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5-03-27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267번길 18
032-832-7263
종가집게장은 송도유원지 인근의 내로라하는 게장요리 전문점 중 하나이다. 홀과 별실이 나란한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며 평일 낮에도 손님이 북적일 정도다. 대표 메뉴인 게장정식은 알이 통통한 암게를 사용하는데 간장게장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그 밖에 아귀찜, 꽃게탕, 갈치구이를 맛볼 수 있다.
4.0Km 2024-07-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17-70
한국토지공사의 전신인 토지금고가 1970년대에 염전 및 갯벌을 매립하여 시범 주택단지를 만든 이후 이 일대에 시장이 생기면서 토지금고시장이라는 특이한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주부들이 많이 찾는 시장으로 약 13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지붕 아케이드와 보도가 잘 정비되어 있고 집 앞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한 시장이다. 간편하게 포장해 갈 수 있는 즉석 돈가스, 샐러드, 마카롱 등 테이크아웃 가게들이 인기다.
4.0Km 2024-07-0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7번길 4
길손물텀벙은 아귀찜과 물텀벙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물텀벙이는 인천에서 아구를 부르는 별명이다. 40여 년이 넘은 식당으로 항상 대기가 있는 곳이다. 길손물텀벙의 메뉴로는 물텀벙이와 아귀찜이 있다. 물텀벙이는 탕이고, 아귀찜은 찜요리이다. 밑반찬으로는 볶음김치, 꽈리고추볶음, 오이지, 감자조림, 오이냉국 등이 차려진다. 아귀찜은 빨간 양념에 콩나물과 살이 통통하고 야들야들한 살코키가 잔뜩 들어가 있다. 찜 안에 들어가 있는 콩나물과 살코기를 함께 싸 먹으면 별미이다. 아귀찜을 어느 정도 다 먹으면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준다.
4.0Km 2024-12-23
인천광역시 남동구 덕골로 96
032-462-9292
청송오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황토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그 이유는 유황오리를 황토로 만든 가마에서 3시간 이상 굽는 장시간의 조리시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황토 오리구이의 맛을 보려면 감수해야 한다. 오리를 진흙에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인공폭포를 벗 삼아 황토 진흙구이를 맛보면 좋을 것이다. 주변 관광지로 라노비아 자동차카페, 늘솜당 등이 있다.
4.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109
능허대는 백제 근초고왕 27년(372)부터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문주왕 1년(475)까지 사신들이 중국 동진(東晋)을 왕래할 때 출항하던 곳이다. 당시 백제의 정치 상황은 고구려, 신라와 적대관계에 놓여 있었으며, 중국도 남·북조(南·北朝)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남조와 교류하고 있던 백제 사신들은 고구려를 거쳐가는 육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이곳 능허대를 통해 산동반도의 등주와 내주에 이르는 뱃길을 이용하였다.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아파트와 유원지가 개발되어,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작은 정자와 연못이 있으며, 연못에는 인공폭포와 분수대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4.0Km 2023-10-17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 210 스퀘어원
070-4260-6412
2023년에 3회째를 맞는 인천 영화 주간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역대 가장 많은 상영작으로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번에는 ‘사랑에 빠진 영화’를 주제로 선정해,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은 인천의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와 맞물려 여러분들을 황홀한 로맨스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는 스퀘어원, CGV인천연수에서 인천 영화 주간 2023의 본행사가 이루어지며,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는 인천 지역 극장 활성화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극장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인 ‘SEE YOU IN CINEMA’가 부평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이루어진다. 올가을, ‘영화 도시 인천’에서 영화에 흠뻑 빠져보자.