수 있다. 이곳은 매일 새벽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셰프들의 정성과 노하우로 숙성하여 최상의 맛으로 즐기실 수 있는 숙성회 전문점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바 테이블과 좌석 테이블 4개, 룸이 있다. 감칠맛 넘치는 숙성회와 다채로운 요리, 그리고 페어링할 수 있는 전통 소주, 약주, 청주, 와인 등의 다양한 주류 라인업으로 즐거운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메뉴에는 모둠 숙성회, 제철모둠해물이 있다. 이외 대방어 숙성회, 석화 한 접시, 돌멍게, 트러플 파스타, 멍게 봉골레 오일 파스타, 양갈비구이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 송도센트럴파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 골프장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2Km 2025-01-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서로2번길 42
8퍼센트 커피 논현점은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매장이 있는 상가 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용카드는 물론 지역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데리고 방문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이 가능하여 개인 또는 소모임도 수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레모네이드, 딸기라테, 브루잉커피가 있다. 이곳의 큰 특징은 큐그레이더가 직접 로스팅한 상위 8%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한다는 점으로 고급스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카페 근처에는 논현중앙공원, 소래포구 등이 있어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6.3Km 2024-12-27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107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머노까머나’는 네팔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머노까머나 송도점은 경력 10년 이상의 인도 네팔인 요리사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옮겨왔다. 외관은 인도요리 전문점인 것을 알 수 있는 인도풍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근처에 송도 센트럴파크가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이 방문한다. 머노까머나의 대표메뉴는 탄두리치킨, 치킨 티카, 버터 치킨, 빨락 빠니르, 치킨 마살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인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6.3Km 2024-02-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02-4
벽란식당은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 경인선 동인천 역 4번 출구와 가깝다, 벽란식당은 밴댕이 요리 전문점으로 밴댕이회, 밴댕이회 무침, 밴댕이구이를 맛볼 수 있고 연포탕, 해물탕, 한치회 무침이나 덮밥도 많이 찾는 메뉴다. 밴댕이는 매일 목포, 신안에서 고속버스 특송을 받아 신선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아 모든 메뉴가 담백하다. 밑반찬으로 게장이 나와 식탁이 더욱 푸짐하게 느껴진다. 배달은 안 되지만 모든 메뉴 포장은 가능하다. 식사 후 연계 관광 삼아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월미도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6.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인천 송학동의 옛 시장 관사는 1900년대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일본식과 서양식이 공존한 건축물과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는 저택이다. 인천시에서 저택을 매입하여 1966년에 완공했으며, 인천시는 이 건물을 2001년까지 시장 관사로 활용했다. 인천시청이 이전하며 시장이 떠난 관사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꾸몄다가 2021년 7월에 재정비를 마치고 인천시민애집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뉜다. 관사동이던 한옥을 ‘1883모던하우스’, 앞마당과 정원을 아울러 ‘제물포정원’, 경비동 건물을 ‘역사전망대’로 재구성했고, 일본식 가옥과 시장 관사였을 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6.3Km 2024-06-0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일본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1892년에 개점하였다. 1946년에 조흥은행이 인천지점으로 사용하였으나 1958년 이후 신사옥을 지어 옮겨가면서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벽돌조의 석판으로 마감한 2층 건물로 프랑스풍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면적은 67.35평 정도로 비교적 작고, 주재료인 벽돌은 일본에서 들여왔다. 석조 기단으로 된 1층은 홀과 화장실만 있다. 폭 110cm에 45도 정도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과 연결이 되고 도로 쪽으로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다.
6.3Km 2024-12-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6.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